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계 적성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41025
경영학은 테크니컬한 과목들을 배운다는 것과 각 과목들의 성향이 제각각이라는 이 두가지 요소가 결합되서 딱히 적성맞고 안맞고라는게 무의미합니다.
경제학은 hard science 같은 느낌이 커서 적성이란게 존재하기는 하지만 미시경제학과 계량경제학을 얼마나 잘하냐로 볼 수 있는 거라, 웬만한 중고교생이(심지어 저학번의 경우도) 자기적성 맞는다는 것도 좀 이상한 측면이 있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ㅇㅇ경영은 방향성도 다양해서
회계 재무 인사 경영과학 국제경영 빅데이터 등등
적성을 따지기엔 너무 부채살처럼 방향이 퍼져있음
경영은 일단 팀플 극혐. 이게 젤 큰 장벽이고 그 담이 재무와 회계 노잼 영역을 얼마나 좋아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하지 않을까요.
그 재무 회계를 필수 제외 안듣고 졸업할 수도 있는데다가 반대로 팀플은 재무 회계 위주로 들으면 타과생 수준으로만 할 수 있다는게 중론이어서요.ㅎㅎ
재무 회계 1그람도 듣기 싫어요.. 헿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