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문과 힘들다는 글을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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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00일도 안남았는데 이과로 바꿀수도 없고
교차지원도 쉽지않은 상황에서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사람의 목표가 문과라면
그런 글들을 볼때 짜증과 허무감이 찾아옵니다
물론 그런 현실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적었겠지만 오르비에서 문과가 취업하기 힘든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수험생에게 문과얘길 해봤자 알고있는 현실이고
사기저하 밖에 안되는거죠
하아...답답하네요
그냥 푸념글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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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끌지마세요 니보단 잘살거같음
사회생활 해본것도 아니면서 다아는것처럼 말하는거 극혐임 ㅠㅠ
닉값하시네요
너도 뭐라도 아는것 마냥 말하는거 극혐임 ㅠㅠ
말 디게 거칠게 하시네
말하는 싸가지 보소.. 닉값 한번 제대로 하네
저번에 님올리신글봣는데,
그렇게쓰신분이 말은 상당히 거치시네요
어불성설이내
보아하니 고3같은데;;
제 글의 어디가 사회경험 코스프레가 묻어있는지요?
그리고 저보다 잘살것 같다는 말을 도대체 왜 하는건지요?
말이 산으로가고있네요 다들..
이 분 최소 비문학 다 틀림
개인적으론 문과를 가든 이과를 가든 될놈될 안될안이에요 솔직히..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는 마세요 ㅠㅠ
ㅋㅋㅋㅋ알겠습니다 그냥 적었는데 글에서 힘듬이 너무 묻어나왔나보군요 ㅋㅋ 자제할걸 그랬나
저도 그런 글 보면 열심히 하시는 문과분들 상처입으실까봐 걱정돼요,. 문과분들이 아예 현실을 모르시는것도 아닌데 그냥 막 취업노답노답 거리는건 좀 그래요;;
그렇죠ㅎ 다른 글보고 열받다가도 그게 현실이면 아무말 못하기도 하고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708361&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theta
이글 한번 읽어보세요. 저도 고3이라서 아무것도 모르지만..이 글을 읽고 나니까 꼭 인생을 '취업'이라는 관점만으로 재단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해요. 문과신거 같은데 힘내자구요!
상당히 좋은글이네요 ㅎㅎ링크 감사합니다!
맞아요 씨.....우리도 아는데 문과 노답인거 ㅠㅠㅠ
ㅠㅠ알죠 압니다 상처난데 자꾸 찌르는 악랄함 ㅋㅋㅋ
06년도 제가 대학 입학할때는 '이공계 기피현상'이라는 말이 있었을정도로 공대를 기피했습니다만
그때 공대 진학했던 친구들 현대차, 삼성전자 같은데 취업해서 잘 다니고 있고(당장 떠오르는 세명이있는데 셋다 지거국공대)
당시 사범대 교대 핵폭발일때 들어갔던 친구 중 몇몇은 아직도 임고 준비합니다.
인생이 배치표대로, 그때 생각했던 전망대로 풀리지 않더라구요.
요즘 문과취업이 쉽지 않은건 사실이고 그런 모습들에 흔들릴 수 있다는것도 잘 압니다만 너무 그런말들에 일희일비 하지 마셨음 합니다.
대학가서 생각해보고 정 문과가 답이 안나온다 싶으면 공대 복전해도 되고요. 열심히만 살면 먹고사는길은 열립니다.
맞는말이네요 제가 너무 일희일비한것 같아요 ㅎ상황을 냉정하게 보고 그 속에서 답을 찾아야하는데 말이죠 덕분에 환기가 됬습니다 ㅎㅎ
문과는 문과만이 잘하는 게 있잖아요. ㅎㅎ 것도 세상엔 꼭 필요한 것들인데 다 적재적소에 쓰이겠죠. 세상 뭐든게 부정적으로 보면 한없이 부정적이고 긍정적으로 보면 한없이 긍정적일거예요. 오르비 보면 의사는 신이고 한의사는 굶어죽고 공대생은 지방에서 상사 눈치만 본다잖아요. 과장도 있고 물타기도 있는거예요 ㅎㅎ
전 토론/글쓰기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데 이과왔는데, 친구들 선후배들 보고서나 발표 이런거 보고 있으면 가끔 진짜 한숨밖에 안나와요 ㅋㅋ. 글을 구어체로 쓰고 주어는 있는 문장이 반이고 막.ㅠㅠㅠ
문과라는 데 자신감을 가지세요!
ㅎ생각나름인건 말로는 알지만 필요할때 생각이 안나는지 참..ㅋㅋ 그렇죠 자신감이 우선사항이겠지요! ㅎㅎ
헐 리드미안님 정말 죄송합니다..제가 진짜 글을 잘못 이해하고 문과 까는 어그로글인줄알고 첫단락만읽고 홧김에 댓글을 썼어요.. 경솔하게 거친표현 사용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ㅠㅠ
ㅋㅋ아 그렇군요 오해라니 다행이네요 ㅎ전 제가 글을 잘못쓴줄;; 어쨋든 잘못아신거니 괜찮습니다! ㅎㅎ
네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셔요^^
돌이킬 수 없음
닉값
돌이킬 수없으니 사과드리는거죠. 신경끄셨으면 좋겠네요
사과하셨으니 한 번만 봐 든릴게요
왜 이뿐이뽜쭈꼬만꼬 하는꺼쬬?? 아 쌍짜음나와써 땠끌 이쌍해찜... 이꺼어캐꼬쳐요....ㅠ
싸대기 날리고 싶은 어투였음.. 저를 화나게 하려는 의도였으면 성공이에요.
이과로 도전해보세요. 200일이 깨진 압박감때문이지 180일이면 적은 시간은 아니에요.
고승덕 공부법으로 하면 가능
미안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이과수학을 생각하면 180일 남았는데 자살행위가 아닐까요?? ㅎㅎㅎ
맞아요 그냥 지금 이과공부해서 높은공대는 아니여도 지거국공대를 목표로 해볼까도 생각하는데 그러기엔 실패했을때 리스크가 커서 도전도못하고 문과취업노답글보면 내가 왜 공부를 하지라는 마음이 들고
하긴 저도 그런 마음 들었다가 공부에 방해되서 강제로 추슬렸어요 ㅋㅋㅋ깊이 생각할수록 늪에 빠지는 기분이죠ㅎ
장관들국회의원들 대법관들 압도적으로 문과가 많습니다 오바마도 문과고 클린턴 부시 링컨 등 미국 대통령들 거의 문괍니다 힘 내세요
언급한분들 문과 라인업이 어마무시하네요;;ㅋㅋㅋㅋ
진짜 그딴 현실 운운하고 나라욕하기만 하는것들은
정말 무의미한거같음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패배자 마인드면 뭘해도 안될꺼임...
뭐 장난정도는 애교로 봐줘도
이과 찬양하고 문과욕하고 사회제도 비난하고
결국 달라지는건 없지
그렇네요 그런 사람들 신경쓸 여유도 없고 ㅋㅋ자기나름인건 진리죠
세익스피어 괴테 부자 1,2위인 빌게이츠 워렌버핏 또 케인즈 등 문과 위인 더 많습니다 기죽지 마세요 앞으로도 대통령될 가능성 문과가 더 높습니다
ㅋㅋㅋ그러니까 도전자님이 언급한 사람들이 제게 딱히 와닿지가 않아욬ㅋㅋ 그래도 감사합니다ㅎㅎ
한의대가고싶다는데 그럼 이과가세요라고 하는 사람들은 취직안된다는 사람한테 눈 낮추라고 하는 사람하고 동급임 누가 몰라서 그러냐고ㅡ.ㅡ
그러니까요 알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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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하면 문과 취업난이 상대적으로 이과 수험생에게 마음에 안정을 줄수있겠군요
ㅋㅋㅋ그렇네요 뭐든 상대적인거니 ㅋㅋ
현재 서울대재학생입니당. 문과고요. 글잘읽어보았어요 사기저하되실필요 없어요. 일단은 본인 목표하시는 곳에 들어오셔서 생각해도 늦지않구요. 사실 어렵다어렵다 해도 될사람은 됩니다. 주변에서 선배들 교수님들 하는거 얘기하는거 많이 듣고 준비하시면 충분할거 같애요. 수험생은 수험생답게 대학생 취준생은 그들답게 주어진거 하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신경끄고 목표대학 들어가고나서 생각해야겠네요 본분에 맞게, 말이죠ㅎ
인공지능에 대항해 인간들이 할수있는일을 모색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