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617758] · MS 2015 · 쪽지

2022-12-31 15:29:54
조회수 1,040

498 이상 교차러들에게 최종 리마인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955327

이 2가지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괜찮다 싶으면 그 때 들어오세요.


1. 이과전공은 통상 하나만 해도 힘들어 죽을라 그럼. 평균학점 3 유지하기도 쉽지 않다는 얘기가 많고, 더군다나 복전이면 아무리 이수학점이 적어도 걸리적거릴 것임. 


특히 인문사회계 글쓰기로 시험보는 과목은 대부분의 이과학생하고 성향이 맞지 않는 편(저한테도 안 맞음). 


경영은 팀플이니 그런 것들도 많고... 저도 엄청 피해간 편이지만 3~4개는 못 피했답니다.


2. 안될거라 생각해서 문과 넘어왔는데 나중엔 자기보다 낮은 점수로 더 좋은 곳 들어가는 것을 다수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 2년간 계속 그래왔고 올해도 그럴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


점수가 아예 문과 써야할 점수대여서 문과로 쓰는건 그렇다치는데 498 이상 이면 자연대부터는 50%정도 확률로 노려지는 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굳이 싶어서...


물론 대부분은 공감못하고 그냥 쿨스루 하실거같지만 가고 나서의 일을 아예 한번도 생각안하고 가는건 좋지 않다 생각해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