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이런거 맞추려면 도대체 뭘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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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6평 9평 수능 풀때마다 꼭 이런 정답률 30퍼짜리 빈칸유형한두개씩 틀려서 만점을 못맞아봄요...
삽입유형은 인강 조금듣고 금방 해결됐는데 이런 빈칸문제는 그렇게 안되네용..
이런거 단순히 인강 따라가는것만으로는 잘 안풀리나여
그냥 기출 계속 보면서 연습하는게 답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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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통해석 연습 돌려보기도 했는데 그러면 애매했던 지점들 정확히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긴 했어요. 시간 노력이 너무 들지만
답변 감사요
국어 몇등급정도 나오세요?? 대의파악/빈칸은 특히 국어랑 연관이 큰듯
고3모고는 아직 안봣는데..
고2모고는 낮1 나왓다가 감잃고 그다음엔 3등급 나옴요
중간에 기출 한 3달동안 안풂
국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평가원 고정1가까이 되시면 저런 문제는 알아서 맞게 될거에요 이미 1이신 것 같은데 걱정 마십숑
답변감사용
제 글 함 읽어봐여
찍고 다른거 풀기
결국 정공법으로 가느냐 스킬로 가느냐인데,
정공법은 문자 그대로 읽고 이해해서 푸는 것이고, 스킬은 흔히 말하는 구도 잡고 패러프레이징 이어가면서 답찾는 겁니다. 그런데 애초에 정공법에서 공부 분량을 줄여주고자 나온 게 스킬인 만큼 사실 읽고 이해할 수만 있다면 대부분 경우에서 스킬이 별로 필요가 없죠. 물론 스킬의 존재 의미가 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니고, 정공법으로도 답을 찾기 어려운 몇 유형에서는 존재 의미가 큽니다.
그런데 애초 수능영어지문은 선지의 내용이 3개 혹은 4개가 황당한 경우가 많아서, 완벽하게 못 읽어도 '대강만 정확히' 이해할 수만 있다면 소거법으로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지문도 마찬가지고요. 빈칸, 주제 등 대부분의 유형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공법으로 가더라도 사실 엄청나게 대단한 수준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에요 수능영어는. 그 '대강'만 읽고 이해할 수만 있으면 풀리니까요. 그런데 오히려 절평이 되면서 정공법이 거의 사장되다시피한지라 다들 지문을 봐도 이게 무슨 말인지 대강이라도 정확히 파악해내는 것을 어려워하니 문제풀이 과정에서 헤매는 일이 빈번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문자체를 좀 제대로 이해하려는 연습도 해야겟네요
답변 감사욜
저는 문장읽다가 왜? 어떻게? 를 자주 떠올려서 읽어요. 정답이랑 제 의문의 답이 서로 연관된게 많더라고요.
답변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