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강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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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강사가 꿈인데, 연세대 수학과도, 고려대 수학교육과도, 서울대 인문계 사범대도 지원하지 않고,
지방대 한의대와 지방대 수의대를 지원했다.
원래 목표는 의대를 붙고 대학 저공비행+과외+고등수학 연구+저서 집필이었는데,
전공자도 아니고, 모두가 우러러보는 서울대생이나 의예과 학생도아닌 내가 학력으로 이득 볼 수는 없는 구조인 것 같다.
그러나 점수가 어마무지하게 많이 남는 고려대 수교나 서울대 인문계열이나 연세대 수학과를 낼 순 없었고,
무엇보다 라이센스가 필요했다. 강사로 망했을 때 먹고 살 길이 필요했다.
의대보다 공부량이 적은 학교에 진학하니 저공비행이라 해도 더 쉬울테니 저서 집필과 연구에 더 전념할 수 있으니 오히려 좋은 것일까
아니면 +1을 해서 서울대 의대를 노려봐야할까
제 2의 현우진이 되기 위해 당신이라면 어떤 길을 택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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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의 길을 택하겟읍니다
예과때 과외해보면서 경험 쌓고 라이센스 딴 후에 번격적으로 해보는거
라이센스가 그런 면에서 참 좋죠
실패해도 돌아갈 뒷배가 있으니까
안정적인걸 원하면 면허과겠지만 선생으로 성공할려면 학벌이 훨씬 중요함
스탠포드 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