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살아가는아저씨 [602580]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3-01-30 22:15:34
조회수 3,433

만약 서울대도 투과목해제에 내신반영 안한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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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약에 저렇게 된다고 치더라도


그냥 지금 시대에는 꼬리입결 자체는 설공이 지방한의대들하고 대충 비슷하고, 대략 스펙트럼이 지방한약수에 걸쳐서 분포할거 같음


그냥 순수하게 꼬리입결 자체는 저렇게 될거같은데


근데 그거랑은 무관하게 최종등록자들 표본 중에는 분명히 의치 때려부수고 들어가는 표본들도 여전히 상당수 존재는 할것이라는 생각이 듬..


예전에 자연계 입시판에서 메디컬(그 중에서도 의치한) 선호도 극강이었던 2000년대 초중반에도


서울대 공대나 자연대 가는 애들 중에 심지어 설의 제외한 메이저의나 연치, 경한 때려부수는 점수임에도(그때는 메이저의, 연치, 경한이 그냥 대등하게 메디컬의 최정점에 있을때였음) 그냥 설공이나 설물천 이런곳 가는 사람들 없지않았음..


서울대 공대나 서울대 자과대는 항상 그래왔듯 매니아층이 고정적으로 존재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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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이키운문재인내일을바꾸는간첩 · 1192340 · 23/01/30 22:23 · MS 2022

    내신반영만 안했으면 일단 꼬리는 약수 제끼는게 확실시 아니였을까

  • 힘겹게살아가는아저씨 · 602580 · 23/01/30 22:29 · MS 2015

    설공, 설자과대도 과가 많으니 머 각 과 입결마다 다르겠죠..
    탐구 두과목 선택체계에서는 애초에 과탐투 선택하는거랑 안하는게 너무 차이가 큼..

    그나마 과탐투 해제된 서울대와 메디컬 간 비교하기 가장 적절한게 2000년대 입결이기는 한데(그땐 탐구 4과목 선택 시절이라 사실 어느 정도 상위권애들이 엥간하면 투과목을 대부분 선택하긴 했어서 메디컬 전용표본과 서울대 전용표본 차이가 심하지않았음+지금처럼 2000년대 중반도 메디컬 선호가 광풍)
    근데 그때는 또 의, 치, 한 사이의 서열이 지금처럼 의>치>한으로 따닥 나뉜게 아니라 서로서로 카오스처럼 뒤섞여있었기 때문에

    일단 치, 한과 서울대 사이의 내년 우열 비교를 판가름을 못하겠음

  • 힘겹게살아가는아저씨 · 602580 · 23/01/30 22:30 · MS 2015

    참고로 그 시절은 꼬리는 서울대 공대>지방약수가 맞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