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도하나의방법인데 왜 욕을먹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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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선생님중에서 유난히 한분이 정시도전한다는거에대해서 건방지다~이러시는데 정말 짜증
제가 실력후달려서 밑빠진독에 물붓어봤자 얻을게 없으니 당분간만 수업때 자습허락을 구하고 같은이유로 인강때문에 야자보충을뺀다고했는데 개쌍욕을 먹었네요
공부를할려면 학교수업을들어야지하시는데 이유를 설명드려도 제 말은하나도안들으심
(보충은 진도가 훨~신나가고 문제풀이하는데 전 이제 앞단원개념중,
사실 보충시간 솔직히 시끄럽고 자기가 아는내용수업이라그런지 캔슬하면 안될부분의 설명을 캔슬하고 )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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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쓰면 안정권인애들 잘붙어서 실적올려서 그라요 이해하셔요 정시는 담임님들 입장에선 도박이라ㅋ
정시로 설의 붙고 싸대기각
그냥 부모님 동원해야해요 진짜 학교선생님들 답없어요 그냥 공부 못하는학교에선 정시는 거들떠도 안보던데
현역의 가장 큰 적이 학교인 경우가 많죠... 그래도 욕좀 먹고 보충 뺄수 있어서 좋으시겠네요. 저는 그냥 빼는것도 불가능이였거든요 ㅠ
수업시간에 안듣겠다고 말할수있어요? 저도 그러고 싶은 현역인데 이미 건방지다는소리 엄청많이 들어서 엄청나게욕먹을것같아서 못하네요 ㅠㅠ 사립학교라 가르치기도 더럽게못가르치면서 자부심만엄청크신분들이라 ㅋㅋㅋ 그나마 맨뒷자리에서 자습몰래하긴하지만 진짜 학교다니는거 너무싫어요 ㅠㅠㅠㅠ
으아아아아아아ㅜㅠ 그래도 쌤들한테 좀 친한? 캐릭터라서 글에쓴 선생님말곤 수월하게 받은것같아용
저희학교같네요 껄껄..
그냥 듣고흘리세요 저런말은 들을 필요도 없는거같아요ㅋㅋㅋ도움은 주지 못할망정..
학교는 입시의 적입니다
대학 가려면 자퇴하고 재종반 가는게 제일 나음
사회 분위기땜에 어쩔 수 없이 다니는거지
ㅇㄱㄹㅇ 아 진심 ㄹㅇ 하...
ㄹㅇㅍㅌ 입시를 위해선 자퇴가 낫죠
하. 이분최소 입시계의 장인
저희담임이랑 비슷하네요. 저희담임 진짜 죽어도 야자안빼주는데 저희반에 저랑 친구한명 번갈아가면서 전교1등하는데 겨우겨우 엄청 끈질기게 설득해서 야자뺐어요 다른애들은 그마저도 안빼주더라구요;;
예체능인척하면서 빼는데 ㅋㅋㅋ
전 엄마랑 얘기해서 양호쌤한테 매달 치즈케이크 애슐리꺼 세네판씩 사드리고 양호실에서 인강듣고 좀 자고 그래요...
워메ㅋㅋ
그리고 같이 나눠먹죠. 치즈케이크와 빡티의 유쾌한 만남이죠.
전 특목다녀서 담임쌤한테 수시정시 안할거고 유학준비할거라니까
수업 다 빼주시던데
그래서 대부분의 선생님이 이런줄알았는데 아니엿군요..
진짜.. 오히려 학교에서 공부하는게 더 도움 안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