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롬롬 [1051552]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12-22 00:44:24
조회수 9,289

헌팅포차← 아직도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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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모르는 여자/남자랑 떡 한번치자고

매주 이름 바꾸고 나이 바꾸고

??????


그냥 남자랑 노는거야~ 하는 여자애들이 제일 이해안되는게

거기 남자들(과 여자들)은 궁극적으론 떡 한번칠라고 가는건데



내친구 (20, 여)가 친구들끼리 헌포 가본 썰을 들려주는거임


28살 짜리 남자가 와가지고 놀자는데

'저희 스무살이라ㅎㅎ' 이러고 거절했대

(아니 일단 이 멘트도 존나 웃김 그럴거면 왜감)


근데 28남이 양심 어디다 팔아 먹고 그래도 괜찮다며 질척대는데

어찌어찌 보내긴 했다고함


그래서 내가 "아니 나이 28 쳐먹고 클럽도 아니고 헌포에서 20짜리랑 놀고 싶을까"했는데

 내 친구 반응이 존나 어이없는게

"아 근데 나는 8살 차이 연애도 상관은 없어"

?????


속으론

"아니 걔네는 너랑 사귀려고 가는게 아니라

떡한번치려고 가는거라니까?"

생각만하고 말은 안함

그냥 으응.. 이럼



이디엠도 존나 싫고 특히 스크린에 병신같은 멘트 뜨는게 존나 싫었음 ㅋㅋㅋㅋㅋㅈㅋㅋ 이런거



걍 팝송에 외국힙합 나오는 술집에

썸녀든 여친이든 델고 가는게 내 취향인듯





+ 가지말란게 아님ㅇㅇ. 그 목적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엄... 굳이 헌포를 가야되나? 생각임. 술도 비싸, 안주도 비싸, 재밌는 술집은 차고 넘쳐..굳이 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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