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그만해야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366840
오르비 보다보니까 삼반수 점점 더 하고 싶어지는데 1년 더할 생각에 너무 우울해요. 제 인생이 친구들보다 더 뒤쳐지는 것 같고 저만
멈춰있는 기분이 들어요. 우울글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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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보다보니까 삼반수 점점 더 하고 싶어지는데 1년 더할 생각에 너무 우울해요. 제 인생이 친구들보다 더 뒤쳐지는 것 같고 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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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메테우스님 감사해요효정님 항상 밝아보여서 몰랐네요..
저도 재수때까진 괜찮았는데 갑자기 삼반수라고 하니까 너무 늦는 거 아닐까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ㅎㅎ
이게 입시커뮤를 할수록 +1에 스스로 관대해지는거 같아요ㅠㅠ

맞는 말씀이세요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솔직히 개강 후에는 오르비 끊는 게 좋긴 해요
아무래도 여기는 최상위권이 너무 많아서 수능 미련 남기 딱 좋음
진짜 맞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저도 대학 다니게된다면
오르비 안 하게 될 것 같네요

가지마요ㅠㅠㅠ감사해요
솔직히 저도 오르비 하면서 비교 많이 된것 같아요.. 잠깐 푹 쉬고오셔도 괜찮아요! 언제나 환영이에요 :)
안 그럴려고해도 자꾸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토끼뚜미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 여행 가보는거 ㅊㅊ 전 여수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한 번 더 달려야할거같더라고요. 생각정리하는데는 혼자여행가는거보다 좋은게 없는듯
저도 혼자 여행하면서 생각정리 좀 해봐야겠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여긴 뻘글쓰실거 아니면 솔직히 그만하시는게 좋긴 하죠 자꾸 보면 서성한에서 서카포연고 에서 의치한으로 가니;; 근데 잠시 쉬시면서 생각하시는것고 좋을거같아여
설전기님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조금 쉬고 돌아오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괜찮아요 늦지 않았어요 22살에 입학 휴학만 아니면 정말 괜찮습니다
느린게 아니라 삶의 궤적, 방향이 다를 뿐이에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글 보는데 왜 이렇게 울컥하죠
진심이 담긴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의 도전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울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용기를 드리고 싶은데제가 함부로 말할수없는 부분이라
힘내라는 말밖에 못하겠네여..
효정님이 삼반수를 하신다해도 가치있고 소중한 사람이라는건 변하지 않아요
아마네 카나타님의 힘내라는 말이 그 무엇보다
힘이 되는 말이네요. 그리고 또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기운을 좀 내볼게요!
재수면 늦은거 아니죠 ㅇㅇ
감사해요
오르비멈추고 현생살기
잠깐 그래봐야겠네요
여긴 기준이 너무 높은 것 같아요 ㅎㅎ

죄송하실 필요는 없어요. 힘내세요언매황가능님 항상 따뜻한 말씀 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잠깐 오르비 쉬고 오는 게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잠시 휴르비하고 오시는게
여기 기준 높아서 별루 좋지는 않네요
당장 밖에 나가봐도 인서울이면 되게 높은데
자신감 가지세요!!
항상 따뜻하신 마린님이 이렇게 얘기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잠시 쉬다 올게요.
천천히 고민해보시는거도 괜찮을거 같네요
제가 뭐라 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
효정님 본인이 하는 중요한 선택이니까 후회만 남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엉엉 잠깐 쉬었다가 오셔두 좋을 것 같아용 전 여기 있을거니깐영강해린님이 해주시는 말이 정말 늘 힘이 되었답니다
잠깐 쉬고 꼭 돌아올게요

다들 이맘때쯤 그걸 느끼는 것 같아요제 친구들은 대학 다니면서 직장도 다니고 학점도 따고 자기 할 일도 열심히 하는데
전 정작 휴학생이고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힘내세요 효정님. 우리 모두 힘내봐요
정말 따뜻하신 또치님이 이렇게 얘기해주시니
조금은 우울한 기분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효정님 화이팅!!
휴비르잠깐 쉬고 돌아올게요 ㅎㅎ
화이팅
현명하고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라비님 응원 정말 감사해요
지금 성적 너무아쉬우시면 3상향 지르시고 되면 거기다니시고 다떨어지시면 +1하시는것도...
일단 하나는 걸고 반수하려고요 ㅎㅎ
댓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대학교 붙게 된다면 그만 하려고요..
눈이 자꾸 올라가서 반수를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큐ㅠㅠ
푹 쉬다가 돌아오세요! 효정님 글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서 감사한 마음이 커요 ㅎㅎㅎ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 응원할게요! 파이팅!!
잘 해내실 거라고 믿어요
진짜 오르비 기준이 높아서 자꾸 반수를 생각하게 돼요 ㅋㅋㅋ 대가대의대가고싶어요님 정말 따뜻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ㅎㅎ
1년 더할 생각에 너무 우울해요. 제 인생이 친구들보다 더 뒤쳐지는 것 같고 저만 멈춰있는 기분이 들어요.
>제 얘긴줄 ㅋㅋ..
삼반수생들이 많이 공감할 이야기같아요 ㅎㅎ
재수하면서 효정님 글이나 댓글 보면서 마음 따뜻해진 적 많았는데..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저도 삼반수 정말 고민하고 있는 입장이라 너무 공감됩니다.. 대학생의 삶을 살든 반수생의 삶을 살든 효정님은 무적권 잘 되실 거니까 항상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글을 좋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응원까지 해주셔서 더욱더 힘이
나네요! 파드되님도 어떤 선택을 하시든 무조건
성공하실거니까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대학 갔으면 오르비 같은건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전국 n수생들이 이런 커뮤에 모여있으니까 n수생이 많아보이는거지 현실에는 그렇게 많지 않고 다들 대학에 물 흘러가듯이 가는데 계속 대입을 붙잡고 있는것도 좀 그렇긴해요
설효림님 솔직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삼반수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겠네요!

가지마요 효정님... ㅠㅜ하지만 저도 대학 가고 난 뒤로는 오르비를 끊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여긴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다 모여있다보니 뭔가 자극이 돼서... ㅎㅎ
효정님이 어떤 선택을 하시든 늘 응원해요! 화이팅!
저를 항상 응원해주셨던 71호님 정말 늘 감사했어요
잠깐 쉬다 올게요 ㅎㅎ 그래도 늘 71호님을 응원하고 있을거예요, 꼭 의대합격하시길!
자신이 원하면 한번뿐인 인생인데 시간 투자 해야죠!!
밍나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오르비 그만하시고 지금 학교 잘 다니십쇼
아직 학교는 안 붙었어요 ㅎㅎ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앗 삼반수라시길래 학교 있는 줄 알았네요,, 죄송합니다
수능 공부는 올해로 마치시고 대학 가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네 정말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아 진짜로 ㅋㅋㅋㅌㅋ
오르비 그만해야할거같아요
저도 지금 11월 17일엔 아 안해 이랬는데
아...한번더...? 아씨 근데 못하겠는데.... 이러고잇음ㅋㅋㅋㅌㅋ 오르비위험해요
오르비 진짜 위험해요 ㅋㅋㅋㅋ
저는 좀만 쉬고올게요
효정님 항상 좋은 글에 마음이 따뜻해지더군요.
저는 인생살면서 balance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앞만보고 달려나가는 마음만 있어도 안되고 너무 안주하는 마음만 있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이른시기니까 결정하시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애들보면 반수를 하든 안하든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고민해본 애가 결국 선택에 더 만족을 하더군요. 어떤 결정이든 응원합니다!

저는 이번에 마지막으로 불태우고 그만하는게 최선의 밸런스인 것 같아서 마지막 수능을 끝냈습니다. 그렇게 잘 본 건아닌데 결과는 생각도 안나고 지금 후회없고 좋습니다헉 장문의 진심어린 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충분히 시간을 갖고 고민해볼게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항상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무슨 선택을 하든 응원할게요
정답은 없으니까..!
오로지님 응원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효정님 항상 응원합니다
어떤 길을 걸으시든 꼭 잘될거에요!
정말 따뜻하신 평양시교육감님이 응원해주시니
많은 위로가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 대학 휴학하고 삼수하면서 인간관계나 친구들 2학년 생활하는거 보면 우울하고 하더라구요..
내가 공부라는 것을 챙겼을때의 결과적인 만족감, 또는 결과에 대한 아쉬움과 공부를 할때의 우울함을 비교해봤을때 어느쪽이 더 큰지 잘 생각하고 삼반수 결정하시고 커뮤니티 활동도 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루 응원합니당
저도 6 9에 비해 수능을 망친 이후로... 계속 실수한게 생각나고
삼반수 하고싶은 마음이 계속 생겨서 고민중이네요...
그래도 저희 우선 남은 기간 마음편히 생각하며 지내보자구요 ㅎ
마음고생해봤자 정신만 피폐해지는거 같더라고요 ㅠ
같이 화이팅해요 ㅎ 뭘 하시든 잘 되시길 바랄게요 !!!
so bright님이 진심이 담긴 응원 감사합니다!
so bright님도 뭘 하시든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9평 대비 수능 백분위가 50 이상 떨어져서 눈물의 삼수합니다

헉 정말 억울하시겠네요ㅠㅠ꼭 성공하시길 응원할게요!
탈르비하지마

고마워요힘내세요ㅜㅜ

감사합니다저도 이번에 반수하면서 효정님이 항상 좋은 말씀해주신게 기억에 남아요 효정님에 대해 잘 모르는 저도 좋은 사람이라고 기억할 정도면 효정님은 충분히 멋진 사람이고 앞으로도 멋지게 살아가실 거 같아요 그러니 남들에게 좋은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자신한테도 좋은 말 많이 나눠주세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

헉 정성스런 장문의 글 너무 감동이에요 ㅠㅠ저를 좋게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나 따뜻하신 지중해성기후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ㅎㅎ
단순히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말은 좀 무책임하죠. 분명 객관적으로 나도 열심히 한 축에 속하는데도, 내 주변 사람들은 뭔가 열심히 이뤄나가고 있는데 나만 뒤처지고 멈춰있는 기분이 들 때가 분명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원인일수도 있고, 단순히 나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질투 때문일 수도 있죠. 이런 이유라면 스스로 더 성장하고 취직해서 정착한 뒤에는 보통 사그라드니 시간이 약이라고들 해요.
하지만 사회에 나가서도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이건 좀 다른 문제 같아요. 아마 진정한 자아실현에 있지 않을까요. 그게 의대든 상위 대학 목표 학과든 진짜로 자기가 이뤄내고 싶던 자신이 있었는데 그걸 이루지 못해서 계속 공허감에 휩싸여서 뭘 해도 행복하지 않은거고요. 이런 경우라고 확신이 드시면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무슨 이유로 재도전을 원하시는지 찬찬히 생각해보시고, 원하신다면 또 도전하세요. 저희 100살 넘게 살거라는데 고작 지금 몇년 가지고 남은 80년의 행복이 바뀐다면 하는게 무조건 이득 아닐까요?
헉 정성스런 장문의 글 너무 감사합니다
천천히 생각해보고 현명한 결정 내릴게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냉정하게 가슴이 시켜도 승산이 없을것같으면 관두시면 됩니다! 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용ㅎㅎ
곰님 경험자로서 솔직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냉정하게 가능성을 판단해볼게요!
오르비 다들 학벌이 너무높아요..

정말로요 벨라님도 실수로 메디컬 못가게 되셔서 많이 아쉬우실 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결정 내리시길 바랄게요! 늘 정말 응원했고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시기만을 바랄게요!
공감되는내용이 댓글에많네요~ 현생은 오르비가 아니니까 빨리 빠져나오시길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저도 삼반수 고민이..많은데 같이 화이팅 해요!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힘내봐요!
이제 효정님도 저처럼 수능 안 보면 막 심심하고 그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