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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이 이런 취급을 받는다구요...?
딱 고대 수준은 먼 말임...현역으로 그정도면 머든 가능성 있지 않나...
정시 고려공 정도까지 찍은거면 n수해서 의대 가능할듯
빨리 독립 ㄱㄱ
22222
현역 고대는 개쩌는건데요
ㅠㅠ 어서 독립을
딱 고대 수준 이거는 워
고대 훌륭한데 ㅜㅜ 부모님이 너무 욕심이 많으시네요.. 충분히 열심히 살았을것 같은데...부모도 내 인생 책임져주지 않아요.
그동안 그랬던것처럼 여기까지 잘 해왔어요^^
동감
개인의견이지만 부모 잘못만난게 제일 힘들다고 생각함
남들한테 아무리 하소연해도 위로는 해주돼 공감받지도 못하고
오히려 부모니까 이해 해야한다는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음
이딴 그지같은 사고방식을 주입시켜버리니까 가정에서 학대받는 애들은 계속 참아가며 부모한테 발목잡혀있고
제발 피해자들 부모니까 참아야지 이러는 사람들 없었으면 좋겠음
혈육이라도 어느 적정 선이 있는데...
노력하면서 살았는데 내가 받은건 비난과 욕뿐임
항상 나보고 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가스라이팅함
서울대 나오셨나.. 고대를 ㅠㅠ
저희 엄마 고졸입니다
....공부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모르시나봐요.. 어른이면 사람이 생각을 깊게 해야 되는데 참..
원래 공부 안해본 사람들이 공부 쉬운줄 알아요
입에 담기 힘든 말 꺼내자면 전문대나 고졸 출신이 학벌 열등감 상당히 심하고 아버지께서 꽤 신붓감을 잘못 고른거임
혹시 간스유예기엔교 플필헤네카에 속한다면 묵념...

그래도 부모니까 말 참는다자식으로 자신의 학벌콤플렉스 해결하려는 부모가 너무 많음
간스유예기엔교 플필헤네카가
심하게 높은듯
혹시 이게 뭐에요? 직업? 간 유 빼곤 다 모르갰는데
대애충 저 직업에 속하는 여자는 걸러라라는 소린데 좀 역겨움ㅋㅋ 도태남들이 자기 여자 못만나는거 합리화하려고 내려치기하는 모양새임
저건 도태남이 아니라 의사들 사이에서 도는 말인데ㅋㅋㅋ
ㄹㅇ? 그럼 의사 아니엇으면 여자는 쳐다도 못봣을 퐁퐁이들의 신나는 주접질이라고 하면 되겟네요
의사 도태남입갤ㅋㅋ
ㄹㅇㅋㅋ
?????
그시절 교사들 다 전교권이던 사람임ㅋㅋㅋ 직업비하 좀 그만하세요
스카이캐슬 진진희 생각나서 그랬습니다... 욱해서 쓴 댓글인데 죄송합니다
그냥 쉽게 70년대생 초등교사는 연대급이라고 보면 됨
근데 저기 교는 초중고 교사가 아니라 유치원 교사예요 유는 유학생이라 하고
저도 이번에 고대 갈 거 같은데 부모님 두 분 다 만족을 못 하셔서... 칭찬 한 마디 못 들어봤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부모가 가장 가까운 사람인데 그런 사람의 사소한 말 행동 하나하나에 위축되는게 너무 싫음 님도 파이팅
??
부모님은 어디 대학이시길래 현역 고대를 고대수준이라고 하시는지...
허...
꼭 지잡대나 고졸들이 잘 모르면서 성질냄 평균올려치기
님도 같이 욕하셈 ㄱㄱ 님도 한 번 난리쳐야 고쳐짐
한번 집안 박살내봐야함 자꾸 을 취급하면

스카이캐슬...ㄹㅇ 한번 뒤집으면 절대 안그럼
그대신에 진짜 심하게 말하면서 싸워야함..
아니 고대까지 간 멋진 자식을.. 님 너무 멋져요 상심마세요 울집오면 가마타고다닐듯
응원해요 글구 대단하심
독립 빨리 하시길
사실 여러집에서 서로 갈등있을수 있는 상황인데
부모님 워딩이 쎈거 모아서 이런데 글써서
여기서 부모님 욕하는거 나만 역겹나?
이런 데 아니면 또 얻다가 말하겠어요ㅠ
충분히 스트레스 받을 만한 상황인 것 같은데...
오릴아 댓삭튀는 너무 추하다
갈등 있을 수야 있는데 저러는 게 당연하진 않죠. 부모가 부모다워야 부모님 되는 거지
고대 세종에 주작 글이라는 내 생각이 들어.
ㄹㅇㅋㅋ
고대세종은 모르겟고
관심받고싶어서 주작과 msg냄새가 솔솔나긴함
아무리그래도 부모를 팔아먹노 ㅋㅋㅋ
팔아먹을 만큼 고통을 주시는 부모님들이 얼마나 많으신지 모르셔서 나오는 말씀입니다…ㅠㅠ 가정환경이 답 없으면 그 누구보다도 증오스러운 게 가족입니다 같은 집에서 안 볼 수도 없으니 스트레스는 배가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도 어떻게 부모를 미워할 수 있냐는 인식을 내비치는 건 또 다른 고통입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꼭 내가 죄지은 것처럼 느껴져서 자기혐오로 이어지니까요 정작 내가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는데도요… 부모 때문에 정신병 얻은 사람들은 알 겁니다
도대체 어쩌라는거야
이래도 저래도
나이드신분들 열심히 함=됨 열심히 안함=안됨 식의 사고방식도 개킹받음 ㅋㅋㅋ
고대 공을…? 허허,,
고대 세종캠은 아니지?ㅋㅋㅋ
주작 아니냐는 말이 좀 보이는데
본인에게 있어 저 상황이 주작으로 인식될 만큼 낯설고 부자연스럽다면
그냥 좋은 부모님을 가졌음에 감사하면서 지나가시면 됨.
저런 상황이 낯설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남 얘기인데도 보다가 혈압 오르고 치가 떨리네요
심지어 전 현역 지방한~메이저약 성적인데도 '그러게 수능 잘 보지 망쳐놓고 뭔 말이 많냐' 소리 들었다죠ㅋㅋㅋㅋ
어떻게 이게 주작이라고 생각하지
난 보자마자 우리 엄만줄..
제 상황이랑 비슷했어서 글 남겨요
그렇게 하는 사람 본인 자존감 낮아서
남을 까내리면서 자존감 채우는 경우입니다.
어떻게든 남을 까내려요. 다만 이번 타겟이 작성자님일 뿐이고요. 의대붙었어도 상황은 비슷할걸요? 한 번 부딪혀야 해요. 조금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아지겠지만 참으면 대들지 않는다는걸 알기 때문에 나중에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꼭 성공하셔서 집 탈출하는 방법 밖에는! 힘내세요!
저희엄마도 너무그래요 하
모평보다 수능을 좀 많이 못봐서 중앙대 붙었는데
술 마시러 나가거나 조금만 놀아도
인격모독 하면서
넌 반수할 생각 접고 개지잡중앙대나 가라고 계속 뭐라하고 무슨 공부로봇처럼 쳐 취급하려는 것 같아요 엄마는 전문대인가 나온거같던데
제가 붙은 대학은 그저 대학이 아니라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길의 증표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지잡대라 하면서 존나 뭐라하니까 진짜 제 인생 자체가 부정당한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고려대는 더 좋은 학교인데도 저렇게 매도당하면 진짜 힘드실 거 같아요. 그냥 무시하고 원래 할일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저런 말에 반항한다고 원래 있던 목표를 못이루게 된다면 후회가 정말 클 것 같아요.저도 가끔씩 놀면서 공부중입니다
아 ㅋㅋㅋ 전문대가 낫다고 하는거 ㄹㅇ 인정
워매 고려대가 그런 취급을
부모님도 불쌍하네요
딱 고대 수준은 ㅋㅋㅋㅋ 연잡대 고잡대하니까 진짜 잡대로 보이나
헐 저랑 완전 똑같은 상황이네요 ... ㅠ 저희 부모님도 저러세요 ㅠㅠㅠ 진짜 하루하루가 살기 싫어요
기숙사ㄱ ㄱ 물리적으로 떨어져있으세여
진짜 비슷한 부모 밑에서 가스라이팅 당하며 큰 사람은 저게 얼마나 힘든지 알거임...
경험 상 저런 부모님들은 보통 고지식하시고 꽉 막히셔서 자식들이 진짜 고생함
기숙사 추천해요 안보는게 답임
의절하셔요...
진짜 사실이라면 힘내세요.. 저라면 걍 개같이 싸울거 같네요
이 글과 이 댓글들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거 어떰?
어느정도 독립하시면 그냥 연락 끊고사세요
부모님이 평소 금전적 지원은 해주셨나요
자취하고 가족 연 끊는게 답
ㄹㅇ 공부 안해본 부모들 자식 학대 존나 함
이런글에 뭘 주작거려ㅋㅋ
자식 학대해서 죽이는 사람도 있는 세상에...
니들 상상보다 더한 일이 현실엔 많아
생각보다 지금 자신이 누리는게 당연하지 않은 것일수있음..^^... 눈새인거 티 좀 내지마
이걸 주작이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은 참 부럽네요
본인들은 집에서 이런 취급을 안 당해봤으니 이런 부모가 있다고? 라는 생각으로 주작의심했을텐데 저런 비슷한 집에서 자란 입장에서는 글 내용이 씁쓸하네요
안 쳐맞으니까 저런 소리 지껄이는듯
저희 어머니도 약간 비슷하신데 저런 분들은 그냥 결과로 보여주는것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저 공부할때도 번장에서 강대나 시대 모고 여러개씩 사면 다 풀지도 않을거면서 뭐하러 이렇게 많이 사냐 그러시고 수능 좀 못봤을 땐 너 맨날 집에서 놀면서 열심히 안할 때(사실 놀지도 않았음) 이미 알아봤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꾹 참고 삼수해서 결과로 보려드리려구요. 같이 힘내봐요~!!
소오름 다 내가 들었던 말들임.. ‘이미 알아봤다’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뭐지? ..ㄷㄷ
진짜 ㅈ같네요
자사고 졸업 예정이고... 세종 아닙니다.
저런 언행을 3년동안 견뎌내면서 공부했는데, 다정하고 자상한 부모님 가진 분들은 주작이라고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부럽기만 하네요. 저런 말을 부모한테 듣지 않을 수 있어서
자극적인 워딩만 골라서 올리는 게 역겹다라....
저는 3년동안 미친X, ㅆX 소리 들으면서도 꿋꿋이 공부하면서 살아온 자식으로서 입시가 끝난 이후까지 저런 말이나 취급에 시달렸기 때문에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 같은 기분이었고
반항하거나 싸우려 들었다가 큰 부엌칼 빼들어서 저한테 휘두른 적도 있었기 때문에 인생이 두렵고 힘들어서 쓴 글이었네요. 죄송합니다 물의 일으켜서.
과호흡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면서, 급성 신우신염으로 시험 3일 전에 입원해가면서, 입학 후 발표를 적극적으로 해서 재수없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림당하고 쉬는시간에 공부할 때 반 친구들한테 책상 발로 차이면서도 그걸 다 견뎌내서 전교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성적을 받으면서 살아온 저한테 '니가 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부모의 말은 마치 나가 죽으라는 것처럼 들렸고, 저런 쌍욕 섞인 비난 들을만큼 살지도 않았어요. 견디기 힘들었네요.. 죄송합니다.
그 친구들한테 복수 먼저 하시길
어떤 말을 하던 어떤 행동을 하던 저런 사람들은 본인의 무례함과 무지함, 그리고 이기적임을 포장해버리는 것 같음. 보통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질 않는 말들을 지껄이면서, 본인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특정 프레임을 씌워버리고 역지사지로 가스라이팅 시전.. 서로의 불만을 이야기해보면서 좋게 풀어가려 해도 갑과 을의 위계가 너무 선명하게 전제되어 있어 결국 내가 닥쳐야 하고 내가 행동거지 조심해야 하는 결론으로 수렴하는 뻔한 결말.. 저런 사람들은 본인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음. 오히려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몇십년간 이렇게 솔직한 성격으로 살아와서 라는 짧은 변명으로 그동안 입힌 상처들을 손쉽게 외면하려 함,, 저도 글쓴이님처럼 20년간 싸워오고 고통받고 별 짓 거리를 다해서 진짜 문장 하나하나에 공감이 가요..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을 정도로.. 호적 팔까 고민도 해봤는데, 결국에 내린 해결책은 내가 먼저 웃으면 그들은 결국 패배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소중한 사람에서 원래부터 성격이 이상했던 생판 남, 동거인 으로 인식하게 되면, 갑갑함도 어느정도 풀리고 뭐라하던 별 타격도 안 받더라구요. 부모가 어떻던 저렇던 결국 인생은 글쓴이님 몫이고 곧 슬하를 떠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글쓴이님 인생을 위해서 철저히 이해타산적으로 행동해요. 어떤 말을 하던 웃어보이고, 서글서글하게 넘겨봐요. 감정 잘 추스리시고 오늘은 푹 쉬세요.. 화이팅
눈물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국 내가 닥쳐야 하고, 내가 행동 조심해야 하고. 반백년 살은 본인은 이무기랑 다를 바 없어서 너가 안될놈이라는게 보인다는 말, 자식인 니가 틀렸다는 말로 항상 가스라이팅 당하는게 죽기보다도 싫어요 대화가 안통하고... 이젠 너무 지쳤네요
고생했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ㅠㅠ
님 학벌이고 어머님이 고졸이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님.. 부모님 태도가 일차적으로 잘못됏고 님을 매우 속상하게 그리고 피곤하게 하실텐데 떨어져 사시고 가끔 보는게 좋음. 그게 잘못된것도 아니고… 암튼 부모님과는 최대한 회피하시고 그런 막말 들으면서도 좋은 학교 가신게 님이 진짜 대단한거임!! 화이팅하십쇼ㅠㅠ
댓글 좀 읽어봤는데 제가 대충 본거보다 훨씬 상황이 심각하네요.. 제 말이 위로가 차마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고생하신만큼 성장하셨을거니 앞으로는 더 잘 살아가실거에요!
그냥 가스라이팅임...
저희부모님 둘다 서울대라 저 처음 고대같을때 욕 ㅈㄴ먹긴했음...
ㄷㄷ
딱 고대 수준? 이럴수가...
비슷한 부모 둔 입장으로써 하고싶은말있는데 좀 위험한 발언이라 못하겠네
부모님이 말 함부로 하신거 맞고 말이 참 쎄신 편입니다.
근데 이런 말 있죠.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 걍 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나도 비슷한 부모있는데 진짜 개좇같음
모르는 사람들이야 말 함부로 하는데 이게 끊어내기가 너무 어려운 구조고 그냥 내가 숙이고 져야 끝나는 상황이 반복이라 너무 답답하고 좇같아서 다 때려치우고싶음
작성자님 힘내요. 어디선가 본 말인데, 세상에는 가족이란 이름으로 남보다 못 한 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고요. 저도 그랬고요. 그래서 그런지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나중에 취직해서 혼자서 잘 살길 바랄게요.
힘냅시다.. 화이팅!
힘내세요. 남일 같지 않습니다...
ㅅㅂ.. 우리 집은 나 고대 가면 엄마가 업고 다닌다했는데
선택의 문제입니다.
부모님이 애초에 기대가 엄청 높으셧나보네요 아무리 그래도 ”딱 고대수듄“ 진짜… ㄷㄷ하네… 왜 그러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