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딴지 나름 오래된 한의사입니다 아무거나 질문 받아요

결혼계획??

해야될 나이긴 한데요 아직 노는거 좋아해서 미루는 중입니다. 또래는 반절이상은 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안한사람도 꽤있음 30대 중후반 미혼률 통계를 체감하는중입니다

근데 그 통계에 결혼 안한 사람들은 돈을 못 벌어서 못한거 아님? 남자 한의사가 결혼 안한 이유랑은 다른거 아닌가유

한의대 공부 힘들어요??

개원하셨나요?

어쩌다 운 좋게 돈 벌어서 개원 미루고? 있습니당

여자분들은 대부분 어느 쪽으로 가시나요?? 추나를 거의 못하는걸로 알고 있어서요ㅜ 또 이제 본2올라가는데 근육학/본초/한방생리 이런거 복습하면 도움되나요?? 학기 중엔 안다고 생각했는데 시험끝나니까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ㅠㅠ

여자도 추나 많이 합니다 근육학 본초/방제는 공부해놓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요즘 한의학 업계 분위기 어떤가요 자동차 보험 관련해서 악재 때문에 말이 많던데요 인터넷에서만 그런 건가요?

초음파 판결이 저점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 배우긴 했던거 같아요

오 이거 이번 시험범위ㅋㅋㅋㅋ

오... 진단은 어떻게하나요

저는 졸업한지 오래되고 내과질환 볼일이 없어서 기억이 안나요

매나 거기도 항체로 배우려나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얼마전 한의사 개업 평균 소득을 봤는데 1000만원이 안되더군요
여기 계시던 분들이 개원하면 천 못버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하시던데 그분들 말씀과는 좀 괴리가 있는 거 같아 여쭤봅니다

저도 궁금함

아 진짜 본인도 모른다는 그 워딩이 맞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의, 약, 수 3곳은
개업 후 소득률을 낮출만한 건덕지가 좀 적은 편입니다
매출이 5천이고
경비가 2천이였으면
가라 경비를 1-2천 넣어서
실 소득을 1-2천으로 신고한다거나 하는 방법이 어려운 편
치, 한 2곳은
그렇게 하기가 좀 수월한 편 입니다
그래서 데이터랑 실제 버는 돈의 개업 후 차이가
치, 한은 데이터랑 말하는거랑 약간 다른 것 같네요

저축이 700 ㅁㅊ

하긴 그쵸….

아이고 ㅎㅎ....의치한이 중인이면 누가 양반이겠습니까.....다들 멋진 분들이신걸요

아 근데 노동집약적 산업이라고 느끼시는분들이 많군요....
추나나 외과수술, 치과에서 수술 등은 정말 많은 숙련도를 요하는 술기들이 많으니 그렇게 느끼실 수 있겠다 싶긴 해요

이제 한국은 자본주의가 안정화된 사실상 귀족 사회니까요 삼성 이씨 현대 정씨 ... 그래도 한 사람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일 한다는거 자체에서 오는 뿌듯함이 있어서 직업 자체는 추천하긴합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구요

그거 통계청 옛날자료죠? 레퍼런스도 없던데
천못벌면 누가 개원합니까..페닥이 600-800선인데...ㅋㅋㅋㅋ동기 연지 세달 매출 3600 딱 2천정도 가져갑니다 낫배드

2020 년 자료도 저래요 현금누락 세무 처리 등으로 나온 결과긴하지만 통계청 자료면 로우 데이터 자체는 맞는걸꺼에요 그리고 동기분 연지 세달 매출 3600이면 아직 개원비용 못털어서 그냥 3600 가져가는거 아닌가요

아니 여기는 의치한 월천을 ㅈ으로보나 기본으로 깔고가네 천못벌면 누가 개원하냐구요? 나이먹어서 페이못하는 사람들 다 개원하는데 다 월천벌게요? 헛소리좀그만하세요;

천 기본이라 안했는데요 800~천이라 했지 800~천 사이가 엄청 많습니다

아 저 작성자님께 말한게 아니라 둥둥가투님한테 말한겁니다 작성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아 넵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럼 페이해야죠; 그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뭐하러 개원을 합니까? ㅋ.ㅋ

옛날자료아니고 2020년 자료라 자보 개편된 2022년에는 더 낮아질거라고 보는 전망이 보통인데요...동기 한명가지고 일반화하는거보다 통계청 데이터가 더 정확하죠 원래 제주한은 다 잘벌잖아여

근데 저 통계청 자료 자체도 실제 체감이랑 다른거 같아서 통계자료~ 제주한 사이가 실제 체감인거같네요

돈 얼마 버세요 치과의사랑 한의사 페이 차이 궁금합니다

페이는 한의사 신졸 600 년차 좀 쌓이면 800~천 정도가 많은느낌? 전문의는 + 100~150 치과는 신졸은 일배우는게 중요한지 천차 만별이고 년차 좀 쌓이면 천 언저리 느낌(치과는 할수있는 술기따라 페이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전문의는 과마다 다른데 천 초반에서 2천 이상도 좀 있음

치/한 갈려고 재수할까요 아님 올해 성적 맞춰서 고경->로스쿨 준비할까요

건보 관련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묻고싶으신 바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요..

아 건보재정 악화로 건보개정 -> 의치한계열 수입 악화 -> 페이시장, 개원시 전망 악화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
특히 한의사쪽은 어떤지 질문드렸습니다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거 같지만 저와 주변은 거기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ㅜ 그리고 여태 정부에서는 의료계에 뭐 하나 죽이면 대신 뭐 하나 풀어주고 등 당근과 채찍이 있어와서 건보 문제도 대신 다른거 어드밴티지 주거나 그럴거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동기cc 예후가 어떤가요

학생때 사귀는 동기 cc대부분 깨지죠 결혼까지가는거 한 10프로? 근데 막상 어릴때?는 깨지면 민망하고 그러는거 같은데 나이 먹으니 많이들 걍 그러려니 하는거 같아요

그럼 막 반대하진 않는 입장이신가요? 경험으로는 괜찮다정도인지

한번정도는 나름 추천입니다 한번 해보시면 그땐 본인 주관생길거에요

오호 그럼 괜히 맘에 드는 사람이 생겼을 때 저 아유로 파토내진 말아야겠네요

네네 맘에들면 당연 직진입니다

간신히 한방병원 차릴 수 있을 정도의 자본상태로 한방병원 차리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출 포함영끌인지 본인 돈인지가 일단 궁금하구요 한병 차려도 한 3~6개월 정도의 운영비는 예비비로 남겨 놓고 차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병상 못채워서 적자 날 확률도 꽤있기 때문에

대출 포함 영끌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네 그럼 운영비 어느정도는 마련해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3개월 권장 6개월

운영비는 한달에 어느정도 잡으시나요?

한병 규모따라 다른데 보통 비용 한달 2억 정도에 매출 초반에 안나오면 1억 초중반 정도도 나오니 몇달치 계산하면 한 2 3억정도 예비비 잡을거같네요

개원 시에 의사 한의사 복수면허 메리트가 큰가요?
제가 환자들 입장에서 생각해봤을 때
한방치료를 받으려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한의원보다는 의원+한의원을 선호할 수 있겠지만
의원을 가려는 경우에는 의원+한의원이라는 정체성 모호한 곳보다는 그냥 의원을 갈 것 같거든요..
양한방 치료를 동시에 받으려는 수요는 많지 않을 것 같구요
결국 의원>의원+한의원>한의원인 셈이라 복수면허를 취득했더라도 걍 의사 면허 단독으로 들고 있는 것보다 그닥 메리트가 없는게 아닌가 싶은데 실제론 어떤지 궁금합니다.

특화한의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신이 진짜 이 질환에 남들보다 치료율이 높다고 자신있다면 매우추천입니다 대신 관련 질환 최신 치료법등 공부를 계속 해야겠죠 특화들중에 프랜도 많은데 그냥 뭣도 모르고 프랜으로 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1. 로컬에서 진료할때 생명과학 내용을 적용하는지.

2. 전문의과정이 지식습득면만 볼 때 무슨 이점이 있는지
(로컬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과의 차이)

가 궁금해요!!

생명과학 내용인 뭐를 정확히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반 로컬은 노하우 위주의 경험적인 지식이 주된 습득이라면 전문의는 노하우 위주 보다는 논문 등을 통해 학술적 지식을 습득하는데 있어서 좀더 강점이있다고 생각합니다

요기서 생명과학은 예과때 배우는 생리학, 분자생물학 등을 말합니다

내과질환 보는 한의사면 생리학정도는 고려하구요 (물론 더 세분화된 내과학을 고려하겠죠) 분자생물학은 로컬에서 진료할때는 잘 안쓰이는거 같아요

문과로 들어오신 분들도 잘 적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예과 때 일반화학/일반생물 과목 열심히 해 놓는게 나중에 본과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나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약사랑 비교시 어떤가요

어떤 측면에서의 비교를 말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던이나 삶의 질이요 만족도 같은거 주변친구들이랑 비교시..?

삶의 질이나 만족도 그냥 둘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일이 엄청 힘들지도 않고요

뭘먹어도 배가자꾸고픈데 심각할정도로 위장열때문이겠죠?

일단 병원 내원 권유드립니다 심각할정도로 배가 고프면 호르몬 문제있을수도있어서요..

센세 화이팅 rmsk 수강중입니다 껄껄

네 초음파 화이팅입니다

환자 안보는 과 전부( 영상 핵의학 진검 등등) + 재활 술기안하는 내과 등등 엄청 많죠 근데 손재주 없어도 성형 안과 등 몇 특정과 뺴면 다 따라가는거 같더라구요

약대에서 한의대가려고 반수하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자군필입니다. 약사도 정말 좋은데 사람을 직접치료하고싶은마음에 한의대가고싶어서요 문과입니다.

사람 직접 치료하고 싶으신 마음이 크면 무조건 추천이구요 qol 같은게 크고 임상은 + 느낌이면 입학이시거나 2학년 올라가는 정도면 괜찮다 생각하구 그 이후는 비추입니다 개인적으로는요

2학년부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신거죠? 제가 해석을 잘못했을수도 있는것 같아서

내년에 입학하시는 상태거나 올해 1학년 다니고 2학년 올라갈때 휴학이던 무휴학 반수 말하는거에요 2년 다 다니셨으면 그때부턴 저는 비추요

아 2년이 그뜻이군요 감사합니다

이게 내가 페이인데 실력이 좋다 = 왜 내가 일해서 남(대표) 좋은 일 시켜주냐? 개원하자

실력 떨어진다= 페이선생님 월급 좀 재조정(깎기)하거나 퇴직하셨으면 합니다

이래서 결과적으로 개원이 많습니다 물론 내가 실력 좋고 그거 인정해서 페이 계속 올려주는 서로 만족하는 결과 나오는 상대적 소수인 케이스는 계속 페이도 하구요

어깨 회전근개파열인데 정형외과에서 프롤로주사 몇 회 맞았었습니다. 한의원에서도 치료방법이 있나요?

네 회전근개 당장수술해야될 정도 아니면 한의원도 보는곳 꽤있습니다 환자분이시면 알겠지만 잘 안낫는 질병이긴하구요.특히 극상근 같은 경우 도침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감사합니다

내년 31살 직장인입니다! 바로 간다는 가정하에 32살에 입학 38살에 졸업하면 취직하기 어렵나요??

아뇨 하나도 안어렵구요 취직 자리 많습니다 지역을 특정지역으로 한정하면(구 단위) 좀 걸릴수는 있어요

지방대 한의대에서 경희대 한의대로 반수하는건 메리트가 있을까요? 이미 n수생입니다..

내가 꼭 서울에 살아야한다 ex 결혼해서 반려자가 서울에 있음 등등 은 당연 하시는거구요 그냥 막연히 서울 살고 싶다는 1학년 정도면 그냥 할만하다? 졸업해서 로컬 나오는데 경한이 낫지 않냐 정도 생각이면 비추입니다

1. 한의전문의는 어떤 방식으로 따나요?
2. 졸업 후 페닥 시작은 어디서 주로 하나요?

본4 11월쯤인가 부터 조사해서 수련병원에 지원하고 인턴 들어가면됩니다 의대랑 다를바 없어요

한의사 전문의 페닥은 한방병원급에서 주로 하구요 의원급에서도 나름 합니다

치대 개원할 돈 없으면 힘들다던데
의, 한과 비교해서 페이 시장이 많이 열악한가요?

치과도 페이 할려고만 하면 다 할수 있구요 치과는 특히 술기가 중요해서 할줄 아는 술기 많고 잘하면 페이도 2천 이상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왜 내가 일하고 돈은 대표가 버냐 생각이 들어 개원을 하게됩니다 보통

전문의하고 자생 등 한방병원에서 일하면 보통 어느정도 받나요? 전문의 4년을 준비할 가치가 있을까요? 그리고 페이는 600~1000으로 분포하는걸로아는데 개원시 평타정도치면 어느정도가져가는지 궁금하네요.. 오르비에서 본 통계자료로는 월1000도 안되던데

보통 한방병원에서 전문의 페이는 800~1200 내외구요 자생은 좀더 받는 느낌 물론 병원에이스 급들이면 2천 이상 받을수도 있긴해요 상식적으로 페이가 천인데 개원이 천이 안되면 개원하는게 이상하겠죠? 그런데도 개원을 다합니다 그 말은 통계자료 천안되는 수익이 페이 천보다 실제적으로 낫다는 말이에요 윗 경비 댓글 참조 부탁드릴게요

이번 초음파 판결부터해서 진단기기들이 풀리고 할텐데 앞으로 전문의수요가 점점 증가할거라고 보시나요? 전문의를 할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공보의까지하면 아마 7년 후 필드에나갈거같은데

앞으로의 전문의 수요 증가는 크게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지금 막 생각해봐도 엄청 증가할거같진 않습니다 제 생각으론 대신 관련 학회들이 더 성행할거같네요

군필 29 전문의 하는 경우 거의 못봤어요 있긴 할거에요

케이스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한의사 전문의는 돈만 봤을때는 가성비 좋은편은 아닙니다 저 + 주변 생각

군필 전문의 생각하고 돈 생각하면 자생가시는게 제일 좋아보이네요. 잘만하면 월 2천도 가져가니깐요.

돈만 보면 빠른 개원이 무조건 낫습니다 페이보단

전문의 생각이 있다는 전제하에 입니다. 근데 한의원 개원의 평균 중앙값보니 자생에서 월 1500 가져가면 그게 더 이득같아 보이긴하네요.

자생 들어가는거도 다되는거 아니구 남는거도 쉬운일 아니구요 자생에서 1500받는거도
자생원장들 평균보다 잘해야합니다 페이로 상위 그정도 퍼센트(한 5퍼 안쪽) 개원으로 옮기면(개원의 상위5퍼) 2000은 될거같아요

당연히 쉽지 않은데 저분이 전문의를 해야겠다면 자생이 제일 좋아보인다고 말한겁니다. 요즘 자생은 군필 남자 좋아해서 원장으로 남을 가능성 미필보다 압도적으로 높아요. 페이는 자생 원장인 친구가 월 1500이 5%보단 훨씬 많다고 하네요. 중앙값도 들었는데 여기에 쓰긴 그렇고.. 개원가보단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개원은 개원비용부터, 위치선정, 업장 1부터 10까지 다 관리해야한다는 점이 있고요. 페닥은 오직 진료만 생각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죠. 자생은 다른 한병처럼 대표보다 나이 많다고 채용 안하는 것도 아니고 짤리지도 않고..

페이 월 1500이 상위 5퍼가 아니고 자생들어가고 + 자생에서 원장 남고+ 거기서 1500이상 받을 확률 다 합친거입니다 그리고 지금 안그래도 자리 없다고 본원 출신도 지방으로 보낼려하는데 남기 퍽이나 쉬워보입니다 저도 친한 친구 중에 현 자생원장 전 자생원장 다있구요 페닥이 진료만 생각하긴요 회의때 매출 1등부터 꼴찌까지 다 공개해버리는게 자생입니다 매출 압박도 많이 받아요

현재 대부분의 자생 본원 출신들은 본원 들어가고싶지 않아합니다. 원장수 대비 신환수가 너무 적어서. 분원가는게 돈 더 많이 법니다. 그리고 의지만 있으면 군필 남자들은 남기 엄청 쉬워요. 매출압박이야 개원한 원장이 개인적으로 더 많이 받겠죠.

전문의 생각 있으면 본원 지원하고 떨어지면 개원생각해도 충분해 보이는데요.

이번에 원서 쓰려 하는 학생인데 지방 한의대끼리는 큰 차이가 없을까요?

나와서는 차이 사실상 하나도 없는 수준인데요 안에서 생활하는건 차이 좀 있다고 생각해요 특정 학교 얘기는 할수 없겠지만 학교마다 빡센정도가 다릅니다

요새는 다비슷해요 3d도 족보개방하고그럼

아 그런가요 저는 유급률도 생각해서 한말이긴한데 유급률들도 좀 비슷해졌나요?

재수해서 고대공대인데 삼수로 한의대 강 수만 있다면 무조건 1년 투자하는게 낫나요?(전망이 안좋다는 말이 있어서ㅠㅠ)

안녕하세요 예비한의대생인데 쪽지로 질문드렸습니다!

네 쪽지로 답변 드렸습니당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한의사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많죠 제 개인적으론 qol qol 하는데 막상 개원의들 대부분이 토요일에 일한다는거 이게 젤 단점같구요 무당 소리 듣는거도 있고 실비 안되는거도 단점이고 뭐 단점 찾으려면 무궁무진합니다

음 무당 소리 듣는거 말고는 의치한 공통된 단점 인거 같은데 맞나요?
그럼에도 일반직장인에 비해서는 좋은거 같아요

제가 이전글에도 썼는데 전문직의 말도안되는 압도적인 강점이 인사권이 본인에게 있고 취업이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어떤 직장인이 그냥쉬고 싶다고 몇달 쉬어버리고 또 쉽게 재취업 할수 있을까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일하다가 나중에 제주도 내려가서 살아보는게 꿈인데 제주도같은 섬에서도 한의사가 페이자리를 구할 수 있나요? 지방으로 갈수록 페이가 쎄진다 하지만 제주도같은 곳은 아예 페이자리가 없을듯한(...?) 느낌이 들어서 궁금합니다

제주도 페이 자리 있어요 다만 엄청 자주 있지는 않고 반드시 제주도에서 페이 해야겠다면 두세달 정도는 구직하겠다는 생각 하셔야 할거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제주도 말고 수도권이나 다른 지방에서 페이자리 구하려면 구직기간이 보통 어느정도 될까요?

도로 구하면 1주일? ex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 시로 구하면 한달 ? ex 수원시 등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제주도는 시 느낌입니다

25살에 한의대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대 다니고있는데 졸업은 하고 싶어서요

뭘 하고 싶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가치관 문제니까요 저라면 서울대 졸업했고 군문제 해결됬다면 그냥 사업을 하던 취업을 하던 할거같아요

졸업하시고 한의전도 괜찮아여

서울대면 진짜 한의전유리하니까생각해보세여

서울대로 만족하지않는남자 ㄷㄷ

의사 수입 하방이 치과의사 한의사와 비교해서 현실적으로 얼마나 나은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로딩 기준으로 설명 드릴게요 gp 로 진짜 손가락만 까딱하고 출퇴근도 맘대로 하는 요양병원 망나니 기준이면 gp의사가 한100~200 정도 더 버는거 같구요 성실히 gp로 일하면 (미용이든 야간이든) gp의사가 한 200~300 정도 버는거 같네요 치과는 위에서 말했지만 술기 따라 천차 만별이라 술기 배울려고 말도 안되는 페이 받고 일하기도 해서 제외할게요

정시지원 중인데 한의대 어디를 선택할지 고민 중입니다.
가천한의대, 원광한의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려요~

지극히 제 개인적 의견은 가천입니다 이유는 수도권 가까워서요

24살(오수나이)에 예과1학년으로 들어간다고하면 30살에 한의사로서 사회로 나올텐데 자생같이 큰한방병원에서 페닥하기에 기피될나이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치대 한의대 어딜더추천하시나요?

자생에서 인턴 뽑는 기준나이가 5수 미필입니다 그 이상은 사실상 안뽑음 자생말고는 페닥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어요 치대 한의대는 내가 돈 좀 덜벌더라도 진짜 몸 편한게 최고다or사업가 기질이있어서 병원을 엄청 크게 하고 싶다(요양병원 등) 이면 한의대 나머지면 치대 이렇게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론

친구가 자생 본원에서 전문의 땄는데 나이 기준은 따로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뽑힌 사람들 중 나이가 많은 남자들은 군필자고요. 미필은 본적이 없다고 하고요.

다른 한방병원에서 페이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나이가지곤. 근데 자생이랑 그냥 일반 gp한의사 쓰는 곳이랑은 봉급 차이가 좀 크다고 하네요.

자생은 능력이 된다면 월 3천까지도 받을 수 있는데 다른 일반 gp들이 하는 한방병원에서는 절대 그렇게까지 못 받는다고 하네요.

공보의 수능준비해서 복수면허 메리트있다고보시나요? 곧 국시치는본4입니다...ㅇㅌ보는중인데 부럽습니다ㅠ

10인데 자신있으면 하셈 ㅇㅇ 1500정도 받을 수 있어

메리트는 있긴 한데 요새 수능으로 의대 갈 성적 맞기 + 의전처럼 4년이 아니라 6년 하기 포함하면 쉽게 선택할건 또 아닌거 같아요 본인이 결정하셔야 할거같아요

건보재정이나 경제상황을 보면 빨리돈벌어야하나싶기도하고..어렵네요. 답변감사합니다

양방생리 생화학 원전 열심히 해서 학점은 좋은데 머리에 남는게 없어요
해부나 양방병리 상한론은 기억 잘나는데 ㅜㅜ
괜찮은가요?

본3되야 쓸만한거 배운다고 생각하세요 예과는 개쓰레기같은 경서강독 이런거 버리시고
교육 바뀌어야되는건 맞다니까 진짜..

본3과정을 그냥 2.5년으로 늘려서 의과대학과목 깊.게. 배워야함...ㅠ

생화학 원전 이런건 사실 로컬에서 안쓰인다고 보면 될 정도입니다 신경 크게 안쓰셔도 되요 연구 할거아니면

1. 군필입니다 30대 후반에 졸업하게 될 거 같은데 자생같은 메이저 병원에 취업 가능할까요?

2. 계속 페닥으로 있을 수 있나요? 개원 욕심 없고 그냥 월급받으며 살고 싶어요

30대 후반 졸업 후 자생같은 메이져 병원은 사실상 힘듭니다 왜냐면 자생같은 경우 자교 출신 전문의를 선호하는데 30대 후반 졸업자를 인턴으로 안뽑거든요 타 학교 병원등에서 전문의 따는건 상관없고 완전 메이져 아닌 병원들은 취업 가능합니다
네 계속 페닥으로 있을수 있죠 그런데 위에 댓글 참조하시면 알겠지만 사람 생각이 바뀌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경한을 입학 못하게 되면 지방끼리는 그냥 집근처인곳이 최고인가요? 부산한은 7년젠데 나름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다녀봐서 집근처인곳 보다는 학교 안빡센 곳 갈거같긴해요 그런데 이런 정보 모르거나 안다녀본 입장에서 무난하게는 집가까운게 최고라는게 틀린 말은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 부산한은 출신 지인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다만 대충 커리큘럼이 체계적이라고만 들었습니다

아하 3d정도만 피하면 교통좋은곳이 좋지싶었는대 아닌가보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3d중 2개+제가 생각하는 다른 빡센 한의대는 가능하다면 일단 피하고 볼거같습니다

동의대는 말씀하신 그 2개에 포함되나요..?

쪽지주시면 알려드릴게요

ㅅㅁ대는 아니겠죠?

네 아닙니다

올해 약대에서 반수해 지방한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한의대도 물론 좋지만 의대로 가고 싶은 미련이 아직 있긴 합니다만 현역 약대, 재수 한의대 또 한 번 더 하게 되면 수능판에 너무 오래 있는 거 같아서 부담이 많이 됩니다.
그냥 다녀야할지 반수를 해야할지 고민인데
한의대의 전망이 좋고 페이도 괜찮다면 그냥 다닐 생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언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한의대 전망은 그냥 저냥입니다 모든 메디컬도 그렇지만 자본의 힘이 커지고 노동의 힘이 줄어들거든요 점점 다른 직역들 보다는 완만히 내려간다는 느낌입니다. 페이는 먹고 살기는 괜찮구요 크게 사업할거여도 괜찮습니다 다만 내가 월 2천 ~1억 정도의 돈을 벌고 싶다 하면 한해 더해서 의대 노려보는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

침 놓을때 미세한 떨림도 없어야 할까요? 긴장할 때 좀 손이 떨리는 스타일이라 걱정되네요

아니요 벌벌 떨리는거 정도 아니면 크게 문제 없을거같습니다 그리고 놓다보면 긴장 하나도 안되요 나중에는

30대초에 의치한 목표로 도전하려는데
입학한다치면 나이를 생각안할수가 없어서,, 한의대가 제일 나을까요?
30대가 한의대에서의 인간관계나 대학생활은 어떨지 궁금합니다ㅠㅠ

저는 지금 생각하면 의치한 다니는데 엄청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의대 군기 빡셀때야 어린선배한테 군기 잡히고 하는게 힘들지 요새는 보니깐 나이 대우도 나름 잘해주고 대학교들 자체가 많이 유해진거같아서요 30대 한의대는 그냥 무난합니다 나이제고 동기중에 20대 후반~30대 도 거의 무조건 있어서 나름 ob들 끼리 잘 다니구요 합격하는거만 신경쓰시면 될거같아요

보람 있으신가요?

항상은 아니구 가끔있죠 요새는 논다고 진료 잘 안하긴 하는데 경제적 자유얻어도 진료 한번씩은 할 생각입니다

저는 의대를 왔지만 너무 돈벌이보단 보람있고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질문해봤어용ㅎㅎ 보람 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환자들 나아가는 모습+덕분에 너무 고맙다는 얘기 들으면 며칠 겪은진상 환자등 스트레스 다 날아가 있습니다 남 살리는 직업 어떻게 보면 엄청 성스럽고 소중한 직업입니다 좋은 의사 되세요 :)

경한 vs 원광치
치 한의 차이가 평생 서울에만 살던 제가 전라도까지 내려가야하는 만큼의 차인지 궁금합니다

막상 지방도 사람 사는곳이라 본인이 미슐랭급 맛집 클럽 공연등 서울에서만 누릴수있는 라잎스라일을 도저히 포기할수 없다 수준이 아니면 치 한 자체의 가치를 더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치과의사랑 한의사는 차이가 크죠..일단 현대의학vs대체의학. 거부감있으신지가 가장 중요하겠고, 그다음이 수익이죠. 지방은 후딱 다녀오면 됩니다. 저도 지방사는데 다 놀거리있고 사람사는 곳이에요 ㅋㅋㅋㅋ

한의사 개원하면 무조건 7-8시까지 근무하고 토요일까지 일하나요? 워라밸 어느정도 챙기고 싶은데 저정도 시간 안하면 병원 운영이 잘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야진은 안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토요일 진료는 거의 필수입니다 그리고 워라벨 챙기는 원장님들 보면 평일에 하루 쉬고 그날 대진세우는 경우는 좀 있어요

올해 지역인재학종 예비1번에서 끊겨서 한의대 못가고 고경 가게 된 현역인데.. 생각보다 아쉬움이 남아서요..
1. 수시 반수로 국영탐만 준비해서 3합4 최저 공부만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그냥 반수로 인문 한의대 목표로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고경 포기하고 재수로 인문 한의대 목표로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새 입시를 정확히 몰라서 이거는 답변 불가능할거 같아요 다만 본인이 생각했을때 붙을 확률이 꽤 있다면 1학기 휴학 반수나 재수가 괜찮은거같습니다

고경에 stay해도 잘못된 선택은 아니겠죠? 사실 제 3년 목표가 고경이어서 스스로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부터 친구들까지 주변에서 너무 아쉽다고만 해서.. 고경을 탈출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요...

3년 목표가 고경이였으면 그냥 다니는게 좋아보여요 sky인데 먹고사는데 지장없습니다 하고 싶은일 다니고싶은 대학 다녀야죠

요새 문과 취업으로 너무 겁줘서 ㅜㅜ 학점이랑 스펙 아웃라이어까진 아니더라도 열심히 살면서 챙기면 결혼하고 평범하게 먹고 살만한 정도까진 가능하겠죠?

고경나와서 열심히 사는데 평범하게 못사는 한국은 이미 망해버린 한국일겁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곧 졸업하는 한의대생(여자)인데, 신졸이 수도권 취업하기 어려울까요?

본인이 추나 가능하면 크게 어렵진 않을거같은데 추나 이수증 없거나 추나 안하는 쪽으로 취업하려하면 좀 어려울수있어요

경희한 vs 경북치 고민중입니다
치 : 더 메디컬스럽다는 느낌이 크고 입결도 더 높음
단점 : 치아 관심 없음, 외과 위주라 부담감이 큼, 타지역 생활해야함, 목 아픔

한 : 경한이기에 뭔가 다를것 같음, 간, 위장 같은 내과적 질환 관심 있고, 근육통이나 혈자리 등 궁금했던 분야임, 일도 편하다고 들었음, 집에서 통학 가능
단점 : 체질 공부나 오양 어쩌고 이런 부분에서 거부감 있음, 메디컬에서 동네북 위치같음

경한에 더 마음이 기운 상황이긴 하지만 다들 치대를 더 선호하다보니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짜여진 단단한 커리큘럼을 밟고 싶다 경북치 내가 주도적으로 뭔가 탐구를 해보고싶다 경한 공부한 입장에서 한약 침 효과 있거든요 확실히 발전할 여지도 많구요 근데 되도않는 무당스러운거도 많습니당

한의대는 커리큘럼이 단단하게 짜여진 것보단 얕고 넓게 되어 있어서 배운 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주력 분야를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씀인가요?

네 상대적으로 교육 체계가 덜잡혀서 스스로 탐구하는 자세가 의치대보다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학문이 정립이 안되어있다는 얘길 하시는거구요, 한의대는 음양오행 이런거 거부감 있으면 절대가면안됩니다.

음양오행이 배우는거 전부인줄알겠네 이댓글만보면 ㅋㅋ

전 한의학 빤적도 없고 "음양오행 거부감 있으면 저어얼대 가면 안됩니다"라는 말보면 음양오행이 배우는거 거의 전부구나 라고 제3자가 충분히 해석할만 한데요? ㅋㅋ

현직 한의사도 음양오행 싫으면 절대가지말라는데 억까는 ㅋㅋㅋ

선생님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망상중이세요??
인증부터 좀 해주세요 !! 점잖은척 다하더니 ㅋ.ㅋ

선배님선배님
한의사들 개원하면 천만원은 껌인거 맞죠? 제발 맞다고 해주세요 ㅜ

한의사선배 : 아니 슈ㅣ바 무슨 개원만하면 월천이 껌인줄알어?? 헛소리좀 그만하세요!!!


망상은 누가하고있는데 ㅋㅋㅋ

니 선배님이랑 나랑 똑같은얘기 한거야 오케이?
눈감고 귀막고 아니라고만 하지 말고 현실을 받아들여라 잼민아 ㅎㅎ

내가 선배일걸? 동기들 다 개원인데 모를까 ㅋ.ㅋ 흐음 모두에게 망상증환자라고 욕박히는데 전문의+ 연봉 1200인증부터 해주시죠 !!
돼지한테 뚱뚱하다고 하면 화낸다는 걸 스스로 증명만 하지 마시구요 ㅎ.ㅎ

'애플망고쥬스 [285762]
근데 저 통계청 자료 자체도 실제 체감이랑 다른거 같아서 통계자료~ 제주한 사이가 실제 체감인거같네요' 는 왜 빼고?? 천 안된다는 애는 한의대생이잖아요 센세!! 정신차리고 본인 인증부터 좀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

한의사선배 : 아니 슈ㅣ바 무슨 개원만하면 월천이 껌인줄알어?? 헛소리좀 그만하세요!!!

한의사선배 : 아니 슈ㅣ바 무슨 개원만하면 월천이 껌인줄알어?? 헛소리좀 그만하세요!!!

한의대선배 : 800에서 천 사이가 엄청 많습니다
한의대선배 : 800에서 천 사이가 엄청 많습니다
한의대선배 : 800에서 천 사이가 엄청 많습니다

인증좀 해주세여 gp 1000넘는다는 능력남 전문의센세!! ㅋㅋㅋ언제까지 눈감고 귀닫으실 거에용 ~~~ㅎㅎ당장 내동기도 개원해서 2000쯤 가져가는데 천벌거면 개원왜하노 ㅋ.ㅋ

어휴 그래도 현직 치의라는데 가끔씩 올비 들어올때 마다 한의 글에 나타나 있는거 보면 소름돋고 오싹해져요 ㅋㅋ

팩트를 말해줘도 눈닫고 귀막으니 뭐 방법이 없네요

그러게요

이번에 원서쓰려는 학생인데 대구한의대, 원광대 중 추천해주세요 ..! 집은 광주인데 어디가 더 유급이나 학업적인 부분에서 빡센지 궁금합니다

광주면 굳이 내가 경상도 살아보고싶다 아니면 원광 추천입니다 빡센거는 직접 말씀 드리긴 그렇고 3d 라고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 혹시 한자를 하나도 모르는데 미리 공부하고 가야될까요 ?

해서 나쁠건 없긴한데 지금은 노는게 더 좋아보여요 굳이 시간내서 할거까진 없고 그냥 할거없는데 한자좀 외워볼까? 마인드가 적당해보입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인데요..
정형외과랑 한의원에서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고 있는데
원장님들이 서로를 못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더군요.. ㅡㅡ;;
정형외과에선 추나치료 효과없다고 딱 잘라 말하고..
한의원에서는 스테로이드 주사 맞으면 사람 잡는다.. 하고..
목, 허리가 만성적으로 아픈 건 어디를 가는 게 더 효험이 좋을까요?

일단 추나 제대로 잘하는곳 이면 효과 무조건 있습니다 저는 목디스크로 팔저림 심해서 수술도 고려하던 친구 제가직접 추나 침으로 고치기도 했습니다 근데 추나도 술기라 본인이 다녀보고 효과 없으면 거기는 안다니는게 좋아보이구요 스테로이드도같이 쓰는거 나쁘지않죠 여러군데 다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디스크 치료는 수술 아니면 보존 치료임.
내 생각엔 두 군데 다 가도 비슷해.
다만 아직 나이가 어릴 거 같은데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로 관리하는 거는 좀 오버 같다.
디스크 자체가 얼마나 오래 됐는지 심한지 아니 심지어 디스크가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MRI 찍어봤고 실제로 nerve root 가 disc 에 압박이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실 오랜 좌식생활로 앞, 뒤 근육/인대의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일단 MRI 찍어보고 엄청 심한 거 아니면 굳이 두 개 다 할 필요 없고 유튜브에서 빡빡이 아저씨 찾아보고 운동하면 나음

MRI 찍어봤는데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신경을 누르고 있더군요. 정형외과에서 수술은 하지 말자고 했어요

부은거 튀어나온거 등은 진짜 한의학으로 고치는데 무리없습니다 병의원 몇군대 다녀보세요

MRI 에서 디스크 나온 정도에 따라서 급성 외상이 원인인지 퇴행성 변화인지 볼 수 있고 얼마나 눌렸는지도 보통 그레이딩 하는데 아마 로칼에서 그런 거 까진 잘 안 할 거 같고
어차피 젊은 사람한테 수술 잘 권유 안 해 수술 하면 나중에 수술 한 위 아래 레벨도 또 퇴행변화 오거든...
암튼 나라면 운동 이거 저거 해 보겠음

병원의 도움을 꼭 받아야겠다 하면 분당서울대병원 추천

스테로이드 부작용 심합니다. 제 경험상 수술할거 아니면 한의원 추천합니다. 단 한의사는 실력 편차가 많아서 실력있는 한의사를 찾아가시구요. 찾기 어려우시면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찾아가시면 됩니다.

선생님 혹시 정출연 가거나 교수할꺼면 대학 출신 상관있나요? 요번에 대학 지방대 갈거같은데 차라리 졸업해서 대학원 좋은데 가는게 좋을까요?

정출연 정치 교수는 +1 해서라도 학벌 높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한

선생님 그럼 물리나 기초과학쪽 연구원 할꺼면 학벌 높이는게 필수겠네용?? 감사합니당❤️

애초에 연구 역량,시설, 인맥등은 최상위대에 싹 몰려있습니다

교대도 확실히 그런거 있던데(서울교대쪽이 아무래도 연구나 이런건…!) 한의대도 그렇군요

페이닥터할시 공보의 경력 인정해주나요? 그냥 입학전 현역으로 다녀와도될까요?

경력인정해주는곳있고 안해주는곳 있는데 해주고 안해주고 50차이납니다 그래서 군대 다녀오는데 경력인정유무는 고려안하셔도될거같아요 특별한 사유(나이,군대에 빽, 하루빨리라도 돈벌어야함) 등 아니면 거의 공보의 추천드립니다

한의대 박사과정이 필수인가요??? 그냥 6년하고 딱 졸업하면 돈벌기 힘든가요?

아뇨 박사하는사람 한10프로도 안될거같아요 심지어 로컬에서 돈버는데에는 거
유의미한 차이 사실상 없습니다 박사와 학사

나름 만족하며 사는중이긴합니다 저지님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여 좋은밤되세요

한의사로 사는 삶의 워라밸이나 스트레스 강도 주관적으로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일 한창 했을때 기준으로도 일 그냥 저냥 할만했구요 가끔 환자 몰리는날은 이정도면 새미 노가단데? 생각 들었구요 스트레스도 가끔 만나는 진상환자가 스트레스 많이 줬지만 다른 직업들 일하는거 보면 사실 개꿀이라는거 알고 있었습니다 테이가 한말 그대로 들려주고 싶긴하네요 " 야 한의사가 개꿀이야 "

테이가 누구에요?

가수 테이라고 있어요 예전에는 나름 유명했는데 암튼 그분이 방송에서 연예인이 개꿀이라고 해서 짤?로 좀 쓰이는거로 알았는데 아닌가봐요ㅜ

문과라서 대전, 대구, 동의만 쓸 수 있고 웬만하면 셋 다 올해 점수로 될 것 같습니다. 유급이 너무 걱정되는데 그나마 어디가 낫다고 보실까요? 지방 출신이라 지방에서 사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헉 하필 대전 대구 동의 .. 저라면 무조건 대구 갑니다 대구 >>>>>> 대전 >>> 동의

가입일이 어케 01/01 00:00이액요

방금 댓글 보고 보니 진짜 1월 1일이네요 그랬었나봐요 신기하네요 사실 저는 기억 없어요 너무 오래전 일이라

약사랑 비교하면 일 많이 힘드나요?
워라밸이나 업무강도 어떤지 궁금해요

전체적으론 비슷한거 같아요 그냥 둘다 할만한 업무강도 워라밸 차이점 있다면 한의사는 추나 등할때 힘쓸일 있는거 약사는 한의사보다 서있는 시간이 많다 이정도 인거같네요

혹시 과cc로 결혼까지 하는 경우 많은가용..?

과 cc로 결혼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요 동기들 생각해보면 한 5~10프로 정도? 같은 학교 과 cc가 아니고 한의사 한의사 커플로 생각하면 훨씬 많구요

스트레스 받거나 긴장하면 소화가 안 돼요.. 구역질 나오고 울렁거리고.. 젤 큰 증상은 오른쪽 뒷목이 아프면서 오른쪽 머리 편두통이 심합니다

내과 아무리 다녀도 치료가 안 돼서 한의원 갔더니 침 몇 방 맞고 치료됐습니다

근데 이게 오른쪽이 치료되니 이번엔 왼쪽으로 증상이 똑같이 나타나더군요. 이런 증상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거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가보셨던 한의원에 한번 더 가셔서 진료 보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저 이번에 동의한 가요!!ㅎㅎ 정말 가고싶었던 한의대여서 너무 기대되네요ㅎㅎㅎ

네 축하합니다 정말 가고싶었던 곳이면 다른곳이랑 비교할필요도 없죠 재밌는 학교생활 되세요 :)

졸업후 수련받을라고 하면 거의 수련 받고나서 군문제 해결하나요? 공보의 먼저하고 수련받는 케이스는 많이 없나요?

그리고 수련받고 군의관가면 공백생기는데 계속 한방병원에 남고싶을때 지장없나요?

경쟁자가 군면제거나 군필이면 당연 지장 있죠 그래도 군면제인경우, 군필인 경우가 잘 없어서 둘다 커리어 끊긴상태에서 다시 붙?습니다 그래서 3년차때 인사도 가고 그러구요 . 이런거는 자생수련후 자생과장 달고 싶어하는 그런 특이한 경우들입니다. 그냥 한방병원 을 취업하고 싶다는 한방병원 많아서 갈곳 엄청 많아서 신경 안써도 됩니다

네 한의사는 수련해도 군의관으로 끌려가는경우보다 공보의 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공보의 먼저하고 수련받는 케이스 잘 없어요 할거면 그냥 먼저 수련 하는 느낌

아 침구과나 재활의학과는 거의 군의관간다 들었는데 아닌가용

침재는 많이 끌려가는 편이긴해요 해마다 다른데 많이 끌려갈때는 거의 군의관 간다고 들었구요

인턴 시작이 2월말인데 공보의 전역은 4월둘째주라서 공보의 끝나고 병원가기는 힘들어요. 선수련 추천요

공보의는 5월에 들어가는 인턴으로 뽑습니다 물론 수련하는 사람의 대다수는 선수련은 맞구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군필이구요 27-28 입학이면 졸업 후 일하는데 지장 있을까요? 아무래도 졸업하면 33-34살이다보니 궁금합니다!

아뇨 하나도 지장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7년제 학석사통합과정이 6년제에 비해 가진 장점이 있을까요? 기간비교를 안한다는 가정하에요!!!

기간비교를 안한다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똑같은 한의대입니다 1년 더하는 연구할거면 부산한의전 나오는게 좀 의미는 있을거같구요

워라밸 신경 별로 안쓰는 편이고 돈도 막 인터넷상 떠돌아다니는 의사들 월급처럼 많이 벌 생각 없으면 (전 세후 600만 받아도 너무 좋아요..) 지방의대가서 저공비행 해도 될까요 ...

네 그럼 학점 2.0 으로 졸업해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다니다 보면 생각바뀌실걸요 아마

어떤식으로 바뀔 지 여쭤봐도 될까요?

수련받거나 지피로 술기 배우자? 남들 다 다 비슷한길가는데 혼자 다른길가기 쉽지않아요 약간 공고에서 남들 다 노는데 혼자 공부하기 힘든 느낌

앗 그렇군요 ㅠㅠ 그래도 답변 감사합니다 !!

네 사람이 얼마나 금방도 바뀌냐면 저 공보의 할때 한해 밑년차 의사가 자기는 노는게 너무 좋아서 공보의 왔고 평생 gp로 살거라고 하더니 공보의 끝나고 수련받으로 가더라구요ㅋㅋㅋ 아무튼 좋은밤 되세요:)

이번에 원서 쓰는데 원광한 대구한 어디 추천하시나요 대구는 3d라고 들어서는 아는데 익산보다 대구살이가 더 나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집은 서울이에요

제 개인적은 3d중엔 대구한이 덜 빡세다고 보구요 저라면 대구한 갈거같아요 좀더 도시라서요 물론 그냥 누가 한 100만원 준다면 원광한 갈 정도의 사실상 선호차이 없는 수준이긴합니다

그렇군요 대구한 경산에 있다가 수성구로 가는 걸로 알고있는데 그래도 지낼만한가봅니다 성약이랑 비교했을때는 확실히 한의대를 좋게 보시나요

경산에 예과만 있어서 참을만 하다고들 합니다. 성약이랑은 저는 제가 한의사라 한의대가 좋은거 같은데 약사분이 봤을때는 약대가 좋다고 할수도 있을거같아요 저는 한의사 약사 직업적으로 별로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아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수능보고 원서철 되니까 직업을 정하자니 힘드네요 평소에 한의학 관심이 별로 없어도 적응하는데 괜찮겠죠?

댓글을 이제 봤네요 적응은 사람마다 달라서 확답은 못드리겠습니다 다니다 정 안맞으면 나와도 되구요

본3 본4도 방학은 여유 있나요?

네 실습 돌때 빼곤 걍 방학이에요 근데 실습 방학 얼마나 뺏는지는 학교마다 좀 다른거로 알고있어요

이번에 한의대 입학할거 같은데 만약 한 번 더 해서 의대를 갈 수 있다면 의대를 가는걸 추천하나요 아니면 한의대에 진학하여 빨리 사회로 나오는걸 추천하시나요?

돈 욕심 거의 없이 학교좀 널널하게 다니고싶다 or 병원사업을 크게하고 싶다 = 한의대 그거말곤 합격에 자신있다면 의대 도전 추천드려요 ex 월 2천~ 1억정도 벌고싶다

치대랑 의대를 제3자의 입장으로 보셨을 때 큰 차이점이 있는 것 같나요?? 의치 고민중이라..

네 보통 사회에선 크게 차이나게 안보는거 같고 저도 크게 차이난다 생각안해요 특히 저는 보는눈 좀 달라서 사실 의치한약수 다 크게 차이 안난다고 보는편입니다

한의사나 치과의사는 인턴레지를 필수로 안해도 돼서 시간에 대한 장점이 있는거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국 의대는 gp뛰다가도 수련을 결국은 한다던데

좋다고 생각하죠 근데 의사는 전문의 수련을 했을때 얻는 리턴값이 큽니다 하는거는 다 하는 이유가 나름 있어요 한의사도 의사만큼 확실한 페이 상승이 된다면 수련 잔뜩할걸요?

그렇겠네요.. 질문 하나 더 드리자면 학교 뽕같은거는 빨리 빠질까요? 원래 목표하던 연세대 치대를 갈 수 있는데 인서울 의대가 지원 가능권으로 잡혀서 고민중이라.. 미래 직업으로 결정하는게 맞다고는 하는데 마음속으로는 연세대를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학교뽕은 한 3 4년가는거 같아요 결정은 본인이 잘생각해서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그럼 좋은밤되세요:)

지방 끝자락 의대와 인설치가 있으면 어딜 추천하시나요 (서울 라이프에 대한 로망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서울라이프의 로망에 객관적인 근거가 있다 위에서 적은거처럼 미슐랭 맛집 공연등 그럼 인설치 가시구 그게아니라 막연하면 그냥 의사 치과의사 선호대로 결정하는게 좋아보여요

한의대만 바라보고 입시를한다면 확통/사탐(문과) or 미적분/기하/사탐 or 미적분/기하/과탐 무엇을 더 추천하시나요?

요새 입시는 잘몰라서 답변 불가합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올 해 입학예정 의치한 고민중입니다.
1) 양방 의료기기 중에 보험수가 청구할 수 있는 기기가 있나요? 초음파 관련해서 호재가 있다고 들었는데, 보험 편입이 실제로 된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선생님께서 보실 때, 개원비용 등으로 은행에 가서 최대 대출금액견적을 뽑을 때 어느 정도셨는지, 금리는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어느 정도로 잡혔는지 궁금합니다.
3) 의, 치, 한 각각 진리의 케바케가 존재하지만 윗 댓글에서 말씀하신 쩜빵?(의사1, 간조3)으로 개원했을 때, 듣거나 보신 케이스들 중에서 상환을 얼마만에 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궁금햇던 부분이라 댓글달아봅니다..

1.비급여청구 가능해지는거도 어떻게 보면 보험에 편입되는거구요 한의사는 현재없는거로 아는데 확실친않아요 잘모르는 분야라
2.개원대출은 개인은행대출도 있지만 신보라고 신용보증기금에서 대출해주는거도 있습니다 이때 신보는 본인 자산만큼 추가대출해주는거라 편법?적으로 대출 할수 있어요 자세한건 여기서 언급 불가 개원 하는데 꼭 얼마가 필요하다하면 의원급 개원비는 어떻게든 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10억내외까지?
3. 그리고 막상 대출받으면 상환 잘 안해요 대출빚도 자산이여서요 그 빚 두고 레버리지로 부동산 사던가 하죠 나중에 엄청 여유로워지면 갚긴하겠지만 현재 제 주위에는 돈 생겼다고 대출갚는 사람 못봤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늦은시간에 죄송합니다 선생님 좋은 글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쪽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질문을 보내보았습니다..

쪽지로 답장드렸습니다

선생님... 저 궁금한게 있어서 또 쪽지드렸습니다... 시간나실 때 아무때나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네 쪽지드렸습니다

국시 14일 남은 본4입니다
앞으로의 진로가 너무 걱정이네요

남자분이시고 미필이시면 그냥 공보의 다녀오는거도 괜찮습니다

수줍음이 많아 쪽지로 질문드릴게요 ㅠㅠ

쪽지로 답변드렸습니당

예1 학점 2.0정돈데.. 앞으로 병원을 가든 취업을 하든 전문의..인턴을 하든 제약이 클까요..?

예과학점은 안보는곳이 많습니다 수련하고 싶으시면 본과때부터는 어느정도 학점관리하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윗댓중에 <3d중 2개+제가 생각하는 다른 빡센 한의대> 어디라고 생각하시는지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쪽지드렸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쪽지 한번 더 확인 부탁드릴게요 ㅠㅠ

네 쪽지드렸어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번에 예2 올라가는데 방학동안 해부학(특히 골학)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 추천하는 강의나 서적 있으신가요?
또, 해부학 말고 미리 공부해둬서 좋을만한 과목이 뭐가 있을까요?

골학은 학교선배들이 해주지않나요? 그거 들으면 될거같은데요 뼈보고 만지면서 외우는게빨라요 해부학책 그냥 한번정독하는 정도면 미리공부하는거로 충분할거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당
해부학 책은 그냥 시중에 파는 책 아무거나 보면 될까요?

윗학년들 무슨 책으로 수업하는지 보고 그 책사서 볼거같긴한데 저는 사실방학때는 그냥 노는게 좋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원광한 많이 빡세요??

빡센거로 유명한 학교는 아닌데 편한 학교는 또 아닌거같아요

치대 전문의는 주로 어떤과들이 하나요?
시간에 비해 리턴값이 작나요?

치대 전문의 점점 많이 하는 추세인거같구요 교정 보철 보존 소아치과 정도가 선호과인거같아요 리턴값 나름 괜찮아서 경쟁하는 과도있구요

수련 생각없다면 한의대 본과 저공비행도 괜찮은가요?

네 수련생각없으시면 어떻게든 졸업만하시면 됩니다

의대 -> 한의대 복면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고려한건,

1. 한의대 반수 출신이라, 재입학으로 입학가능.
(한의대 '입학'을 위한 노력이 0)

2. QOL충.
본과 성적 박살이라 인기과 절대 못 가고, 그렇다고 메이저과 가서 갈리기 싫음...

3. 그렇다고 아예 GP를 하자니, 젊을 때는 괜찮겠지만 미래를 위한 보험 하나쯤은 가지고 싶음.

사실 복면이 아니라면 그냥 2차병원 가정의학과를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선배님들도 가정의학과 갈바엔 GP하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해서, 이럴바엔 1~2년 더 걸리더라도 복면이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다니는 동안 + 방학 때 의사면허로 일하면 소득이 아예 없지도 않을 거고..

지금 의대 몇학년인지가 젤 중요할거같구요 (수련 결정은 1년에도 몇번씩 바뀌기도함) 본4올라가거나 곧 국시면 의미는 있겠는데 저라면 그냥 gp 할거같습니다 한의전처럼 4년도 아니고 6년인데 6년을 학교다니면서 방학때 gp로 또 일하는 로딩 생각하면 그냥 2차병원 편한과 수련이 로딩도 훨씬 낫거든요 페이 측면도 그렇구요 나와서 받는 페이가 복면이 fm보다 낫긴한데 6년 물가 상승등,6년 수련월급 받은거 학비 생각하면 본전? 못찾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내가 불안한데 보험이라 생각하면 저는 지피>편한 수련>>복면이 맞다고 봅니다 복면으로 뭔가 특화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보험 들고 싶은경우만 학교다니는거 추천할게요

한의사 직업병 있나요???

한의사만의 직업병?은 아닌데 자꾸 어색한사람 선생님이라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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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군과 연애할 수 있어요?? 연애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요..ㅠㅠㅠ

다양한 직업군 연애 당연 할수있죠 알바 취미 생활 소모임 등등 밖에서 자연스레 이성이랑 접촉할 기회를 높이는게 좋아보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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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2 올라가는 한의대생입니다. 전문의에 대한 생각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전문의 과정 밟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 전문의 수료 후 소득이나 전문의 과정에서 힘듦 등

저는 금전적인 부분봤을때 메리트 떨어진다 생각해서 안했구요 수련의 로딩은 병원마다 다른데 의사보다는 편합니다 돈벌자=비추 뭔가 보험들고싶다=추천 이렇습니다 대충

진상환자 많나요?ㅠㅠ

일주일에 한명? 별로 없어요 근데 한명 걸리면 임팩트가 커요

진상환자 잘못다루거나 그런거 스트레스 많이받는성격인데 한의사해도 괜찮나요?!ㅜ

전혀 걱정안하셔도됩니당

치과가 잘하면 페이 2천 이상도 받는다 하셨는데 한의사는 아무리 잘해도 그거의 반밖에 못버는건가요? 의치랑 한의 간극이 좀 심하네요 저 한의대가고싶은데ㅜ

글구 한의대 들어가서 2년 더 공부해서 치대로 바꾸는건 가성비 적으로 어케 생각하시는지 궁금핮니다.

아웃라이어는 논외구요 느낌상은 치과 페이 2천이 상위10 퍼 안쪽 정도면 한의사 페이2천은 상위 2퍼 안쪽 일거같네요 한의대 입학만 하고 휴학해서(1학기 휴학 된다면) 2년 더 시험 보는건 치과의사가 꼭 하고싶다면 추천이구요 한의대 예과 다다니면서 시험보는건 치과의사가 내 자아실현이다 정도 아니면 비추입니다

쪽지로 질문드렸습니다! 너무 늦은 건 아닌가 싶지만 보게 되신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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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의사로서 추나, 침 술기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2. 경희한과 타학교 한의대생들이 졸업하고 페이닥터로서 일하고, 개원해서 누리는 메리트 차이가 큰가요?

3. 한의대 입학 전 군대를 미리 다녀와서 공보의를 가지 않으면 공보의로 군생활을 한 사람보다 한의사가 되었을 때 불이익이 있을까요?

4. 한의사를 까는사람들이 한의학은 과학적이지 않다, 양의학은 계속 발전해서 한의사들은 미래에 돈을 벌어먹지 못할 것이다. 이런 주장을 펼치잖아요. 실제로 최근에 주변 치과의사에게서도 비슷한 얘기를 들은 저는 어느직업이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한의사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경희 한의대 목표로 n수하려고 하는데 저런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감사합니다!

1. 수련병원들어가서 수련을 받거나 로컬에서 부원장으로 일하며 배웁니다
2 크지않다고 생각합니다
3 군대 먼저 갔다온건 이득입니다
4 자본주의가 견고해지면서 모든 직업이 직업만으로 가지는 이점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디컬은 다른 직업보다 감소가 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큰돈 벌고 싶으시면 가성비 별로 지만 적당히 잘사는데는 지장 없어서 가치관 맞으면 추천하는 편입니다
더 궁금하신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의사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있는데 이 글 댓글만 봐도 정말 많이 도움 됩니다..ㅠ 정말 선생님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직 가능하다면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네 답변 지금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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