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혹한기 훈련 중 사망한 이등병, 코로나 격리 해제 이틀 만에 훈련 참가

2023-01-15 17:32:35  원문 2023-01-15 14:16  조회수 2,46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344333

onews-image

강원도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적응 훈련을 받다 사망한 이등병이 1월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격리 해제된 지 이틀 만에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3일 유족 측에 따르면 사망한 A 이병은 지난 2일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일주일간 격리를 마치고 이틀 만인 지난 11일부터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당일 밤부터 곧바로 야외 텐트에서 숙영을 했다고 한다. A 이병은 지난해 자대 배치를 받았을 당시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 이병은 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مسيحي(111213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