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문제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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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열심히 준비하던 자사고 면접을 봤는데 제가 면접에서 말하면 안되는 성적얘기를 간접적으로 한 타이밍에 면접관 분들이 고개를 절래절래 하셔서.. 자소서 선생님께 여쭈어보니 감점이나 0점일 가능성이 크다 하셔서.. 제가 친구들한테 사실대로 나 0점이라서 떨어지겠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는데 제 친한 친구는 먼저 발표가 났는데 그 친구가 떨어져서 저도 위로를 하고자 나도 0점이다 나도 탈락일거 같아 라고 말했는데.. 제가 붙어버려서 그 친구가 다 거짓말이고 기만자라고 그렇게 욕을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손절하자고도 계속하고 왜 너가 떨어지지않냐 위안을 얻을려했는데 이런식으로 말을 해서..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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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그냥 손절하면 될 거 같은데 너무 직설적인가요?
손절을 하면 그친구 주변친구들이 저랑 다 같은학교에 와서.. 안좋은 소문 터질까봐.. 쫄리네요 ㅋㅋ
입학 예정 학교에 작성자분 주변 친구는 많이 없나요?
주변 친구는 적지는않은데.. 작성된글의 친구의 주변친구가 착한애들이 아니라서 ㅋㅋ;; 안좋은 소문이 퍼질까봐..무섭네용
그런 생각이 들 수 있겠네요 근데 생각보다 길게 보면 그 친구 손절하고 작성자분의 주변 친구들만 잘 챙기고 내 편만 만든다면 생각보다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해요. 어차피 작성자분에 대해 그런 인식이 박혀있는 사람은 알아서 작성자분 피해다닐거구 결국 친한 사람들끼리 무리지어 다닐거라 큰 문제는 없을거에요. 단지 저도 대학 시작하면서 모든 사람들과 친한 관계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아직까지 제 스스로 과에서 이미지가 평균 이상은 된다고 생각은 해요. 근데 그건 나중에 팀플이나 우연히 같이 활동할 일이 있을 때 중요하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는 그런 이미지 관리가 자기 무리에서만 잘 챙기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기만자라고 속으로 생각 들 수 있긴 한데 손절까지야...
고등학교 가서 안 볼 사이면 그냥 손절하는 것도
일단 좀 기다려보시는게 .. 좋을듯 ..친구입장에서 좀 기만이라고 생각할거같아요
엥 왜너가 떨어지지 않냐고 하는건 에반데 뭐야 걍 손절 ㄱ ㄱ
손절하자고도 계속하고 왜 너가 떨어지지않냐 위안을 얻을려했는데 이런식으로 말을 해서..<----손절 대상
오해를 풀려면 선생님이 말해주시거나
..
방학이라 애매하네용..
저라면 잠수
거기까지인 친구인거라 생각하세요 안되는 관계는 끝까지 붙잡으려해도 어차피 결국 안되더라고요 뭐 주변 엮이고 그런건 그럴수있다해도 어차피 새로운 장소랑 주변 바뀌는건 다같으니 님도 새친규 가서 사귀시면댐
그친구 입장에서는 시간이 필요한걸수도있으니 그냥 가만히 지켜보심이
저였으면 해명하고 설명 다 해보고도 안통하면 그냥 냅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