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당연히 인생의 전부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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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부분인건 팩트아닌가요..? 그래서 더 미련남고 그러는데미필 사반수 개오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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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수는.. 보통 권하진않죠
그롬 그냥 가는게 맞을까요..
대부분도 아님
중요한 일부분은 맞음
그럼 왤케 다 대학에 목숨거는건가요?
학창시절에 목숨거는 게 유의미한 게 그것밖에 없으니까요. 남들 다 취업하는 데 대학 진학에 목숨 걸면 이상하죠
그럼 아직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보고있는건가요..?

메디컬 갈 거 아니면 다른 길을 알아보는 게 더 나을 겁니다메디컬은 보내준다고 해도 안갈거라서요.. 근데 꿈이 학벌지상주의가 강한 쪽이긴해서..
법조계?
이미 자퇴했으면 해봐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네…
그냥 다음달에 군대도 생각하고있어요.. 학점도 2점대라 자퇴하는게 맞는 선택인거같았습니다
군대에서 잘 생각해보세요
일단 뭔가 생각이 복잡하다면 군대 가서 생각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대부분까지도 모르겠음 솔직히
저 진짜 궁금한데 그럼 왤케 다 대학에 목숨거는거에요?
대부분은 아니에요
그럼 그냥 대학 안좋아도 현역때 가는게 맞는거같은데 왜 다 n수하고 그러는건가요
꿈이 있어서요 전 단순히 대학 때문에 반수하는건 아니에요
꿈이 확고하지 않은데 그냥 자존심때문에(대학 안좋으면 가오떨어지니까), 대학 안좋으면 사람들이 무시할까봐 이런 것때문에 대학 레벨 높이고 싶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학 갖고 가오라…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그러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아서… 근데 대학이 어디신데요?
지방사립4년제 대학교입니다 근데 자퇴해서 지금 무소속이에요
음.. 그러면 본인이 정 그게 견디기 힘드시면 26살까진 자존감을 위한 수능 도전이 괜찮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 이상은 비추요
진짜 솔직히 막말로 그때까지도 성공 못한다면 그냥 진지하게 자살고민 해봐야할거같은데 군대도 가야하고 좀 복잡하네요
아니에요.. 자살은 진짜 아니에요.. 제 주변에 대학 안 가고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천지에요… 제발… 그건 아닙니다.. 수능이 너무 힘드시면 독학사 따서 편입도 노려보세요 아니면 군수하셔도 되는거고
군수는 많이 추천 안하더라고요.. 편입은 그냥 그 대학을 2년동안 다니는 그 자체가 너무 싫어서요ㅜ 이러면 결국 수능밖에 답이 없는건가요..?
음… 돌아돌아 그게 답인 것 같은데 솔직히 편입이 더 할 만 할거에요
대부분은 ㄴ
그럼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게 직종마다 다르지않나?? 평생 따라다니는 직종도 있고.. 근데 이게 벗어나봐야 아는듯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저도 지금 님같은 상태에여 대학땜에 자존심 개상해요 진짜ㅋㅋㅋ..하
벗어나야한다는게 입시판 벗어나야한다는건가요?
인생에서 대학은 연애에서 외모같은 느낌이랄까 안좋아도 잘살고 잘사귈 수 있지만 좋으면 난이도가 낮아지는..
그럼 존나 중요한게 맞는거네요 외모지상주의니까 학벌지상주의가 틀린 말은 아니네요 진짜
걍 자기 듣고싶은대로 보시는데요…
저 분은 외모지상주의라는 말 하지도 않으셨고 뉘앙스가 전혀 반댄데 자기가 듣고싶은대로 듣고 자기 고집을 꺾지 않으려고 남 의견 곡해하는거 별로임 그냥 ㅅㅂ 모르겠고 내 좆대로 할거임 하면 차라리 응원할 거 같은데
아 저는 그냥 연애에서 외모가 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니까 이런 뜻으로 받아들인건데.. 죄송합니다
자기만족감 + 앞으로 더 치고 나갈수 있다는 자신감+ 우수한 동기들 인듯..
그럼 제가 생각하기에 대학이 대부분인거 맞는거같은데..
직종마다 학벌메리트가 다릅니다. 지방의대 학벌 디메릿이 컸으면 지방의대가 저렇게 높지 않겠죠. 반면 로스쿨은 sky아니면 도전해보기도 힘듭니다. 언론고시도 어느정돈 학벌 있어야하구요
제가 꿈이 언론쪽이여서 더 그런거같습니다 언론쪽은 어디까지가 마지노선일까요..?
서성한이랑 중대에서 도전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경외시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 그래도 건동홍은 언급안하시고 중경외시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시는거같네요..
군대부터가라
부탁이다
그냥 대학 진학하고 1학년 마치고 갈까요 아니면 그냥 다음달에 입대할까요
대학 진학하면 1학년 하고 가는게 좋고 아니면 바로 가
님 오르비니까 이런 거예요. 솔직히 4수 5수 6수 많으니까 웃고 넘기는데 지인이었으면 뜯어말렸을 겁니다.
현실에선 별로 없나요..?
지방사립4년제면 사반수하셈
군대는요..?
근데 이미 자퇴했는데
꿈 있어요?
네 아나운서나 기자가 하고싶은데 이것때문에 더 학벌에 매달리는거 같기도 해요
음......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근데 꿈이 진짜 중학교때부터 확고했던거라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죠.
못본다고 망하는건 아니고용
근데 이미 너무 늦어버린거같아서요..
대부분도 아님... 걍 고난과 역경의 시작에 불과하는 듯.
그럼 대학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일까요? 대충 퍼센트로..
여기에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요... 99%가 10대 후반~20대 초반인데요
그리고 지금 30대~40대가 느끼는 대학의 중요도와 지금 10대~20대가 느끼게 될 대학의 중요도는 다르기도 하구요
다시 예전처럼 학벌이 중요해질 수도 있고(사실 이럴 일은 없다고 보긴 한데) 아님 학벌은 그냥 종이쪼가리 수준으로 중요도가 떨어질 수도 있고요 아무도 모릅니다
대학은 시작에 불과하죠 사실
길마다 다를거에요.. 저도 미필 4수했지만 음.. 남들과 비교하면 많이 늦은게 아닐까 하고 생각들죠
미필 4수 성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