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든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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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ㄹㅇ 개 좆같았던 것 같긴하다
9월까진 ㄱㅊ은데 9월 이후로가 ㄹㅇ손떨리는 좆같음임..
실제로 9월이후로 불면증이 심해져서 내내 정신과 다님
불안장애 때문에 밤에 자려고 누우면 심장소리만 들리는데
그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눈만 꼭 감고 3,4시간씩 누워있었음
진짜 개 좆같았네…이걸 또 해야되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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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재수 한번이라 어렵지 두번은 쉽죠?
진짜요.....?
아뇨 안 쉬운데요?
아 망했다.
9월부터 ㅈ같은거 ㄹㅇ ㅇㅈ요
삼수부터는 부드러움~
솔직히 현역땐 진짜 우울증 불안장애 오나 싶었는데
반수때 하니까 한번 걸어봤던 길이라 익숙했어요
물론 그래도 하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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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이제 삼반순데 부드러울 것 같지가 않은데ㅠㅠ..
재수하고 걸어두는 대학이 현역보다 더 못 간 대학이라 절대로 복학하면 됨~ 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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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ㅠㅠ 이거 ㄹㅇ루다가 배수진인데진짜진짜 응원합니다….!
9월이후론 아 이ㅈ같은거 얼마안남았다하면서 설렜는데
그럼 반수하시죠
수능이 죄악이에요 진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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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히삼수생 동지...
현역재수땐 괜찮았고 밥도 잘먹었는데
삼수땐 5배는 더떨린듯.. 마지막이라 생각해서
장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