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절대적 제3자인 척, 마을 원님인 고고한 척 훈수 두는 모습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681713
참 비겁하다고 생각함. 본인이 스스로가 제3자라 판단되고, 또한 특정 다툼(논쟁, 분쟁 따위)에 대한 충분한 파악 내지 주관이 없다면 진심으로 말리는 제스처를 취하든지 가만히 있든지 해야지
오히려 그 사건을 이용하여 마치 본인이 현자인 양 훈수두는 인간들은 확실히 '악'임. 어찌보면 상당히 지능적 '악'이기도 하고
너무 현학스럽게 말을 한 게 아닐까 싶어 예를 들자면,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셈
두 사람이 싸우면 크게 네 부류가 있음.
가만히 있는 부류,
진심으로 말리는 부류,
아무 생각없이 재밌어하는 부류,
사건의 진상을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본인이 중재자인 양 양비론으로 일관하는, 훈수두는, 그럼으로써 사회적 평판을 쌓는 부류
앞 두 부류가 1류라면 세 번째 부류는 3류, 마지막은 5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넥메 2
18학번도 지금 가입 가능한건가요?? 증명할 서류 3개라는데 뭐뭐해야하지...
ㅇㅈ
마을원님이라는표현 ㅅㅂㅋㅌㅌ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