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T, 서금철] 여러분에게 오늘은 D-day 며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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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e T입니다.
오늘 공부계획은 다들 짜셨나요?
계획을 세울 때, 우리는 플래너 위칸에 D-day를 적어놓곤하죠.
훌륭합니다.
얼마큼 남았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야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질문하나드립니다.
" 여러분은 오늘을 D - 16 이라고 적었습니까 아니면 D - 177이라고 적었습니까? "
....
6평이 눈앞에 다가온 것은 사실입니다.
6평이 큰 의미를 지닌 시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16일 전부터 수험생들의 공부습관에 변화를 줄 시험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껏 힘들게 만들어놓은공부 리듬을, 벌써부터 깨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수능입니다.
수능 파이널을 준비하기 위해 2~3일 전부터 총 복습과
모의고사를 돌리는 연습은 저도 추천하는 방식이지만,
벌써부터 6평에 초점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벌써부터 6평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6평점수가 높으면 자만심에, 낮으면 자괴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6평이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그저 느끼고,
그로 약간은 긴장감을 갖고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다입니다.
오늘도, 수능을 향해 계획을 짜고 그 길위로 달리십시오
6평과 9평은 그저 중간지점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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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주변에 6평 점수를 너무 기대하는사람이 많아 알면서도 이러네요 감사합니다..
적당히 긴장하는것도 참 어렵죠... 현명하게 극복할수 있을겁니다^^
수미잡... 감사합니다
수미잡... 성적이 낮을때 핑계로 대지만 않는다면 수험생 최고의 마인드라고 봅니다.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