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사진 파장…中 네티즌들 "모욕적" 분노 [e라이프]

2023-01-12 11:42:58  원문 2023-01-11 17:54  조회수 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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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양원모 기자]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 정부의 중국발 입국자 규제 강화 조치의 하나로 취해진 '노란색 카드' 패용과 관련해 "김치국은 가지 않겠다"며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김치국'은 한국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중국의 관영 매체들도 이같은 카드 패용이 '모욕적 행위'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11일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는 '한국이 중국 여행객에게 '옐로카드'를 걸었다. 최후에 퇴장당할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현지 최대 소셜 미디어(SNS) 웨이보에서 하루 만에 관련 해시태그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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