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를 잡는게 주로 수시 출신이란건 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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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시라는 제도 참 안 좋아하고, 정시 7~80% 이상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그냥 선발 제도의 문제점이지요.
메디컬에서 군기잡는 사람이 주로 수시 출신이라는 건 좀 너무 억지성이...
그냥 선발 방식 차이일 뿐인데, 내신교과나 생기부, 논술 시험같은거로 들어오면 막 갑자기 꼰대 정신, 군기 정신이 투철해지고,
수능으로 들어오면 정신이 프리(free)해짐?
ㅋㅋㅋㅋ
뭐 아주 옛날 일이긴 하다만 지방치나온 친구(2000년대 학번임. 화석)있는데 그 학교가 군기 아주 심했다고 함
그 시절은 60% 넘게 정시로 뽑았던 때인데 뭐 당시에 끽해야 20%에서 많아야 40%밖에 안 되는 수시 출신들만 군기를 잡고, 60%가 넘는 정시 출신들은 군기를 안 잡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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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수학 저거 솔직히 이거 솔직히 리얼 펙트 반박불가로시로 시로시로시로...
학교 자체의 문화가 크지 들어오는 입구는 상관이 없음
억지 맞음
그냥 오르비식 떡밥틀기

이젠 그냥 그러려니...아 근데 논술은 정시랑 묶어야 하지 않나요 ㅋㅋ
사실 논술은 특성상 정시랑 더 가까운 제도같기는 함
ㅇㅇ수리논술 한정 아 근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 인턴 레지 다 거치면 우리도 저절로 군기를 잡게될듯
개소리
군기 잡을놈은 수시나 정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