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gp가 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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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잘생겼거나 스타일리쉬한 분이면 50초까지도 일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대부분은 40초가 마지노선입니다 그리고 구직요건을 보면 9시부터 8시까지 계속 레이저로 지져야하고 업무 특성상 컴플레인도 많습니다
미용하다가 요양가려해도 은퇴 전문의를 우선해서 쓰거나 더 젊은 gp써요 병원장 심리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의대생들이 기를 쓰고 보드는 따려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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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용gp 세후 1200찍히는구나 ㅋㅋㅋ
에휴 니는 평생 신포도나 해라 의대 어찌어찌 가도 타과 전문의랑 비교하면서 아 이 과를 왜 난 못했을까하며 살겠네 의대가라 꼭
음근데 의사집안에서태어나서 의사별로다 하는거 그리 안좋아보여요... 세상을좀넓게보셨으면
음 공대 랩실에 근무하시면서 의사에 대해 열등감 표출하시는 거 안좋아보여요...세상을 좀 넓게 보셨으면
뭐의대안가고공대간 열등감있는건맞는데 우리나라의사가 어느직업보다도 돈많이버는건 명백한 팩트인데요
돈 안정적으로 벌고 싶음 그때 의대가지 왜 안가셨어요?
돈 많이 벌죠 ㅇㅇ 그런데 그 이면은 모르시나봅니다
그때는 저도 어려서 이정도로 의사가 꿀이고 돈 잘버는줄몰랐죠. 저는 전문의만따고난이후에는 어느직업보다도 편하고 많이가져간다고 느낍니다
그럼 의대가세요 편하니 좋겠다
참고로 개업해서 배긁으며 돈버는 시기는 90년대 초반 의대입학생 이후론 끝났습니다
뭐 전문의 페닥만돌아도 주 40시간정도만일하고 많이들 가져가는걸요... 물론 뭐 예전에 자리잘잡았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오히려 페닥이 버는돈은 물가감안해도 지금이 더 나은거같은데여
주 40시간에 말씀하시는 것만큼 주면 저희 엄마한테 당장 병원 때려치라 하겠습니다
스랖 의대까는글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ㅋㅋㅋ..
미용지피는 수명 짧은거 맞는데, 10년 일해서 개원하는 경우도 많고, 개원 안해도 은근 지피 수요가 미용 말고도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젊을때 미용지피 하다가 보드 따러 들어오죠. 그래서 인턴이라도 하고 지피하는걸 추천하고요
개원도 합니다만 미용개원이야말로 약육강식인 것 같습니다.
검진알바 응급실알바 정도가 있다고 들었으나 결국 전문의를 따는 게 낫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