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100점이라도 100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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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100점이 참 많은데요. 4%도 넘어갈 것인데
100점 맞으신분 아래에 하나라도 해당하는 것 있으시면 100점 아니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1. 42번 invaluable 정확한 뜻 몰랐는데 counter가 ~반대로 의 뜻이라서 1번 골라 맞춘 분
(쉽게 말해서 운 좋아 맞춘 분)
여기에만 해당하면 97점. 수능에서 반드시 뽀록납니다. 요즘 수능 어휘 변별력 요소로 이런식으로 헷갈리는 어휘나 다의어가 대세인 것 같은데 작년 수능에도 33번 original (독창적인), 42번 outline (강조하다) 몰라서 틀린 사람 분명히 존재할겁니다 (33은 심지어 연계였는데도) 특히 invaluable 모르고 priceless도 몰랐다 의 경우면 6점을 까십시오. 저 때 같은 경우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요즘 영어가 연계이고 너무 쉬워져서 이런 정도도 모르는 사람도 100점 맞을 수 있는 것입니다. 14수능같이 나오면 3~4등급 나와버립니다.
2. 32번 문제 1,3번 헷갈리신 분
Either way의 해석이 매끄럽지 못했거나 빈칸 VS구도의 함정상황에 쉽게 걸린 분입니다. 1에 해당하지 않고 여기만 해당하면 97점 1,2에 둘 다 해당하면 94점이라고 생각하세요.
3. 32번 문제 3,5헷갈리신 분
대개 빈칸문제 맨 마지막에 풀고 시간없으신 분입니다. 해석은 황급히 되었는데 선지분석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던 분입니다. 역시 이것에 해당하셔도 3점 까시고 2,3에 동시에 해당하면 6점 1,2,3에 동시에 해당하면 9점 까십시오.
이게 여러분 진짜 원점수 진짜 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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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2점.
ㅠㅠ
전 마지막 수능때 6,9평볼때 문제지문이랑 선지에 모르는단어 하나만 있어도 그어버렸어요. 6,9 쉽고 수능 1컷 92로 어려웠는데 원점수가 98로 변하지 않은 건 이 덕분이였던 것 같아요. 자기자신한테 엄격해지세요. 특히나 모의고사 점수앞에서는 더더욱...
조언 감사합니다
(엄격 진지)
그럼 시험이 그 정도로 쉬웠으면 헷갈리는 것 하나도 없이 30분 남기고100점인데...객관적으로 잘하는 편이라고 볼 수도 없겠죠?..경찰대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잘 볼 수 있을까요?..고난도 영어 단어 열심히 외우면서 기출문제로 이해력 기르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함부로 판단할 문제 아니고 올해 수능이 어느 방향으로 나올지가 문제죠. 제가 듣기로는 9평에는 평가원이 EBS반영방식을 다르게 할 거라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고 그와는 별도로 또 평가원에 나름 줄 있다고 스스로 말하는 개인적 정보통으로부터 (현직 교사세요) 올해도 평가원은 영어 어렵게 낼 의지 없다고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평가원에 대한 제 솔직한 생각은
평가원은 난이도 조절할 줄 모른다 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30년 공부한 교수 입장에서 작년 국B 슈퍼문 26번은 누가봐도 솔직히 죽으라고 낸 문제인 것 같은데 신채호같은 것만 해도 어렵다고 생각 안할겁니다. 교수는. 교수는 당연히 이 정도는 애들이 풀 줄 알겠지, 1컷 한 94~5정도되겠지 ㅎㅎ 이러고 냈는데 1컷이 91이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출제하는 교수의 입장이랑 푸는 학생의 입장이랑 느끼는 게 다를거예요.
경찰대 시험이야 워낙 악명이 높으니 뭐 대비법은 정해져 있고 또 거짓말 치는 시험은 아니고 난도가 워낙 있어 노력하는대로 나오는 식의 시험이니까 그 시험은 또 거짓말 안합니다.
그렇군요..
그냥 다알고 100점이면 계속 하던대로 하면되나요?
뭐 그렇죠 ㅎㅎ
님말감안해서 등급컷나오면 좋겠다ㅎㅎ
32번 선지가 뭐였지..
페로즈님 영어단어
워드마스터+연계교재에나온모든단어
들로는 부족할까요?기출단어를따로 또봐야할까요?
페로즈님 영어단어
워드마스터+연계교재에나온모든단어
들로는 부족할까요?기출단어를따로 또봐야할까요?
제가 수험생일 때는 기출단어가 종종 반복출제되곤 했습니다. 2008~2010 수능 때의 이야기이긴 하지만요. 요즘은 연계의 중요성이 높으니 우선순위가 밀리겠지만, 먼저 워드마스터와 EBS단어들을 다 외운사람이라면 기출을 쭉 보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기가 좀 힘들겁니다. 즉 몇 개 안 될 테니, 그다지 걱정하지 마십시오.
Either way 둘 중 어느 쪽이든 이렇게 해석했는데 맞나요?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 글 보니까 생각났어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석하면 됩니다. Either A or B 를 생각하시고 이게 A B 중에 어느 쪽이든 이니까 Either way는 어느 길이건 이렇게 자연스럽게 가면 무리없었을 것 같습니다. Either way를 따로 외우면 어쨌건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영어단어 워드마스터 외우려하는데 (하루 200개 정도..?) 한번쓰고 그거 가지고 다니면서 외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냔 워마 단어책 가지고 다니면서 외우는게 좋을까요??
워드마스터에 있는 단어를 다 외운다고 생각하지 말고 거기 있는 단어에 EBS에서 모르는 단어 전부에 기출에서 몰랐던 단어 전부에 물론 다의어는 모든 뜻 다 포함해서 한권으로 정리되는 님만의 단어장이 있어야 합니다. 단어 개수는 4,000개 정도가 적절합니다.
수능 이렇게 나오면 수특 + 인수 어휘특강만 해도 어휘는 문제 없겠죠?
윗분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대신합니다. 아닐 것 같습니다. 오히려 쉬운수능이 박아놓은 킬러다의어 하나로 1,2등급을 결정해버릴테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 3의 의미를 가진 단어를 꼼꼼히 공략하고 또 뭘해야하죠 사실 어휘때매 제일 불안한 2등급입니다..
이런 수능에서 리로직 무쓸모인가요?
100점맞으려면 들어야 될것같기도 ,,,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리로직은 복불복인게 연계 때문에... 15수능처럼 빈칸다연계면 리로직 왜들었나 한탄하겠고... 비연계 어려운거 하나라도 나오면 리로직 들을걸 ㅠㅠ 이고... 9평 연계 방식 변화나 연계율 꼬라지 보고 결정하기엔 늦고... 지금 6평 빈칸 연계율이 어떻게 되죠
3개중에 2개연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