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 수험생 중 3% 정도가 표준점수 390점 이상을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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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원래 글에서 저는 이과 수험생 5.30%, 문과 수험생 0.69%를 단순 합산해서 6%가 표준점수 390 이상을 받느냐고 했습니다. 한데 눈풀화1 님이 제 오류를 지적해주셨습니다.
두 수치를 단순합산하면 안 되며, 평균값으로 나눠서 구해야 한다고요.
그 지적, 10000000% 옳습니다. 저의 오류입니다.
하여 글 고칩니다.
자, 그럼 과연 현역들이 표점 390점 이상을 3% 정도 맞았을까요?
저는 여기서도 의심이 듭니다.
하여튼, 제 오류를 지적해주신 눈풀화1 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 3 현역 수험생 중 3% 정도가 표준점수 390점 이상을 받나요?>
오늘 자, 연합뉴스를 보면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전국 87개교 고3 수험생 2만6천545명의 2023학년도 수능 실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표준점수 합이 400점 이상인 학생은 자연계열(수학 미적분·기하+과학탐구 응시) 2.02%, 인문계열(수학 확률과 통계 응시) 0.13%였답니다.
표준점수 390점 이상을 받은 고3 수험생 비중은 자연계열은 5.30%, 인문계열은 0.69%였고요.
만약 연구회의 보고가 옳다면, 고3 수험생 중 표준점수 390점 이상을 맞은 학생은 대략 3%입니다. 이렇게 많나요?
표점 390점이라면 기계적으로 따졌을 때 국어 130점, 수학 130점, 탐구 각각 65점입니다. 백분위로 치면 국어 99%, 수학 98%, 탐구는 과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90% 대 초중반에 수렴할 듯한데.
정말로 현역 고 3 100명 중 3명이 이런 점수를 맞나요? 한 반을 30명으로 친다면 평균적으로 1명 정도가 이런 점수를 맞는다는 이야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37900?rc=N&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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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가 표점 399를 1% 마지노선으로 잡더군요
이거 어디서 낙지 어디서 보는거에요...?
표점 399를 1%로 잡는다면 이해합니다. 한데, 위 기사는 재학생조차 400점 이상이 이과에서 2% 이상 나왔다는 겁니다. 그리고는 재수생은 더 잘했을 것이라고 했고요. 이해불가입니다.
아 제말도 그거에요 기사가 말도안된다는거
더 잘하는 n수껴서 1%가 399인데 재학생중 400이상이 2%라니...
낙지기준 인문계는 384가 1% 컷임
어차피 기사에 자연계랑 인문계로 나눠서 통계를 줘서 상관없을듯
예, 저 역시 도저히 기사가 이해가 안 됩니다. 님에게 반박한 것은 절대로 아니고요. 감사합니다.
일단 서울 내의 결과라는 점 또한 감안해야 할 것 같고..문과 기준으로 본다면 1000명당 7명 수준입니다.두 개 학교에 한 명 정도 있다는 뜻인데 납득이 안 가는 수치는 아닌 거 같아요
전국입니다. 기사 읽어보시면... 게다가 문이과 통합으로 치면 6%입니다. 두 개 학교 당 1명이 아니고요.
그렇네요,, 표점 390점 이상 비율에서 문이과가 9배 가량 차이난다는 게 신선하네요ㄷㄷ
보통 학교당 문이과 비율은 6:4이고, 현실적으로 계열구분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고려하여 그리 말씀드렸습니다
400점 이상은 문이과 차이가 15배 이상입니다. 한데 저는 문이과 차이보다는, 현역 학생이 이렇게도 공부를 잘 하느냐는 겁니다. 기사에 따르면, 재수생은 그보다 더 강세라고 하고요. 그럼 표점 400점 이상이 무조건 2% 중반대 이상 나온다는 이야기인가요?
앗 4:6을 잘못 썼습니다
예비 현역 입장에서 저 기사는 마냥 신기한 정보일 뿐,,그 이상 분석하기엔 머리가 받쳐주지 못하네요ㅎㅎ
국수탐 전부 백분위 96 1등급 턱걸이만 되도 390은 찍지 않나요?
예, 턱걸이 하면 390점 정도 될 겁니다. 한데 그 비율이 재학생 기준 6%라고요? 이해불가입니다.
조사한 표본이 2만 6천명 밖에 안되서 그런가..
동의합니다 이상하네요 전과목4%면 누백에서는 최소 2%이내일 것 같은데요
서울에서 조사해서 그런듯
조사 대상은 전국입니다. 설령 서울에서만 조사했어도, 서울 평균이 저 정도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수능 성적을 자치지역 별로 발표하던 2010년대 초반 조사 결과만 봐도, 서울시고교의 현역 수험생의 2등급 이내 비율(물론 당시는 국수영탐 4과목이었음.)은 4%대에 수렴했으니까요. 물론 강남지역 고교의 2등급 이내 현역 비율은 10%를 넘었지만요.
휘문, 중동, 배재 등등 서울 자사고 학생들 전교생 300명 넘는데 각 학교의 절반 정도는 누백 2% 이내들어갈 겁니다. 이과생들이 압도적으로 많고요. 강남 일반고도 서울 자사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상산고 등 전사고는 더 많을 거고요. 표본이 왜곡되어 있을 수 있지만, 일반고와는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애가 올해 고3 현역이고 언급한 학교 중 한곳에 재학중인데 학교에서 200등 넘어가는 등수인데 390점대 중반 점수를 받았거든요. 감안하셔야 할듯요.
기사를 잘 읽어보시면 됩니다. 기사의 대전제는 '재학생보다 재수생이 지난 해보다 더 잘했다'입니다. 한데, 표점 390점 이상을 6%로 잡은 겁니다. 표점 390이 무슨 의미인지 잘 아실 겁니다. 각 과목 1등급 컷을 받으면 대략 390이 나옵니다. 1컷은 잘 아시듯 4%대이고요. 그럼 무엇이 잘못됐는지 아실 겁니다. 1등급 컷이 4%인데, 표점 390점 이상을 받은 현역 친구들, 그러니까 1컷 이상을 받은 친구들이 6%인데, 재수생은 그보다 더 성적이 좋을 것이다? 그럼 1등급이 4%를 넘는다는 이야기밖에 안 됩니다. 모순이지요?
1등급이 7%혹은 8%라면 모르겠습니다. 한데 현역조차 1컷 이상을 받은 이들이 6%이고, 재수생은 이보다 더 잘했다면? 이런 모순이 어디 있나요? 이건 수학적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산수일 뿐입니다.
한데 선생님 자제 분이 정말로 표점 390점대 중반인데 전교에서 200등을 넘어가나요? 전교생이 몇 명인가요? 솔직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혹시 일반고 재학중인 자제분을 두셨나요?
저희 아이 학교의 전교생 숫자를 말씀드리면 학교를 추정가능하시므로 말씀드리기 곤란하오나, 등수는 맞습니다. 저희 아이는 잘하는 편이 아니고요, 390점대 중반이나 올1은 아닙니다. 390점이면 1몇개에 2도 섞여 있을거예요. 중등진학연구소의 분석을 기자가 가져다 쓸때 오류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으시면, 연구소의 보도자료를 직접 찾아서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아해는 이미 졸업한 지 오래입니다. 교사를 하고 있고요. 검정고시 출신입니다.
390이면 대략 1컷 정도가 맞습니다. 96혹은 95까지도 1컷에 들어가니까요.
하여튼 제가 드리는 말은 기자가 오독했든, 아니면 연구회가 자료 조사를 잘못했든, 저 성적이 절대로 전국의 평균 현역 성적은 아니라는 겁니다.
수치적으로 모순입니다.
아래 눈풀화1님이 말씀해 주신 내용이
선생님께서 원하시던 답인 것으로 보이고
제 댓글은 선생님의 질문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인듯 싶습니다.
하여 지우려하니, 선생님이 댓글을 다셔서 삭제가 안된다고 하네요..
송구하오나 제 댓글 아래 다신 선생님의 대댓글을 삭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괜히 8학군이나 자사고에 대해 여러 말 나오는게 맘에 걸려서 그러는 것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정말로 휘문 중동 배재 등 학교에서 전교 200등 정도면 표점 390점대 중반 정도인가요? 상산고나 전국 단위 특목고 외고라면 모를까, 정말로 믿기지가 않습니다. 대성학원에서조차 성적이 중간인 친구가 표점 390점 중반은 아닌 것으로 아는데요.
배재는모르겠고 휘문은 그럴듯
학교에서 수능점수 석차를 공개하나요??
87개교의 학교를 조사했는데 그중 8학군 학교같은 학교가 몇개 포함됐을수도?
만약 8학군 학교가 압도적으로 많다면(저는 사실 여부를 모릅니다.), 그건 조사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표본 추출 자체가 잘못됐으므로, 조사를 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대성학원 서울대반 학생을 조사한 뒤 '모든 재수생에 대한 조사 결과'라고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지요. 답답한 것은 이 연구회가 서울시 교육청 산하 연구회라는 것입니다. 서울시의 교사들, 그리고 서울시 교육청 연구직들로 이뤄진 연구회라는 겁니다. 이런 곳에서 이런 수준의 조사 발표를 한다. 이러니 사교육 기관에 컨설팅을 하는 것이겠지요. 아쉽고, 한심스럽고... 그렇습니다.
8학군 학교가 압도적으로 많지 않더라도 좋은실력의 학생들이 몰려있는 특정 몇학교만 포함해버려도 순식간에 퍼센트가 올라갈것 같아요. 2만6천명이라지만 학교표본은 또 87개밖에 안돼서
8학군 성적이 정말로 궁금합니다. 앞서 어떤 학부모 님이 표점 390대 중반이 200등 밖이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저는 이해불가여서요.
한데 이 조사는 '특정 지역, 특정 학군에 몰린 결과'는 분명 아닐 겁니다. 만약 조사를 그렇게 했다면, 연구회는 연구회의 자질조차 없는 것이지요. 아예, 특목고 외고, 서울시 특정 지역 자사고라고 못을 박았어야지요.
그거랑 별개로 결과가 저렇게 나왔으면 의심이라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자연계열의 5.3%, 인문계열의 0.69%가 390이상이라는게 아닐까요?
현역 전국 평균으로 어찌 됐든 6%가 표점 390 이상이라는 겁니다. 이 수치(numeric), 이해가 되십니까? 이과가 5.3%라는 것도 맞습니다.
아뇨 자연계열의 5.3%, 인문계열의 0.69%이면 전체 학생의 약 3%가 이에 해당하는거죠.
허걱... 그렇군요. 단순 합이 아니군요. 하... 제가 너무도 큰 실수를 저질렀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글 고쳤습니다. 올바른 지적,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과연 현역 중 3% 정도는 표점 390점 이상을 받을까요? 흠... 이 수치는 조금 생각이 달라지기는 합니다.
저는 이 수치의 신뢰도도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위에서 다른분들이 말해주신 것 처럼, 표본이 편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그래도 6%는 "편향되었다 치더라도 말이 안된다"의 느낌이라면
3%는 "편향되었으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수치"의 느낌이에요. 저한테는
새 게시글로 감사 표시했습니다. 연구회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기구입니다. 그렇다면 조사를 객관적이고 믿을만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2010년대 초반까지 각 자치구별 수능 성적 분포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서울 고교의 2등급 이상자 비율이 4%에 수렴했습니다. 강남구는 10% 이상이었고요. 물론 당시는 국수영탐 4과목이었습니다. 그 수치가 지금 근본적으로 변했을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이 수치, 즉 현역 3% 정도가 표점 390점 이상을 받았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찌 됐든 3%와 6%는 천양지차이지요.
이 글에서도 눈풀화 1님께 감사를 표했고, 새 게시글로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오류를 수정할 수 있게 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한데, 이 수치는 수치 그 자체로 모순입니다. 1등급은 4%까지입니다. 한데 이 기사(연구회의 조사를 토대로 했다는)의 대전제는 현역보다 재수생이 더 잘했다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표점 390이면 대략 1컷에 걸린 성적입니다. 한데 현역조차 1컷 성적으로 6%가 나오고, 재수생은 그 이상으로 잘했다면 도대체 1컷은 몇 %라는 이야기인가요?
기하와 미적분 친 수험생이 거의 절반이고, 과탐 역시 절반입니다.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험생 응시자 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즉 이번 시험에서 이과생은 거의 절반입니다. 때문에 자연계열의 5.3% 역시 전체 수험생의 절반 응시생 중에 나온 비율입니다.
번외로 작년과 같이 표준점수합 400 이상인 고3학생의 비율을 구한 기사의 내용은 신뢰를 팍팍 떨어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