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면서 의대 공부 하기가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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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은 A학교가 더 높지만
B학교는 집에서 지하철 타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A학교는 차로 2시간 거리요,,,
제가 딸이라 더 걱정되기도 하고 혼자 자취하면서 본과 공부는 어려울 것이라고 부모님께서는 B학교를 다니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이런 경우가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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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뭔 상관
자취하면 아무래도 신경 써야할 부분이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지하철으로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겠는데 지하철보다도 자취가 낫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본과때는 다 자취해야된다고 들었어요
공부가 워낙 많아서
아하... 의대 다니시는 고등학교 선배님들께서 지하철 30분 정도 거리의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자취하시는 이유가 있군여....
오히려 같은 시에 사는애들도 다 자취하던데...?
저희 집 기준 지하철 25분이라..... 고민이 되더라구요
집에서 출발기준 25분이면 모를까 그거보다 길면 무조건 자취할걸요...? 힘드셔서
도대체 얼마나 힘든건지,,, 점점 무서워지네요 ㅠㅠ조언 감사합니다!!
오히려 통학할 시간도 아껴서 공부해야한다고 친구가 그러던데
무조건 학교 바로 앞에 살아야 한다고
헉 도대체 공부량이 얼마나 많은지 가늠이 안되네요ㅠㅠ
한 학기에 39학점 듣던데 단순 수치만으로도 일반과 2.3배? 정도요? 공부 자체도 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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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량이 엄청난 건 알고 있지만 막상 진짜 입학한다고 생각하니 엄청 막막하네요ㅠㅠ39시간 공부를 해야되는거면 몰라도 39학점은 아닙니다
친구꺼 강의시간표 직접 봤는데요?
친구고 의대고 나발이고 대학생이면 39학점이 말이 안 된다는건 아실텐데..
39시간 수준의 학습량이면 몰라도 39학점을 한학기에 들을 수 있는 대학은 대한민국에 없어요
https://www.goodgag.net/205366
이정도 유머수준..
의대는 개강이 빠르고 종강이 늦어서 불가능하진 않아요. 토요일에 수업하는 의대도 간혹 있고
음 계절도 포함하신건가요?
제가 알기론 최대가 고대의대로 영끌하면 29학점인가 30학점인가 가능하다곤 들었는데
자취하면서 공부가 힘들다는 좀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저 멀리 유배 가보니 집 가까운게 좋긴 한거 같아요
뭐야 댓글들 보니 본과 사람 사는곳 맞아..?
예과생이신가요??
네.. 이제 예1 끝났어요
예과 1학년은 공부 많이 안해도 된다던데 진짠가여?? 전 아직 고3 이라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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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부 습관이 아예 작살이 나버려서 그건 좀 괴롭더라고요그냥 많이 노시길
네 시험전날 조금씩만해도 댑니다
근데 실제로 본과 의대생 자취하는데 뭐 공부 말고 딴거 할 시간이 없어서 부모님이 매주 와서 막 청소해주는 집의 사례도 들음....외동이라 가능한거겠지만
밑에 곧 고등학교 들어가는 남동생도 있어서 그런 부분이 어려울 거 같아요ㅠㅠ
어짜피 통학 편도 20분 내 아니면 다 자취해요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자취하지 않으면 본과(34학년 포함)때 하루하루 지쳐가는 본인의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청소랑 설거지 빨래 등등 하는 것이 더 힘들지 않나요?? 직접 경험해보지 못해서 체감이 안돼요
집에서와 같은 완벽주의를 바라시면 안되고...
곧 옷가지는 널려있고 싱크대에는 그릇이 쌓여있으며 '에이 시험끝나고 대충 치우지' 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특히 여성분이시라면 더더욱
헉 저 결벽증까진 아니지만 그 전 단계라는 소리 많이 듣는데 저도 그렇게 변할까요?!?
헉 그정돈 아니고요 깔끔떠시는분들은 정리잘하셔용
비하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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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감사합니다자취하면 결국에는 다 배민 시켜먹습니다! 밤 여러번 새보면 시간은 많다는 걸 느끼시게 될 거에요! 정말 자취와 본과공부와의 상관관계는 날씨와 본과공부와의 상관관계만큼 영향이 거의 없다 못해 극미합니다!
대략 공부량이 고등학교 공부량에 비해 어느 정도인가요....?? 엄청 많다는 건 알고 있어요 위에 댓글 써주신 것들 보니까 걱정이 많이 돼요? 나름 시험은 어려운 학교 졸업하긴 했어요,,,,
공부하다보면 적응이 되는 느낌이라 처음에만 버텨내면 그 다음부터는 조금 괜찮아집니다!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시험 두번정도 보는 편인데 그때마다 전공책 반권씩이 범위고요.. 그치만 제일 중요한 점은 이제 예과니 본과 걱정 하나도 하지 말고 펑펑 노세요!!!! 지금 이 걱정 하는 시간도 아까워요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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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내용만 봐도 충격적인데요.. 잊고 그냥 열심히 놀겠습니당 감사합니다의대도 다 사람사는곳이니까 걱정 ㄴㄴ
그렇겠죠?? 감사합니다 ㅎㅎ
학바학인데
오늘도 정규시험 보는 예과가 있다
연초에 재시 보는 예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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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며칠 안남겨두고 정규 시험 보다니... 엄청 빡세네요..도어투도어로 편도 30분 이내 아니면 자취가 낫구요. 공부량도 문제지만 정규 수업이 8시 시작이 디폴트고 실습은 더 빠른데다 갑자기 가야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자취할 때 청소 귀찮으면 업체 가끔 불러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먼 의대가 압도적으로 좋은 게 아니면 집 가까운 의대가 본가 왔다갔다후기 편해서 좋아요
고등학교보다 수업을 일찍 시작하다니..... 합격한다고 끝이 아니네요? 댓글 감사합니당
엇 임티가 물음표가 돼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