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벤투 감독 "2026년까지 잔류 원했는데…계약기간 이견"

2022-12-24 20:17:13  원문 2022-12-24 19:37  조회수 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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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4년 4개월 동안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대한축구협회(KFA)와 재계약 협상에서 계약 기간에 대한 이견 탓에 지휘봉을 놓았다고 밝혔다.

벤투 전 감독은 2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KFA와 지난 4월 재계약과 관련해 첫 번째 대화를 나눴다. 당시 KFA는 재계약을 원했다"며 "이어진 9월에는 계약 기간에서 입장차가 있었다. 이에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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