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으로 보는 걸러야할 인간 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646630
바로 우울증 호소인임
자기가 항우울제 먹는걸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니고 그걸로 심신미약인척
비련한 주인공인 척 온갖 공감과 꼬장 받아주기를 바라는데
보다보면 좆같은게 여긴 좆같은게 아님
방금 받아주다 울분터져서 써내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탐런 고민 0
지금 69수능 지구과학 풀면 40점 정도 나오는데 사문으로 런쳐서 50점 만드는게...
-
사탐 강사 추천 0
사탐은 처음인데, 우선 과목은 사문과 생윤으로 골랐습니다. 사문 -...
-
삼수도 개힘든데 9
그이상은 도대체 어케 하는거임 약간 도의 경지를 넘어선듯
-
잘자요 14
-
3모50점 5모47점인데 중간중간 비는 개념이 보이긴함 더프같은거도 풀어보면...
-
요즘 참 15
요즘이네
-
공통접선인건 알겠는데 x축에 접한다<<이걸 대체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겠음...
-
겉보기만 보면 (나) 경우의 수 잡고 (가) 여사건 하면 딸깍 같은데
-
교대 재학중인데 이미 2학년이라 2년만 더 참으면 자격증 나와서 그냥 다닐까...
-
3초 고민함 거울을 보고서 그만둠
-
확통 29 0
형들 아직 확통 감잡는중인데 내 풀이한번만봐줘 3528나옴 ㅋㅋㅋㅋㅋ
-
공부잘하고싶움 6
하방이 96이면 조켓다
-
잔다 4
다들 잘자라 새르비가 ㄹㅇ 평화롭고 좋은듯
-
얘는 수학 실모를 1시간컷함 수능은 당연히 100..
-
완전 꿀잠임, 피로 회복 레전드
-
살면서 모고 본 적 없엇고 중학교 때 내신 할 때는 서술형도 컴싸로 적어서...
-
나만 모름 2
고1 3모 를 안쳐서 그때 국어 문제 뭐 나왔는지도 몰라 ㅋㅋㅋㅋ
-
드릴 가격 반토막내게
-
바나나 관세 그거였나요 예비 매3 풀면서 에???했던 지문인데
-
수능에도 나온 적 있는 암흑의 핵심
-
맛보기로 ㅇㅇ
-
아니뭔가 8월에 9평본 기억이 잇는데
-
모의고사를 치는 이유 <- 돌발상황 대비도 있을 듯 1
지금 셤지 찾아봐야해서 인증샷 올리기는 귀찮+무리인데 고2 6모였나 9모가...
-
06이면 공감할거다 13
1학년때 처음본 3월 모의고사의 국어의 악몽을...!!
-
성대 친구들아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
-
4모 어땟음 7
8모 어떗음
-
초딩용임에도 불구하고 고등 개념까지 대부분의 교과내용이 포함되어 있음ㅇㅇ
-
재밋을거 같음..
-
정시파이터대거양산의주범
-
Q1 카의는 수련을 6개 병원 순환근무 한다고 들었는데 그럼 서울성모에서 고정적으로...
-
수능이었으면 2
5모 84론 2등급이죠?
-
과탐 가산 6
목표하는 대학이 과탐 가산이 10퍼인데요 표점에 10퍼 가산을 주는건데 많이 큰건가요?
-
수학 교육청 커로 받아보긴했네 댓글로 적은 것은 그 고3 교육청 기준이었어요 수학...
-
고3 1모 성적 3
0점
-
왜 서울은 6모 안봄
-
고1 3모 메타 2
내가 만들었다
-
5월 학평 수고하셨습니다(교육청 시험과 수능 경향성) 0
현역분들 모두 5월 모의고사 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전에는 학평에 이렇게 많은...
-
공부하는 모습이 귀여움 내신은 잘하고 모의고사는 좀 많이 아쉬운 친구인데 내일 문학...
-
고3인 지금 미적 2등급.. 나름 만족해
-
고1 3모 3
이건 학교에서 안쳣고 고1 6모 국어 3 수학 2 영어 1
-
고2 교육청 기준 얼마나 어려워지나요
-
5모수학 느낀점 0
공통은 15번빼고 풀었음 풀었던거 중에 그나마 어려웠던건 21번이라 생각 그다음이...
-
고1 3모 2
백분위100 3등급 1 2 2
-
오르비 밈으로 만들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 .
-
홀리댐
-
그럼 이해가 가는 수업을 하던가!!!!!
-
메가 영어 순삽 0
어느분이 goat이신가요
ㄹㅇ 힘든거 알겠는데 다른사람 지쳐서 죽음
컨셉상 아픈데 잘 놀러다니는 사람도 있고
채식주의자지만 삼겹살은 먹습니다
약봉지 프사로 해놓는 인간도 있다던데
오르비에 많은데
나이거진짜너무말하고싶었어고마워
왜인진 모르겠는데 우울증 걸린걸 자랑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음
우울증 진짜 걸린애는
엄청 힘들어하고 막 남한테 안떠넘김
지혼자 삭히고 힘들어하지
호소인이 걍 패고싶음
그냥 관심이 고픈것같음... 뭐 트라우마나 우울증 이런게 멋져보이나?
지 딴애는 역경을 헤쳐나가는 영웅으로
보이겠지마안...
님 말대로 관심을 ‘쉽게’ 받을 수 있음
잘생기지 않아도, 잘하는거 없어도
단지 남들의 보호 본능과 연민을
관심으로 착각하는거
우울증은 훈장이 아니라 치료해야 할 질병임
나 우울해 하는 남녀치고 제정신인사람 없음
진짜 우울한 새기들은
지 몸 해집고 날리났는데..
근데 또 자랑용으로 자해하는 사람도 있음
그건 갈때까지 간 애들이라
꼬장까지는 내가 속으로 욕하면서 참는데
그건 손절 대상임
끊임없이 부정적인 애들이 만나기 힘들긴 하지. 같이 있다보면 어느새 나도 옮게 됨
진짜 친한 친구 우울증으로 힘들어했던 것도 몰랐음
고등학교 따로 다니고 자퇴했어서 더 몰랐는데
1년 지나고 나한테 털어놨을 때 너무 미안해서 울었던 기억이
아니 그니까
진짜들은 자기혼자 엄청 힘들어함
진짜 우울증 환자들은 티 잘 안냄
왜 저럴까
저는 가끔 그것도 정신병의 일종 아닐까 생각하는
애정결핍이니 맞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