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역대급 미적분 킬러 3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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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학년도 수능 가형 30번
최악의 킬러 문제라 하면 2018학년도 수능 가형 30번과 함께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문제들 중 하나입니다. 기울기함수를 통한 풀이와 온전히 수식을 이용한 풀이가 있는데 둘 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며, 마지막 계산 부분을 평행이동의 관점에서 해석하여 계산을 깔끔히 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2. 2019학년도 6월 가형 30번
생각보다 자주 언급되지는 않는 문제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기출 풀면서 정말 고전했던 문항들 중 하나입니다. 부정적분/정적분에 관한 수준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며 -tf'(t)를 부분적분하여 f와 f를 적분한 함수의 형태를 끌어내는 게 관건인 문제입니다.
3. 2017학년도 6월 가형 30번
대입과 미분을 언제,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가 관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수학 킬러 문항들의 경우 (특히 다항함수 미분 킬러) 그래프의 직관적인 해석을 요구하는데 이 문제의 경우 어떠한 수를 대입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수적인 직관이 필요하여 특히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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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2021학년도 수능 가형 20번
가장 어려운 '객관식' 킬러 문항이라고 생각하는 문제입니다. 마지막 적분 계산을 정말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0부터 1까지 적분하는 그거 맞습니다.) 굉장히 잘 만든 문제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18학년도 수능 가형 30번
굉장히 흉악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문제이고, 실제로도 만만치 않아 2017학년도 수능 가형 30번과 함께 킬러 문항의 대명사격인 문제입니다. 그러나 g(t)의 극소 조건을 직관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위의 2017학년도 6월 가형 30번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 편이기에 번외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확실히 제가 적분에 좀 약하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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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조건 17,18 수능 박고 생각할거같은데 조금씩 다르긴하네용
211120은 진짜 볼때마다 어질어질함
몇 번을 풀었는데도 계속 못 풂 ㅋㅋㅋ
현장에서 뇌절 씨게 오긴했음 21번이 쉽게 나왔어서 사실상 20번이 가형21ㅋㅋ
객관식 최고난이도 문제인 건 거의 변함없을 것 같네요
갑자기 기억 안나는데 루트 씌우고 미분가능성 묻는 문제가 뭐였죠?? 그것도 개인적으로 객관식 레전드라 생각하는데
20190621일거예요
아 맞네요
인수 개수에 대한 편견을 깨뜨린 문제였죠
2019학년도 6월 21번 문제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그 문제 정말 어려웠죠ㅋㅋㅋ 자칫하면 낚이기도 쉽고요.
안 본 지 한 달 됐다고 아예 모르겠네 ㅋㅋㅋ
저도요 ㅋㅋㅋㅋ
171130 같은 경우에는 너무 기억에 남아서 보면 바로 기억이 나는데 나머지는 이상하게 기억이..
저도 2번이랑 3번은 가물가물합니다ㅋㅋㅋㅋ
진짜 미적분 킬러문제는 보면 무섭다..
두번째거는 이전 기출에서 비슷하게 풀리는 훨씬 쉬운 문제들 있었어서 완전 낯설지는 않았는데 나머지는 진심 헉하는
211120이 정답률이 저정도라도 나온 이유는
2의 배수로 찍은 사람이 많아서...본인얘기임
단답형이었으면 정답률 장난아니었을듯
211120 저거는 구간 나눠서 푸는게 저한텐 더 와닿았던
18 11 30은 진짜 직관으로 때려서 답만 맞춰봤었는데 자세한 해설듣고 이해 안가서 버렸던 기억이..
181121도 진짜 역대급문제라고 생각되는데 언급이 없네요 ㅠ 저거랑 객관식 투탑이라고봄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그 문제 역시 상당히 어려웠던 문제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적분이 좀 어렵게 느껴져서...
이래서 내가 기출을 건너뛰고 n제를 풂
ㅅㅂ 기출이 더 어렵다고...
다들 쉽지 않네요 ㅋㅋㅋ 요샌 저 정도 난이도의 문항은 출제되지 않는 듯하지만 한 번씩 고민해보기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17 가형 30은 기출풀다가 뭔놈의 문제가 숫자가 한개밖에 안나오냐 싶어서 그문제만 화이트로 지워버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