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딧 [1200845] · MS 2022 · 쪽지

2023-01-06 22:05:29
조회수 6,580

국어공부는 이렇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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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시간단축)
1. 개념 기출 최대한 지금부터 많이 돌려라. N회독하란 말이다. 그리고 N제 풀면서 개념은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로 우리가 바로 튀어나오는 구구단처럼 숙지해놔라. 그래야 운좋으면 보기지문 안읽고 풀 수 있고 운나빠서 보기에서 추가 정보를 가지고 풀어야만 될때에도 여전히 N회독한게 유리하다.
2. N제도 풀긴푸는데 전형태쌤이 말하길 사설은 평가원에서 출제안하는것도 문제로 낸다니까 거를건 거르면서 기출분석에 힘줘라.

문학(시간단축)
1. 문학개념어 공부해라. 비유 상징? 다 안다고 생각하지? 문학 오답률 높은 문제가 문학개념어 정의를 정확히 몰라서 틀린다. 정작 비유의 정의 말해보라하면 정확하게는 못말하잖아. 문학개념어 강의 무조건 들어라. 개인적으로 문개매 추천한다.
2. 고전소설 고전시가 어휘 무조건 매일 읽으면서 익숙해져라. (꿀팁주자면 고전시가 어휘는 대부분 강사들책에 있는데 고전소설은 훈도에만 있다.)
3. 고전시가 매일 한 작품씩 읽어라. 고전시가는 연계면 연계작품이 나오지만 비연계면 역대 20개년 기출이나 고전시가 모든것이라는 책에 실려있는 범위에서 100% 나왔다.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은 사실상 99%니까 공부해둬라. 다른 갈래는 비추한다. 현대는 작품수가 무한대라서 불가능하고 고전소설은 그냥 기출패턴이 있어서 나오는 내용이 거기서 거기다.
4. 갈래별 풀이법 이건 웬만한 1타강사들 다 비슷하게 가르치니까 아무나 들어라. 난 강민철 김상훈 박광일 들었는데 다 갈래별 독해스킬은 비슷했다.
5. 당연한 선지 제끼기. 이거 훈도에 있는데 시간단축에 도움된다. 문개매에서도 당연한 개념어가 들어간 선지 알려주신다. 내가 알기로 전형태 박준호쌤도 듣기로는 가르치신다는데 내가 안들어봐서 확답은 못주겠다. 하지만 훈도는 확실히 가르친다.
6. 기출>사설 이건 문학은 어쩔 수 없다. 기출 N회독하면서 스스로 분석잘한 애들이 국어 잘보더라.

독서(단축시킨 시간을 여기에)
1.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이감 상상 한수 바탕 많이 읽을수록 좋다 독서는. 그리고 초보일수록 문장단위이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2. 막히는 문장은 앞뒤문맥에 따라 의미파악 이거는 사실상 웬만한 강사들 다 가르치는 유기적 독해인데 이거하려면 일단 쉬운문장이 읽혀야 중요한 문장도 유기적으로 읽히는거다. 그니까 1번부터 된 상태로 2번에 가자. 문장해석이 안되면 끝이다. 기출로 부족하면 책을 읽어도 좋다.
3. 비문학 지문 구성 규칙들 알아두자. 난 비독원 듣는데 거기선 알려주더라.
4. 구조독해는 선택인것 같다. 잘맞으면 해라. 강민철 선생님과 같이 구조독해 가르치는 쌤들도 필요할때 구조독해를 쓰라하시니까.
5. 기출N회독+사설양치기 이건 당연한거니까 또한번 강조한다.


11개월간 이렇게 공부하면 충분히 국어 오른다고 본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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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노dx · 1043021 · 23/01/07 01:54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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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잘딱깔센 · 1129009 · 23/01/09 18:43 · MS 2022

    비문학보다 문학을 마스터하는게 곧 수능 국어 성적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문학 기출 문제집 ex) 유네스코, 나기출 을 계속 풀면서+ 하루에 1지문 정도 독서 풀어주는 공부법 괜찮나요?

  • hyeonmigim · 1196181 · 23/01/13 01:10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