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잖아요 제자신이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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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공부해야된다고 하는데
몸이 안따라줘요ㅠㅠㅠㅠㅠㅠ..
습관이중요하다는 말처럼
나중에가서도 이러고잇을까 걱정입니다..
한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머리도안좋아서 공부라도해야되는데
의지도약해서 공부도안하고
내스스로 노답이라는게 느껴지고
여러분은 몸이 안따라주면 어떻게 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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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한심하다는거를 안다는것은 좋은일 입니다 고칠 수 있는거니까요 공부가 재미없나봐요?
그건아닌데 막상하면 좋아하고재밋어요
학교다닐땐 나름대로계획 짜고 의지불타서 이것저것 하려고하는데
수학하면 영어도 해야되고
또그러면 저거도해야되고 이거도해야되고
해야될게다생각나서 뭐부터 해야될지
엄두도 못내다가 시간가버리는경우도 잇고
그래서너무속상해요..
님 상태를 완전히 알지못해서 미스티칭할 수도 있지만 자야해서.. ㅋㅋ 눈감고 수능날 실패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고 그러면 내인생이 내 자존감이 부모님이 친구들이 다양한 경우를 상상해가면서 그걸 차분히 인정하고 음미해보세요 무언가 심장박동이 빨리지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간절해진겁니다
제가 볼땐 간절하지 않은것같네요
적어도 점수는 간절하게 바라고 요구하고 노력할 때 원하는 성적표를 얻어요 어떤이유든 좋으니 자신의 간절함을 찾거나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요
진짜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이때까지 시행착오가 없엇던게 아니여서 열심히해도 성적이 안나올까봐
또 걱정되고 엄청 열심히 준비햇는데 기대한만큼 내신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속상한적이 잇어서 열심히 해봣자 안나올 것 같다는 걱정때문에도 영향력이 잇는것같아요 빨리 극복해야될텐데 이번기말은 정말 열심히 준비해봐야겟어요
이밤에 조언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조언하기보단 스스로 답을 찾는게 좋겠네요 공신사이트 구본석님 글을 읽어보시거나 유투브에 서형일님 영상찾아보시거나 서형일님 카페가서 칼럼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