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의학 구분하는 기준이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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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초는는 같은데 그걸 한의학 기반으로 치료하는지 의학 기반으로 치료하는지 그 차이 아님?? 그럼 왜 분리하는거지(진짜 모름) 어떤 영역까지 의사/한의사가 봐야하는지 불명확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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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원화 체제 자체도 논란이 많은 걸로 앎
현대의학을 계속 받아들일수록 한의학 만의 특성? 이런거보다 전통의학을 이용한 의학연구라는 느낌이 강해지는거같은데...
의학은 근거중심의학 증명된 것만 적용해
한방은 문제가 연구를 통해 증명된 것도 있지만 경험에 기반한 사이비 의학이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아서 문제인거지
공부 잘하는 이과생들 매년 700명씩 한의대 가는데 이는 국가적 손실이라고 생각해
결국에는 일원화를 해야할텐데 정부가 아직까지 관심이 별로 없는 거 같네
2015년인가에 말라리아치료제로 노벨의학상 탄 사람도 의대 졸업후 중의학 연구로 했던거 보면 계속 의학을 차용할수록 정체성이 모호해지는거 같아요...사이비라기엔 긴 시간 많은 문헌으로 교차검증된거는 어느정도 믿을만 한지 않나 싶음..
중국은 이미 의료일원화가 된 곳이고 그 논문을 쓴 사람도 잘은 모르지만 M.D 겠지
연구로 교차 검증 된 부분은 인정을 해야하는 부분인데
사이비는 연구로 검증되지 않은 사이비적인 부분을 말 하는거야
전체를 사이비로 호도하기에는 열심히 연구하고 잘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러니까 결국에는 한의사 개개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도를 정비하지 않은 탓이 크지않나 싶음
참 안타까운 거야 의사 한의사 싸울 일도 아니라
힘을 합쳐 일원화를 하는 게 맞다
얼마나 불쌍하냐 그래도 전국에서 2%정도 하는 수재들이었을텐데
이게맞음 국가적 인력 낭비 + 불필요한 사이비 학문에 돈 낭비
그렇다고 의사랑 한의사 합치면
난리나서 ㅋㅋㅋ
글킨할듯
제도 문제가 가장 큰듯해요. 어떻게든 손 한번 대어야 할듯
작성자님이 정확하게 보신거임
의학 한의학의 경계가 의료법에 명확히 명시가 되지 않았고
한의학도 발전을 함에 따라서 어느정도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음
21세기 들어 침술이 말초신경계를 통해 설명이 되고 한약을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발전이 크게 진행이 됐음.
그럼 침구 치료와 화학이 한의학이 아닌 의학으로 분류되는건가? 그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허구헌 날 사법부한테 넘어가서 재판을 하고
이 과정에서 사법부의 판단이 면허범위에 몹시몹시 중요함
재판결과에 따라서 하루 아침에 면허범위가 바뀌게 되니....
그런데 오늘 대법원에서 한의학에 발전을 고려했을 때
'한방원리에 입각하지 않은 초음파' 도 한의사에 면허범위로 인정을 해준거임
사법부에서 정통한의학이 아닌 것도 한의학으로 인정해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