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오리비 [1198136]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01-18 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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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강기원 들으면 멋있다고 생각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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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독서실에는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스1 본교재 펼 때부터 종이 넘기는 소리 존나 세게 나서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강기원 STEP1 미적분 아니야?"

"풉, 저런 어려운 교재를 저런 대가리 맛탱이 간 것처럼 생긴 녀석이 푼다고?"

"딱봐도 허수인데 현갤 바이럴에 낚여서 1주차 듣자마자 드랍할 병신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2023 수능 샤프 하나 슥 꺼내서 킬러 슥슥 풀고

함수 벅벅 찢어서 3줄 풀이 적어놓고 담배 하나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쳣다 3줄만에 이걸 풀었어"

"아니 ㅋㅋ 우리 지역에서 제일 잘하는거 아님? 저번에 스다밤도 5줄안으로는 더이상 못줄인다고 그랬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실력을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강기원 복영이나 돌려보면서

"내가 더 낫네"

한마디 하고 있을 때

밖에서 담배피고 들어온 강기원이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처녀임)

"쉬바 존나 똑똑하네?"

하면서 몬스터 한캔 주는데 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연구실 조교나 하러와라, 010-XXXX-XXX'



공부하고 올라니까 메인 보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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