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brother [1013979] · MS 2020 · 쪽지

2023-01-16 21:48:29
조회수 3,260

수학강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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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강사가 꿈인데, 연세대 수학과도, 고려대 수학교육과도, 서울대 인문계 사범대도 지원하지 않고,


지방대 한의대와 지방대 수의대를 지원했다.


 원래 목표는 의대를 붙고 대학 저공비행+과외+고등수학 연구+저서 집필이었는데,


 전공자도 아니고, 모두가 우러러보는 서울대생이나 의예과 학생도아닌 내가 학력으로 이득 볼 수는 없는 구조인 것 같다.


 그러나 점수가 어마무지하게 많이 남는 고려대 수교나 서울대 인문계열이나 연세대 수학과를 낼 순 없었고,


 무엇보다 라이센스가 필요했다. 강사로 망했을 때 먹고 살 길이 필요했다.


 의대보다 공부량이 적은 학교에 진학하니 저공비행이라 해도 더 쉬울테니 저서 집필과 연구에 더 전념할 수 있으니 오히려 좋은 것일까


 아니면 +1을 해서 서울대 의대를 노려봐야할까


 제 2의 현우진이 되기 위해 당신이라면 어떤 길을 택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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