한번쯤 서울대를 가보는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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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공부도 해보고 군대도 갔다오고
3~4학년 취업시즌이 돼서 의대간 친구와의 갭이 얼마나 넘사벽으로 벌어지는지 몸소 체험도 해보고
한번 겪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농담이 아닌게 20살부터 바로 의대가서 주변에서 의느님이랍시고 떠받들여지는 경험을 하게되면
자신이 얻는 모든 사회적 지위와 수입이 순전히 자신의 능력때문이라는 착각을 하기 쉽습니다
사실은 능력 때문이 아니죠. 의대에 가서 의사가 됐기때문에 그런겁니다
이런 착각때문에 의대생이나 의사들이 보통 누리는 특권에 비해 불만이 많은편입니다
공대가서 스타트업 엑싯같은 잘풀린 극소수 케이스를 듣고와서는
자신정도의 재능과 능력과 노력이면 그정도는 쉽게 해내고 지금쯤 편하게 살고있을거라는 착각을 하기 쉽거든요
하지만 서울대를 가서 자신의 처지가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는지 겪고 나면 그런 착각을 할 일이 없습니다.
자유시장경제에서 살아남으려면 공부 좀 잘한정도의 노력과 근성으로는 택도 없다는것도 몸소 체험하고 의대에 가십시오
그리고 오르비를 보면 오르비에서 의대를 올려친다는둥
서울대 가면 다들 열심히 해서 의대에는 관심도 없다는둥의 정말 세상모르는 낭설들이 많은데
서울대 가보시면 그게 얼마나 헛된 착각이었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공부만 하지말고 스타트업쪽도 돌아다녀 보시고 사업이라는게 뭔지 시장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체험하고 오시는걸 권장합니다
한국 사회라는게 얼마나 철저히 의사만을 위한 시스템으로 돌아가고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깨닫고 오세요
3~4년 늦더라도 결국 의대에 오면 그걸로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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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못가보신 거 같은데
팩트: 개지랄이다 의사 되는데 오래 걸리는데 빨리 가는게 낫다. 요새 의치한약수로 머리 좋은 애들 다 빠져서 서울대 가면 24244들이랑 수업듣다가 암 걸릴확률이 더 높다.
요새 커뮤에 의사범죄자 글로 도배되는데 이런 인간까지 설치는거 보면 윤석열한테 의사도 수술당할듯;
진짜 머리 좋은 과고 영재고는 서울대 감
첨부짤이 마이스누 졸업생 인증입니다.
서울대 졸업하시고 이것저것 해보시다가
한국 사회가 의사만을 위해 돌아가서
환멸을 느끼고 다시 의대입시를 준비하시는 건가요 ?
거진 맞습니다. 다른직종에서는 피나는 노력을 십수년 이상하고 상위 1프로에 올라도 평범한 의사만큼 누리기 어렵습니다.
누린다는게 정확한 정의가 뭘까요
고작 돈 많이버는게 누린다고 정의하시는거면
전 동의하지않네요
성공의 척도는 여러가지이기에..
보통은 돈이죠. 의사는 평균만 해도 세후월1500이죠. 이게 얼마나 엄청난 금액인지는 모르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 가서 피터지게 로스쿨, cpa 해봤자(심지어 실패확률 O) 한약수 급인데 왜 그 고생을 사서 하냐는거죠. 처음부터 메디컬 가면 되는데
의사 돈 잘버는건 누가 모르나요?
다만 제 말은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란 말이에요
본인들이 하고싶은게 있고 목표가 있는데
그걸 굳이굳이 의대라는 하나의 목표로 가두지 말란 말입니다.
솔직히 설상경나와서 설로가고 빅펌간다음 거기서 극악의 워라밸 10년씩 버텨가면서 파트너 달아야 개원의랑 수입 비슷한거보면 지방산골짜기 에 있는의대가 서울대 일반과 이기는것도 이상하지 않은거 같아요
변호사는요?
팩트 : ^ 오르비를 보면 오르비에서 의대를 올려친다는둥 서울대 가면 다들 열심히 해서 의대에는 관심도 없다는둥의 정말 세상모르는 낭설^ 들은 대부분 "서울대 뱃지들"이 주장하는거임.
그럼 서울대 뱃지들이 여러분을 속이고 있는겁니다. 입결 방어인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요. 오르비 이상으로 의대를 올려치는게 서울대 졸업생들이고, 서울대 졸업생들이 그럴수밖에 없는건 고등학교때 의치한에 동기들이 어떻게 사는지, 그 친구들의 앞날을 직접 보고 있기때문입니다.
서울대 뱃지들이 오르비에서 구라쳐서 입결 방어하려고 한다는건 뭔 ㅈ같은 주장임ㅋㅋㅋ오르비가 세상의 전부도 아니고
그런주장 한적 없습니다
서울대 뱃지는 님만 달고있는게 아니랍니다
아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ㅋ
CDAC
설공에서 상위 몇 퍼센트 학점?이셨나요?? 설공 내에서 최상위권이어도 수능을 다시 볼 정도로 의대가 주는 가치가 큰가해서요
궁금한것에 대한 답변만 해드리자면 최우등+우등졸업을 했던 상당수의 동기와 선배들은 거진 의전갔습니다. 나머지는 대학원가서 정출연 가려고 노력중이거나 유학갔다 도로 한국와서 의전가거나요.
하지만 의대에서는 제가 하고싶은 분야를 하지 못하는걸요
마지막에서 두 번째 문장 보고 신뢰도 떡락..
치한간약 출신들이 매번 하는 말이긴합니다. 그게 의사의 수입을 높이냐와는 별개로
메디컬 분야 안에서야 그렇겠죠. 근데 본문에서는 공대나 다른 산업 분야 전체를 다루면서 의사와 대한민국 사회를 운운하는 게 너무 웃기네요.
치과의사 누가 그런말을 하는지?
요즘 얼마나 악재가 많은데 ㅋㅋㅋㅋ 올려치기 그만하시죠
뭔지말하기나하세요
님 지난번에 의사 모집공고 올린글에다가 이런거 퍼뜨리지말라고 쓰신것도 봤습니다
ㅎ 설공이라도 중하위권이면 사실 창업빼면 딱히 일반적인 기업 취업말고는 할게 없긴 할것같고, 하위권끼리 비교라면 의대와 게임이 안될게 뻔해서 이런 생각은 어느 정도 할수는 있어보이지만,
우리나라가 철저히 의사만을 위한 시스템으로 돌아간다는게 대체 뭔 말인지는 이해불가네요.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뭐 이중에 보면 의사 위주의 시스템으로 돌아가는건 맞는데 이걸 사회 전반으로 확장시키는게 말이 되나요??
초치는 소리 죄송하지만 설공에서 최상위권 해도 창업빼면 일반적인 기업 취업외에 할게 없습니다. 설공에서 최우등 졸업하는 수재들이 괜히 의전/의편으로 몰려가는게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한국사회의 시스템이 얼마나 의사위주인지 이해를 못하시는것도 당연하다 싶습니다. 사회에서 경쟁좀 해보시고 돈을 벌고 투자를하고 사업쪽으로 생각하시거나 겪어보신분들은 어떤 기업체나 부동산의 가치를 추정하는것에 익숙하실텐데 같은 잣대로 의사면허의 가치를 추정해보면 그 가치가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 가치는 의사를 고소득 직종으로 멱살잡고 끌고가는 시스템에서 나오는거고요. 이건 각종 통계나 수치를 가지고 길게 이야기해야되는거라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글 새로 파서 써보겠습니다.
11학번인데 이번 수능 실패했으면 인생 ㅈ되긴 했네요
틀린 말 아니라고 생각함. 당장 서울대 최상위 공대 졸업 잘 해도 외국으로 넘어갈 여유돈 or 사업할 돈 없으면 결국 대기업행임
근데 대기업 처우도 요즘 엄청 좋잖음
대기업 처우가 좋아봤자 월급쟁이지
대기업은 훨씬 낮은 학교 출신이어도 들어갈 수 있음
의사만을 위한 시스템이라는게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나머지는 공감
설공 나와서 유학가는 학번 당 몇명 빼고는 설공 상위권 중위권 중하위권 하위권 다같이 손잡고 경북대 숭실대 숙명여대 지역인재 친구들과 함께 대기업행. 학점 좀 더 높다고 갈 수 있는 좋은 직장이 막 새로 생기고 그런게 아니잖슴 ㅋㅋ
그냥 갈 곳이 없는걸 어떡함 다같이 대기업행이지
ㅋㅋㅋ 숭실대 경북대가 존나 웃프네
팩트라서 너무 아프다
꼭 올해 안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화이팅입니다
의대 아웃풋 하방==서울대 공대 아웃풋 상위 5프로
뭔가 당연하면서도 슬픈 사회네요
기준을 ‘의사’로 놓으니까 그렇죠…
의사라는게 비교 조차 하면 안되는 신성한 직역 뭐 이런건 아니잖아요. 설공은 의대랑 중복합격하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어서 이런 글 쓰는거 같아서 이해됩니다. 물론 의떨하고 설공 가는 거면 비교 의미 없구요
아 하긴 이런 고민은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의 것이니…
하남자 특) 과거의 선택을 후회함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소득격차였다
생각해보니까 몇 년 전에 그 해 졸업생들 중 과별 수석 차석들 현황 조사한 표 같은거 있었는데 거기 의편 의전 도배였던 거 보고 소름 돋았던 기억이 있네
님처럼 의사한테 열등감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딱히 안그런 사람도 많음
설경도 비슷합니까?
또 지말만 맞대 ㅋㅋ
다른 과는 모르겠고 설전컴이나 하다 못해 수리나 물천 나온 사람들도 돈 ㅈㄴ 잘 벌고 잘만 살던데 뭔 패배의식..
설전컴에서 의사평균보다 잘버는 사람 10프로 미만임.. 애초애 공대 출신이 의사보다 잘버는 루트가 창업성공 or 미국 빅테크 취업 밖에 없음
의사가 낫긴 하죠.. 서울대 전컴이 낫다는 건 아닌데 패배의식 가질 정돈 아닌 거 같아서
서울대 말고 연고대에서도 의사보다 잘 버는 애들 많음 ㅋㅋ.. 비율로 따지면 애초에 의대가 인풋이 더 좋으니 의미 없는듯
서울대 전컴은 인픗기준 지방의급 이상은 되는데도 의사보다 잘버는 사람이 10프로도 안되요. 아마 전컴 중위 소득은 의사 평균소득 3분의 1정도 될듯 합니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그래도 막연히 전컴은 다르다, 글쓴이가 전컴이 아니라 그렇다는 반박은 오히려 글쓴이 주장을 강화하는 것 뿐. 나도 전기/컴퓨터 쪽이었는데 이쪽도 드라마틱하게 다르고 그런 상황 절대 아니에요... 크게 성공하는 경우들 한두명 나오는건 맞지만..
맞습니다. 의대 뿐 아니라 서울대를 다니다가 타 메디컬(치한약수) 에 진학한 사람들도 처음부터 진학한 사람들에 비해 그 행복도가 '넘사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서울대를 미리 가셨다가 현실을 알고 반수하는게 인생의 전반적인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넵! 참고하겠습니다
현 시점 의대 줘도 안가는 루트좌 등판 ㄷ
님이 극소수여서 그건
와... 대체 설뱃이 몇개고...
100수를 해서라도 의대에 가라
24수를 해서라도 의대에 가라
35수를 하더라도 한의대에 가라
그 흑인프사 냄새가..
뭐요?
'그냥 의대 가라고'
이게 어려워?
'그냥 의사 하라고'
10수를 해서라도 의대에 가라
어려워 ㅅㅂ
사람마다 하고싶은게 다른거지요
누구나 의사가 되고싶어 하는건 아니에요
난 이 글쓴이랑은 좀 생각이 다르긴 함. 설공가면 다 의대보다 절대적으로 못살게되고 무조건 후회한다, 설공은 열등하다 이런 이야기는 아님.
대신 몇가지 현실을 인지하고 입학하느냐 마냐의 차이는 있죠.
a) 아웃풋 일렬로 나열하면 상위 25%, 상위 50%, 상위 75% 모두 비슷한 수준의 대기업이다. 이건 대한민국 일자리 상황이 그렇기에. 산업 특성상 대기업 위에 또다른 무언가가 있고 그렇지 않다.
b) 설공은 성공할 사람은 크게 증폭시키지만 애초에 포텐셜이 없으면 별 효과가 없다.
c) 우리가 실제로 프로필을 볼만한 서울대 출신 졸업생들 (특히 교수라든지, 기업인이라든지)은 그 학번 내에서도 최최상위권인 경우들이 많다.
d) 수능과 고등학교에서의 등수에 익숙해져있는데, 수능 0.1%는 서울대 공대에서 상위 50%를 보장하는 요소가 절대 아니다.
e) 그래도 윗공대는 다르겠지 그래도 상위공대는 다르겠지 그래도 컴공은 다르겠지의 안일한 생각은 말아라. 설컴도 위 방식대로 나열하면 q3 q2 q1 다 각종 대기업이다.
이런 것들을 인정하지 않으면 현실 부정입니다. 받아들이기 힘들면 다른 방법으로 성공해서 대한민국에 초초일류거대기업을 만드시거나 의치한 가는게 빨라요.
대기업 처우 요즘 엄청 좋은데 다들 대기업행이러는 이유가 궁금
대기업 좋죠. 근데 대기업이 성에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죠. 질문이 어떤 의도신지 모르겠네요
의대 졸업하는 분이시군요..
설공 졸업해서 대기업 가더라도 아버지 사업 거래처 분들 말씀 들어보면
회사에 5년 정도 있다보면 일머리도 생기고 내가 할만한 사업들이 보인다 하더라고요
의사 커뮤에서도 대기업이 낫다 이러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
그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사업 머리 있어서 대기업 퇴사하고 크게 성공하는거 아니면 더 나은 경우는 거의 없을겁니다
굳이 초초일류대기업까지요..?
시장에 사업체들 정말 많지 않나요?
일반인 눈에도 잘 보이는 요식업부터 해서
유통업, 무역, 건설, 벤더 등등 결코 크지 않은 규모의 사업체들도
주변에 보니 의사 이상 수입 벌어들이던데
심지어 저희 아파트 젤 부자 아저씨는
쓰레기 주워서 뭐하는 사업인데 그거도 쪼그만 사무실 하나 있는데
엄청 버시던데요..
그럼 그걸 왜 의사들이 안할까요... 눈에 보이는 성공한 사업체가 1개있으면 소리소문 없이 망한 사업체는 20개는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초초일류 대기업 드립 친거는 그거 만들어서 이 현실을 바꾸라는 뜻이구요. 자기가 적당히 성공한다고 설공 q3 q2 q1가 대기업 가는건 변하진 않으니까요.
의사가 굳이 그런 사업을 할 이유가 없죠
대부분 안정성을 추구해서 의대에 왔을텐데요
그리고 의사가 회사업무를 해보지도 않았을텐데 잘할 수가 없죠
사업하는 사람들은 꽤 많아요 생각보다 ㅋㅋ
의대에도 사업하시는 분들 계시죠 ㅇㅇ. 사업이 뭐 과 가려가면서 하는 그런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 정말 많긴 하죠 본인이 직접 관련 없으면 안 보이지만 회사 업무 하나에 끼여있는 회사들이 또 많이 있고..
그럼 지금 바다거북이 님이 주장하는 방법이 설공들은 리스크 떠안고 사업해봐라 이런건가요
회사업무 해서 사업하는게 그렇게 성공률이 높고 대단한거라면 의사들도 대기업가서 일머리 익히면 되는거죠.
설공 성공 대안으로 사업하라는건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대안이 아니라 돈이 정말 자신의 가치관에서 중요하면 사업이나 기술을 배워서 많이 버는 길도 분명히 있는데 왜 이 글 작성자처럼 다들 비관하는지 모르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전달을 잘못했나보네요
제가 잘 모르고 하는 말일 수도 있고요
그게 생각보다 어려워서 그렇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업을 한다는것도 결국엔 꽤나 큰 리스크를 떠안는 결정인거구요.
거북님 근처에 게신 성공한 분들돌 지금은 쉽게 돈 버는거 같아 보이지만, 그 이전에 어마어마한 경쟁 뚫고 사업 성공하셨을 가능성이 커요.
네, 설공에도 돈 벌 수 있는 길들이 많습니다. 사실 사업은 설공 뿐만 아니라 명문대 출신들이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하나의 카드...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까요.
저도 거북님한테 너무 날 선 어조로 댓글 단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서울대 갈 성적도 안되고 의대 갈 성적도 안되는데..
탕
서울대와 의대 둘다 못간 병신이면 개추 ㅋㅋ
ㄹㅇ 대기업 가는게 영혼이 불타오르는 꿈인 사람들이면 공대 가면 되는데 아니면 의대가 맞지 ㅋㅋ
아 직상비문 마렵네 ㅋㅋ
한국사회가 의사위주로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고, 이공계 출신 위주로 돌아가지 않는건 확실함.
아무리 대한민국에서 이공계 우대정책을 편다고 떠들어도 결국 갑의 위치에 있는 정책결정권자는 정부부처 사무관이거나 정치의 정점에 있는 국회의원들이고 이공계 인간은 죽을때까지 을병정 위치인건 직접 체험한 사람만 깨달을 수 있어요.
저도 일케 생각.. 결국 거대자본들과 정치인, 법관들 위주의 사회인듯 시스템이 의사만을 위해 구축된거도 아닌데 돈 많이 번다고 의사만을 위한 사회? 글쎄
난 이런 글만 보면 수능에 찌든 인생 전부가 수능밖에 없는 사람이 메디컬 아니면 안 된다라는 주장 하면서 다른 사람들까지 수능에 찌들게 만드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음
10년 만에 돌아왔는데 그걸 찌들었다고 하기에는 그렇지 않나 할거 다 하고 온 사람인데
의대 찬양론자들 있음 보통 의대 뱃은 안 달고 있지만
서울대 출신 교수님이 말하는게 몇몇만 교수되고 나머지 다 평범한 한 회사의 월급쟁이라고..
돈 버는 차이가 너무 큼 ㅇㅇ 국가에서 인원 관리해주는데 ㅋㅋ
워리어 놈들은 왜이렇게 남의인생 못까고 지마음대로 재단못해서안달난건지모르겠네
그냥 입결이전부고 돈이전부인 방구석 커뮤 ㅊ마인드같은데
니말대로 의사보다 평균아웃풋개딸린다고해도 그게 니한테 비아냥들을 건덕지가됨?
사람들 왤케 핀트를 못잡지
이 글은 그냥 서울대랑 의대를 선택할수 있는 사람들한테 뭐가 더 나은지 알려주는건데
서울대 의대 둘다 못가는 자기 인생을 저주하는 글이라고 생각하는건가
그리고 서울대 간 사람들은 절대 다수가 본인의지로 의대 버린거라 이런글 봐도 아무 타격 없는데….
돈이 전부지
부정적인 댓글이 많긴 한데 글쓴 내용이 현재 상황이 맞음
아니 ㅋㅋ 일침ㅊ들이해가안가는게
의사좋다고하는건그렇다쳐도 설공갔다고 인생패배자마냥 비아냥댈권리가 있음?
답은 외무고시
와 시게 뼈때리네 ㅋㅋㅋ
의대) 의사 하다가 사업하고 싶느면 하면 됨
서울대) 사업이나 취업했다가 의사 하고 싶어도 못함
그냥 연구소에서 썩고싶은데 그런사람 없나여
굳이 서울대 발표일에 이런글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
걍 돈에 ㅁㅊ놈같음; 인성도 덜된거같고
단 한순간도 의대를 자퇴하고 국내 최고대학
'서울대학교'에 진학한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님 잘생기면 생각이 달라짐ㅋㅋㅋ
히히
근데 여기서 잘생긴거랑은 뭔 상관임?
서울대에서 학점 깔아주다가 올해 수의대 걸치고 반수 생각중인데...어느 정도 공감 가지만 가지 않은 길에 대해 후회는 되네요 제가 가는 길이 맞는지 의문도 들고...
서울대가 그러면 고잡대는 어캄..
언제부터 설공 출신 대기업 사원이 박탈감을 느껴야 하는 사회가 된 건지 씁쓸하네요. 의사가 물론 최고인건 맞지만 의대에 못 가거나 안 간 사람들한테 조롱하는 분위기가 요즘들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런 몇몇 사람만 그렇죠. 주류는 아닙니다
서울대/의대 미만은 일단 시궁창 인생인가봐요?
외대는 걍 자살하라는건가
본인이 서울대공대에서 자격지심느끼고 후회했다고해서 모두가 님같지는않으니 본인가치관을 남한테 굳이 욲여넣을필요있나요?
근데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 저도 메디컬 좋아하긴 하지만 메디컬 아니여도 좋은 직업 많아요.. 그리고 요즘 부의 길은 근로소득보단 재테크소득이 더 중요하다고ㅠ생각..
대한민국 최고 대학인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도 박탈감을 느끼고 조롱당하는 사회가 맞나?
애초에 서울대 졸업생이 맞나 싶은데.. ㅎㅎ
저런 인증이야 아무나 할 수 있는거고
제발 설인문이라도 주세요 ㅅㅂ. ㅠ
징징징
이정도면 칼질이 좀 필요하긴 한듯
이게 정상적인 사회인가?
뭔가 싶었더니..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였네 ㅋㅋ 뭐 맘 먹는대로 되는 능력되시는 분들이야 머..
서울대 쯤 가면 그 전공 영역 대학생들 중에서는 대한민국 탑 인데.. 그중에서도 성적좋은 goat가 안되겠다 의대가자 이러는거 뒤에서 보고 있으면 담배 한 대 빨고 싶기는 하겠네..
설치전까진 모르겟고 차의전하나 남았으면 의전빼고
전남치전 부산치전 넣어보면 되지않음? 이번 전남치전 입학 1/3이 설대라든데 왜안하시는지 궁금해요 수능보느니 바로 본과에 시간도아끼고 좋을거같은데
그거 다 해봐야 몇명 안되고 학점 낮으면 지원도 안되는 곳이에요. 서울대 공대 졸업생이 1년에 수백명인데..
상품선물 거래 ㄱㄱ
내가 지금 뭘 본거임
근데 오르비에 의대 설공 고민하는 사람 있기는 함? 오르비언들 죄다 의대고를거 같은데 ㅋㅋ 이분 쉐복하는거 같음
글고 우리나라 살기 좋나보네 암만수험생커뮤여도 그래봤자 대기업 이런 소리도 나오고ㅋㅋ
근데 저게 인증이야? 메모장에 자기 닉이라도 적은줄알았네
좀 쿨하게 살자 게이야 뭔가 자기합리화와 열등감이 오묘하게 느껴진다
자신이 얻는 모든 사회적 지위와 수입이 순전히 자신의 능력때문이라는 착각을 하기 쉽습니다
사실은 능력 때문이 아니죠. 의대에 가서 의사가 됐기때문에 그런겁니다
이런 착각때문에 의대생이나 의사들이 보통 누리는 특권에 비해 불만이 많은편입니다
우리 게이 대가리에는 비의대생 과 의대생 밖에 없노?
글 한줄평 : 산타없다고 투덜되는 애 본 기분임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걸 남한테 강요하진 마세요 ㅎㅎ 물론 의대갈걸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만, 의대에도 의사말고 딴거할걸 하는 사람 있습니다. 남의 길이 쉬워보이죠
화이팅하세요
꼭 이 분 말씀이 다 틀리진 않았을 순 있지만, 젊은 친구들은 자신의 재능이 분명히 어딘가 있을 것이고 넓게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본인 적성을 정말 하나도 전혀 모르겠다면 의대나 로스쿨 등은 나쁜 진로선택은 아닙니다...이것도 나중에 "방향을 틀기" 쉽다는 면에서 그렇지 예를 들어 법학은 대부분 대기업에서 채용을 하고, 세무직이나 관평사 등 다양한 진로가 열리고 심지어 행정고시나 공무원, 경찰 공채 등도 넓게 있습니다^^...그런 차원에서 추천하는 것이지, 꼭 '이게 최고다' 이런건 아니예요. (범용성이 좋죠)
누구세용?
미안한 말이지만 전혀 공감이 가지 않네요
SKY출신이 대기업행 이라면 입사시 특혜(?)는 있을수 있지만 입사후에는 one of them이되는건 확실합니다.(현직자 대부분 인정)
공부머리와 일머리는 확실히 다르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 입장에선 영업력, 리더쉽, 대인관계 등이 훠얼씬 중요함.
개인적으로 서울대 출신으로서 메리트를 누리기 위해선 로스쿨, 고시, 전문자격증, 학계진출 뿐일듯함.
서울대 낭만은 4년이면 끝.
님 한의대는 어느정도인가요 아 ㅋㅋ
그냥 전형적인 꼰대가 씨부릴 말들이네
의무새
가치판단은 알아서 할일이지만 오르비가 의무새 의르비라고 하는거만큼 코미디가 없긴함 ㅋㅋㅋㅋㅋ
서울대 자퇴생 입장에서 대충 뭔말인진 이해함
말같지도 않네요 ㅋㅋ 의대도 똑같습니다..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 들어가서 적당히 승진하면서 성과금 받고, 결혼하고 자식 낳으면서 살면 충분히 괜찮은 삶 아닌가요? 가면 좋긴 하겠다만 왜 이렇게 의대에 목 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르비 가끔씩 생각나서 들어올때마다 의무새 글이 하나씩은 보이네… 인원수 관리되는 의사가 분명 서울대보다는 금전적 문제만 보면 명백히 좋은게 맞기는 하다마는 그걸 넘어 무슨 의대행 가능한데도 서울대행을 하면 무조건 불행하게 사는 것처럼 아주 악담을 퍼붓냐
결혼 쪽도 의사는 엄청 메리트 있던데요
여자들이 선호함
근데 님아 변호사는 어캐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