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힘드네요. 현역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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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참 힘이 드네요.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좋은 사람이라 스스로를 믿었는데
장난 많은 언행과 이것저것 맡은 역할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갈등이 붙고, 우정, 신의 등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문제들과 인간관계에 많은 회의가 드는 요즘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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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워서 그런데 좋아요좀 눌러주고가 형들ㅠㅠㅠ 경쟁률 35는 솔직히 생기부가 중요한...
전 이미 진작에 ㅎㅎ 아무도 안 믿는게 속편해요 그래봤자 또 사람한테 기대게되지만ㅜㅜ 전보다는 아닌거같아요
혼자 살아가기엔 사회적 동물이라는 인간의 속성이 너무 잔인하지 않나요
어차피 인생 혼자사는 거에요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남들은 나를 소중하게 생각 안해줘요 나 하나 없어진다고 문제될 것도 없구요 주변에 아무도 없는 정도만 아니라면 뭐 그냥 딱 최소한의 사람들만 안고 갈거에요 저는
요즘 애들이 서로서로 성질도 많이내고 까칠하고 힘든 시기같아요ㅠㅠ 여고인데 여자애들도 다 밝던애들도 까칠해지고 그러더라고요ㅠㅠㅜㅠㅜㅠ님친구들도 그런거아닐까요 다들 힘든시기라. 님만 그런거 아니니깐 힘 내세요ㅠㅠ 저도 요즘 갑자기 우울한땨도있고 그러더라구요ㅠㅠ 이럴때일수록 공부하면 잊혀질거에요!!!
안그러던사람도고3되면예민해져서사소한거하나에도의미부여하게되더라고요 스트레스를 만듬 고달팠네요 고3
다 잘 지나가나요?
저희 학교는 이미 절반은 빈사 상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