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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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5년생 문돌이 예비 고3입니다.
평소처럼 공부하다가 문득 진로희망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데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한의대나 판검사와 같은 전문직을 하고 싶다.’정도로
두루 둥실하게 꿈을 꿨지만, 된다는 확신보다는 의심이 듭니다.
또한 전문직은 하고 싶어서라기보다는 돈 벌고 멋지니까 이런 식으로 생각했던 거라.. (다들 그냥 이렇게 꿈을 가지나요? )
일단 수시로는 다 경영학과로 썼지만 사실 문과인데 취업은 해야 하니 이런 생각으로 작성했던 거라..
최근에는 스스로에게 된다고 자기암시하고 마음을 챙기면서 살고 있는데,. 문득 새벽 감성으로 이렇게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그냥 계속 공부하는 게 정답인 걸 알지만.. 그냥 이렇게 속마음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글을 적고 싶었습니다.
인생 선배님들께서 후배에서 조언이나 충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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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7
걍 니들 존나 한심함 ㅋ 현우진이 싫으면 듣지를 마세요~ 아주 개 xx염병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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