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이런거 맞추려면 도대체 뭘해야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765325
고3 6평 9평 수능 풀때마다 꼭 이런 정답률 30퍼짜리 빈칸유형한두개씩 틀려서 만점을 못맞아봄요...
삽입유형은 인강 조금듣고 금방 해결됐는데 이런 빈칸문제는 그렇게 안되네용..
이런거 단순히 인강 따라가는것만으로는 잘 안풀리나여
그냥 기출 계속 보면서 연습하는게 답인가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승리 선택 시즌3랑 기출 중에서 고민 중인데 님들은 뭐하고 계신가요?
-
그저 mlb goat
-
그도 남자였다..
-
분위기무엇 4
-
퀄 어떰? 정법 이놈은 왤캐 실모가 적은거 같지
-
지금 FEED100 문학 푸는데, 24수능 수특 수완 지문이 너무 많아서 이게...
-
인기 많고 귀여운 넌 내게만 그렇게 쌀쌀하게 굴더라
-
텔그딸 개맛있누 2
9모에서 국수 역대급 커하 찍어서 텔그로는 원래 목표 박살내고 존나 더 올라가네 ㅋㅋㅋ
-
특성화고 2점대면 점수 뭐 받을까요?
-
본인 올해 계획 ㅁㅌㅊ?
-
ㅈㄱㄴ
-
차단 어떻게 하나요? 14
제곧내에요
-
호머식채점자체가 아예 불가능함 걍 예전성적 나왔다치고 성적자체를 호머해볼까
-
텔그 ㅇㅈ 8
아.
-
공사나 항공대 갔다가는 꼬일수도있고 미국 비행학교 딱 2년 바짝 가서 비행 시간...
-
오늘 날짜로 즉시배송 희망한다고 적었는데 제발 오늘 받길 ㅜㅠㅠㅠ... 꼭 이런...
-
노베에서 공부를 시작해서 그런지 뭘 중점적으로 공부하면서 하루에 뭘 끝내야 시간이...
-
속보))) 2
오타니 50 50 달성 ㄷㄷ
-
근데 옛날부터 내신은 여학생들이 잘한다고 했는데 이건 왜 기사화 안함? 1
역시,,, 말을 줄여야지,,,
-
어 형은 전적대(예정)가 텔그에 없어… 근데 작년에 0칸 떴던 곳 지금 텔그 75%...
-
제발 씹덕이면 스즈미야 하루히 봅시다........ 아침부터 갑자기 생각났네
-
매번 자도자도 피곤한 상태,, 아웅 잘 잤다를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요,,,...
-
수완 실모는 다 풀었어요
-
무엇보다 그 포지션을 보면 정치적으로 꼬투리 잡히기가 힘들지 지금 두창이가 목숨걸고...
-
수능땐 꼭 동홍을
-
조금만 더하고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가보자고!!!!!
-
아노 얘만 거의 80퍼정도 쓴듯..
-
좋은 아침이에요 6
-
미적 드릴 1
미적분 드릴 4,5 풀어보신 분 4랑 5중에 뭐가 더 어렵나요?
-
국어 실모 0
이감은 이미 오프로 풀고있어서 제외했습니다
-
생명 사설 실모 0
개어렵다 평가원은 적어도 4n점은 뜨는대 사설실모는 항상 우수수 킬러 다 틀려서...
-
쪽지가 와있는데 7
1은 떠있고 쪽지함엔 안보여요 차단한 사람이 보낸거면 이렇게 더ㅣ나??
-
책 들고 오는데 3
가방을 매일 가는 독서실에 두고 다녀서 손으로 들고 왔는데 개 쪽팔리네 ㅋㅋ...
-
약간 마약하는 느낌이에요 아무 의미도 없는 9모로 5초 동안만 뽕을 채워주는 느낌
-
진짜 의지문제임? 죽을맛임 진짜
-
일본어 << 쓸데있음?
-
좋아 6
-
나이스 ㄱ 0
1등.!
-
너는 내가 예뻐해줄게
-
강기원쌤 공통반 1
통통인데 강기원쌤 2025는 미적반만 있었나요? 공통반도 있었다 들었는데ㅠㅠ
-
어제 웹툰보다 늦게잠 14
아
-
얼버기 19
샤워완료
-
사탐으로 바꾼지 한달도 안 됌 9모 생윤 4 사문 5 사문 아직 도표 하기 전 최저...
-
김동욱 안듣는데도 몸이 알아서 반응해버리네..
-
오운완 4
공복 유산소 40분
-
얼버기기상
-
모기 컷 0
저는 통해석 연습 돌려보기도 했는데 그러면 애매했던 지점들 정확히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긴 했어요. 시간 노력이 너무 들지만
답변 감사요
국어 몇등급정도 나오세요?? 대의파악/빈칸은 특히 국어랑 연관이 큰듯
고3모고는 아직 안봣는데..
고2모고는 낮1 나왓다가 감잃고 그다음엔 3등급 나옴요
중간에 기출 한 3달동안 안풂
국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평가원 고정1가까이 되시면 저런 문제는 알아서 맞게 될거에요 이미 1이신 것 같은데 걱정 마십숑
답변감사용
제 글 함 읽어봐여
찍고 다른거 풀기
결국 정공법으로 가느냐 스킬로 가느냐인데,
정공법은 문자 그대로 읽고 이해해서 푸는 것이고, 스킬은 흔히 말하는 구도 잡고 패러프레이징 이어가면서 답찾는 겁니다. 그런데 애초에 정공법에서 공부 분량을 줄여주고자 나온 게 스킬인 만큼 사실 읽고 이해할 수만 있다면 대부분 경우에서 스킬이 별로 필요가 없죠. 물론 스킬의 존재 의미가 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니고, 정공법으로도 답을 찾기 어려운 몇 유형에서는 존재 의미가 큽니다.
그런데 애초 수능영어지문은 선지의 내용이 3개 혹은 4개가 황당한 경우가 많아서, 완벽하게 못 읽어도 '대강만 정확히' 이해할 수만 있다면 소거법으로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지문도 마찬가지고요. 빈칸, 주제 등 대부분의 유형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공법으로 가더라도 사실 엄청나게 대단한 수준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에요 수능영어는. 그 '대강'만 읽고 이해할 수만 있으면 풀리니까요. 그런데 오히려 절평이 되면서 정공법이 거의 사장되다시피한지라 다들 지문을 봐도 이게 무슨 말인지 대강이라도 정확히 파악해내는 것을 어려워하니 문제풀이 과정에서 헤매는 일이 빈번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문자체를 좀 제대로 이해하려는 연습도 해야겟네요
답변 감사욜
저는 문장읽다가 왜? 어떻게? 를 자주 떠올려서 읽어요. 정답이랑 제 의문의 답이 서로 연관된게 많더라고요.
답변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