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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여기 금수저개많음ㅋㅋㅋㅋ
그리고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일종의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름
근데 사실 서울에서 송파만 와도
부모 1명 전문직 / 대기업 직원/ 중견기업사장은
기본이어서..체감을 못하는 거일지도..?
서울 송파구 사는거 자체가 특권층에 해당한고 봅니다. 집이 자가라면요.
송파 살긴 하는데 분양으로 집 산거면 부자 아니지 않나요
대기업 직원은 걍 평범...
임원말한 것인듯
제가 잠실7동한정하면 어느정도맞는말이긴함
대기업다니거나 전문직정도는
사장은 여기서도 드물고요.. 중소사장만되어도 상위권인데
아시아선수촌 부럽 ㅠㅠㅠㅠ
맞음
ㄹㅇ
집안이 좋을수록 교육을 잘 받으니까
ㄹㅇ 또 단순히 돈만 많다고 되는게 아니라 좋은 집안이 있는듯
ㄹㅇ 여기 금수저 많음
ㄹㅇ
월 300씩 하는 재수학원 다니면서 흙수저 드립치길래
순간 어안이 벙벙...
말도 안 됨 ㄹㅇ
난 부모님 부담 안 드리려고 3개월 반수하면서도 월 6만원짜리 독서실 매일 왕복 50분씩 걸어다녔는데 ㅋㅋㅋ
금수저가 잘못은 아니지만 너무 기만하는 건 아닌 듯...
효또치네!
ㄹㅇ 맞말임 자신이 누리는걸 깨닫지 못함
이거 ㄹㅇ
ㄱㅊㄱㅊ 군수해서 에피따고 문디컬가서 효치하자
군삼수 수능에피문디컬 효치 가즈아!!
개인적으로 느끼는건 돈 쓸만큼 많이 쓰고 시간 아끼는게 더 효도같음. 어줍잖게 돈아낀다고 독재 박았는데 시간낭비가 좀 심한거같아서 ㅋㅋ 시대가 ㅈㄴ 비싼데 그나마 이 입시판에서 돈값을 하는거같음
돈아끼려고 독재가 아니라 독재를 갈 수 밖에 없는 형편인 사람도 많아요
한달 이삼백씩 자식한테 쓸 수 있는 집이 금수저임
은수저임 금수저 내려치기ㄴㄴ
수능 조져서 불효치가 됐네ㅋㅋㅋㅋㅋ
없는 집에서 무리해서 보내는 경우도 많음
재종이랑 학고반수 둘다 박는거 보고
경 할말을 잃어버렸음
이재명 찍을까 진지하게 고민함
ㅋㅋㅋㅋㅋ.....ㅠ
ㄹㅇㅋㅋ 개쌉금수저들
"금수저든 흙수저든 다함께 죽어버리자"
소련마렵다
왜 이게 금수저임?? 순수하게 모름
왜 이게 금수저인지 모름?
순수하게 모름
ㅇㅇ 그냥 반수하는거 아닌가?
금수저네요, 부럽습니다
집도 경기도 월세인데요 ..
시대인재가 자주 언급되는것부터 자식 교육에 돈을 많이 투자하시는 부모님이신듯...
ㄹㅇ
공부잘하면 부모도 공부잘한 사람일 확률이 높음. 운동선수도 마찬가지 어느정도 프로에서 재능있고 두각을 내는 사람 공통점이 부모님이 운동선수였음
그렇죠
결국엔 공부도 재능인게, 존나 잘하는 사람 대부분 노력만 하면 된다 하면 된다 이러는데 막상 얘기들어보면 부모님 교수 아니면 전문직임 대기업 다니거나
꼭 재능이 전부인거같지는 않음 전 iq153인데 공부 못했음.. 환경이 제일 중요한듯
전부는 아닌데 필수조건임
글쎄요 서울대생 평균 아이큐가 저보다 훨씬 낮던데
Iq 수치 자체로 모든 재능을 판단 할 순 없을 것 같은데
그나마 객관적인 지표죠
경계선 이하인 분들은 힘들수 있겠지만 평범한 수준이면 가능하다고 봄
심지어는 금수저라는 자각 없이 본인 정도면 평범하고 다들 이렇지 않냐며 박박 우기는 사람도 존재;;
ㄹㅇ 보고 어이없었음ㅋㅋ
ㄹㅇ 세상물정 모르면 조용히나 있지 끝까지 우기는거 ㅋㅋㅋㅋㅋ
북한이나 아프리카입장에서는 우리가 세상물정모르는거고 우리가 금수저임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능까지는 재능<<환경 인듯
이때 환경은 학업 분위기, 인프라, 가정환경 등등
ㄹㅇ
여긴 재종도 아무렇지않게가는데ㅋㅋㅋㅋㅋ
잇올도 못가는형편인 애들도널렸음
ㄹㅇ
여기 태반이 대치러라 그런가
맞죠.. 감사하면서 살게요..
근데 그건 있습니다.. 어느 계급이든 인간은 비교하고
상대적 박탈감 들어요.. 쓰니 화이팅
맞아요 사람은 항상 비교를 하니까요
ㄴㄴ지방에살아보셈 박탈감 거의 안듬 거의비슷하게살아요
ㄹㅇㅋㅋ
지방도 박탈감 느끼는데 ㅋㅋ 대구사는데 잘사는 동네랑 아닌 동네 차이 ㅈㄴ 심함
님말이 헛소리인게 서울이랑대구가비교가될거같음?
대구는 ㅆㅂ 농촌아니냐
서울에서 자가집 없을 바에는 대구 부산이서 사십셔 ^^
? 당연히 서울이랑 비교가 안되지만 부나 가난은 상대적인것이기 때문에 대구서도 느낀다는건데; 여기가 무슨 동남아인줄 아시나 ㅋㅋㅋ
전 딱히 힘들진 않아요
돈은 나름 버는 집이라서
근데 이 말을 하고 싶었음
진짜 맞말 나는 저런 환경에서 살지는 않았지만 저런 경우도 있다는걸 사람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음
금수저가 많다는게 교육열이 높은 것 같아서 좋은데 다들 본인이 금수저고 특권을 누린다는 것을 자각했으면 좋겠음 특권이란게 크게 거창한 것은 아니니까요
ㄹㅇㅋㅋ
오르비 보면 아 이게 상류층의 생활인가보구나 느끼게됨
ㄹㅇ 현실에선 보지도 못한 금수저 널림
환경이나 재능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는거는 분명한 사실이나 제가 환경이나 재능을 바꿀 순 없기 때문에 그냥 주어진대로 노력하려고 합니다
맞아요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노력하는게 성장의 첫걸음이죠
전 그지깽깽이
고2인데 집안형편 안좋아서 고1부터 알바랑 공부 병행하면서 집에 보태다가 이제 공부하라고 하셔서 인강패스값만 번 이후로 공부하고있는데 ㄹㅇ 가끔 여기보면 박탈감 느껴짐
멋지네요
ㅋㅋㅋㅋ매번 벽느끼고있음
동감임다,,
뭐 재수 당연시하는 곳인디 뭐
그래서 저는 제가 좋은 직업을 가져서 내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살아갔으면 좋겠음. ㅠ
ㄹㅇ 저도 부자고 공부 잘한 부모님이 돼서 아이한테 긍정적인 영향과 지원해주고 싶음
ㄹㅇ
내 아이가 공부를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하고 싶어하는 걸 부담없이 지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음
나는 부모님 돈 걱정 돼서 학원도 안 다니고 독학재수 했었는데 그럴 걱정 없이 월 몇 백씩 내면서 학원 다녀놓고 ‘중산층’ ㅇㅈㄹ 하는 거 보면 정수리에 지건 마려움 ㄹㅇ
'월 2천 중산층'
중상층
근데 중산층의 정의를 보면 충분히 몇백씩 낼수 있지 아늠??
중산층은 월수입의 중위계급이 얼마나 버는지 보면 알수있는데 우리나라 중위계급은 평균 500-600정도를 벌어요 외벌이로 그 정도면 몇백짜리 애들 교육 못시키죠 부부가 둘 다 그렇게 벌면 가능하고요
상류는 아님 근데….
갑자기 그거생각나네 자기부모님이 정치인인데 금수저 절대 아니고 은수저도 아니고 그냥 수저라고 인터뷰에서 그럼 금,은는 누구냐 하니깐 제벌기업 총수,10대기업 자녀 이정돈 되야 한다고;; 확실히 노는 물에따라 다른듯 전 부모님이 한분은 고졸이고 한분은 고졸인데 늦게 전문대 졸하셔서 시대인재,잇올 이런데 여기와서 처음알게 됬어요 그전엔 강남대성학원,메가학원정도만 대강 알았지 여기와서 느끼는건데 확실히 금수저 많은듯 본인들이 느끼지 못하는게 대부분이겠지만 충북에 사는 설전기는 그냥 글쓰고 공익n수나 하러가야겠다
내 주변 부모님 의사인 친구 딱 한 명 봤는데 여기는 존나 널림 ㅅㅂㅋㅋ 대졸은 당연한거고 교수,의사,약사도 흔하더라
그렇죠 저같은 경우도 느낀게 사립초등학교 나오고 자사고 다니고 있는데 의치한 굉장히 많고 대기업은 널려있더라고요.근데 그런 친구들하고 공감대 형성도 잘 되고 오히려 좋다고 봅니다.어쩔 수 없이 양극화 되는거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저도 중산층 지역에서 성장했는데
의사 회계사 많긴 했어요
집안 환경 차이가 공부에 영향 미친다는건 단순히 사교육비 투입 액수 측면뿐만이 아닙니다.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냐 안되냐의 문제도 크죠.
돈 없어서 본인이 알바 뛰어야 하거나 집 가구들에 빨간 딱지 붙어있다? 이런 환경에선 자습이라도 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너무 공감..
알바 병행하니까 체력도 그렇고
제일 큰 거는 돈..
젤 안타까운게 사교육비에 많이 투자하는데 지방 동네학원 이딴곳 보내서 백몇십씩 소비해놓고 리턴이 안오는경우..
그냥 그런 분들이 글을 많이 쓰셔서 그렇게 보이는게 아닐지.. 재종은 평범한 집안인 저도 고등학교 때 모은 돈으로 겨우 다닌...ㅠ
고딩때 그렇게 재종다닐 몇천을 모으는거 자체가 평균 이상인 집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적어도 중산층 이상은 되시는 듯하네요.. 보통 서민은 꿈도 못 꿈
고등학교 때 모은 돈이 재종 1년 다닐 돈이라는 것부터가 ㅋㅋㅋㅋㅋ
평범한 집안에서 고등학교때 돈천만원을 뭔 수로 모아요? ㅋㅋㅋ 그게 이미 평범한게 아닌 것인데...
(부모님이) 모은 거라고 쓴거는 아닐텐데...
학교 자체가 많이 가까워서 통학비가 안 들었고 아낀거+ 용돈 40 +편의점 알바 (주 3일 or 4일) 이렇게 하니까 돈은 꽤 모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통학비 안 들거나 버스비 몇만원만 쓰고..
아 일을 하셨네요 ㅋㅋ 특이케이스니까 패스
대단하신듯
아 근데 사실 중산층...이라는 기준을 윗분이 어떻게 잡으셨을지 모르겠네요. 뭐 다들 각자의 환경이 어떻든 좋은 결과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우 고등학교다니면서 알바.. 어케하셧어요ㅠㅠ
애초에 달에 300정도를 자식에게 투자할수 있다는거부터 흙수저는 아닌듯
저희집도 그냥 중산층이라 그런거 제하곤 많이 투자해주진 않지만
정말 집에 돈이 없어서 친구들한테 밥 얻어먹고 그러는 애 보긴 했음
오르비에 정말 흙수저가 몇정도 될까 궁금..
걍 시대나 강대 맘놓고 다니는 거 보면 중산층들 많은거 같음ㅋㅋ 심지어 통학러도 많던데
진짜 난 재종도 감사하면서 다녔는데
난 잇올도 못갔는데..
박탈감 오지긴해요
공감합니다
근데 제 주변엔 못 사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서 내가 정말 잘사는건지를 못느낌..
애초에 서울에서 살고있는거 자체가 특권인세대임 거의 우리세대는 그걸 모름 ㅋㅋㅋ
하루에 부모로부터 학습할 수 있는 어휘의 양 차이 때문에 공부 잘했고 경제력이 있는 집안에서 공부 잘하고 경제력 있는 사람이 나오고 공부 못했고 경제력이 충분치 않은 집안에서 공부 못하고 경제력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이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있던 것으로 알고있어요, 미국 사례였던 것 같은데 (첨언하자면 공부 잘하는 것와 돈 잘 버는 것이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와 어릴 때 환경이 개인에게 영향을 주는 부분은 분명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능과 같은 시험을 준비하거나 무언가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 개인은 그러한 외부의 신호는 차단하고 나 스스로에게 최대한 집중하려 하는 태도가 적절하지 않을지.. 싶어요
그런데,위의 환경이라면 그러한 목표가 생기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지는 게 현실이라 더욱 답답할 뿐입니다.만약 목표가 생긴다면 생긴대로 외부의 환경을 차단하고 나자신을 위해 나아가면 되지만,그 가능성 자체가 차단된다는게 더욱 무서운거죠
그러한 환경에 놓인 분들께는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그들이 선택한 것이 아닌 태어날 때부터 혹은 어린 시절부터 제공받은 것이기에 엄청난 힘 (경제력, 명예 따위) 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스스로 환경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부정적인 신호들을 차단하고 나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줄 수 있을 다양한 자극을 찾아갈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요. 조금은 다른 맥락이지만 정주영 작가님의 '하버드 상위 1%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신호를 차단하고 스스로에게 몰입함의 중요성을 떠올려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공부잘하면 좋은대학 가는거고 그러면 중견기업 대기업이라도 가는데 이게
왜 돈버는거랑 상관이 없는건지 잘모르겠내요 설마 수백억 이상 버는 창업자들 학교 성적으로만 통계낸 매우 잘못된 자료가 아닐지…?
공부를 잘하지 못해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한다고 돈도 못 버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담기 위해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나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좋은 회사에 들어갈 확률은 크다고 말할 수 있겠죠, 어떤 일을 할 때 기회도 더 많을 수 있구요. 하지만 '공부를 잘한다'는 명제와 '돈을 잘 번다'는 명제에 있어 전자가 후자의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공부를 잘해도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공부는 잘하지 못했는데 돈은 잘 버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수백억 이상 버는 창업자 분들의 학벌은 아직 조사해보거나 관련 통계를 확인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남들이 인정하는 명문대 나와서 그리 경제력을 확보하지 못한 사례를 보고 들은 바가 있고 반대로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하지 못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경제력을 확보한 사례를 보고 들은 바가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또한 상관 관계가 없다고 말한 것이 아닌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생각'한 점을 말씀드립니다. 바로 윗 답글에 말한 듯이 기회를 얻고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을 확보할 확률이 크다는 것에 동의하는 점에서 당연히 연관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우…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
아니 세상에..초등학교 근처에..
부모님께 감사하죠 ㅎㅎ..목동에서 살게 해주셔서..환경도 좋았고..
사바사긴 해도 평균적인 부의 수준 자체가 높기는 한 거 같음
근데 강남권 사는거 자체로 난 부유한 환경에 있다<< 이걸 잘 느끼진 못하겠는게 내 아래에도 많은만큼 주변친구들중에 내 위에도 ㅈㄴ많아서 걍 중간이라 생각하게됨..
내 친구 강남권사는데 집에 자식이 4명이고 반지하라서 (이마저도 전월세) 생각보다는 잘살진못함. 해외여행.수학여행 x, 용돈x, 대치단과.재종x, 뭔가할때마다 돈걱정.알바병행, 차연식오래됨, 고등학교때 용돈벌기위해 알바뜀 (스카비용마련,용돈마련), 누나 학자금대출, 집안에 곰팡이도배..... 근데 박탈감없이 잘어울림
님 친구 박탈감 ㅈㄴ 들건데 ㅋㅋㅋ 티를
안내는거겠죠
갑자기 든 생각인데 구룡마을출신인데 강남권학교입학하면 박탈감때문에 존나게 망가질듯
사람은 자기보다 위쪽을 보고 살도록 설계당한듯
돈 많은 사람은 정말 넘쳐나더라구요
맞아요 돈 많은 사람이 많지만
없는 사람이 더 많더라고요
ㅠㅠ 이 작은 한국만 벗어나도, 외국에서 이런집에 혼자 사는 애들은 또 많더라구요. 누군가가 낫다고 생각하면 누군가는 못나지는거고 이런 생각은 끝도없이 비교 당하고 살게될거임 전부 상대적이기에..
저도 소설속 동네에서 살아서 공감이 되네요 ㅎㅎ..
전 지금이야 좋은동네살지만 예전에는 저기 나올법한 곳에서 살았어요. 근데 그때 친구 아빠가 버스기사였는데 종점에서 혼자 노가리까다가 승객이 다가오자 꼭 타야되? 이렇게 화내다가 승객이랑 싸워서 경찰서끌려갔데요. 그리고 장애인이 먹고있는 햄버거를 어떤 양아치 고딩이 바닥에 집어던져가지고 그 장애인이 빡쳐가지고 그 양아치고딩 머리채를 잡고 나무에 여러차례 쳐박고 건물외벽에다가도 여러차례 쳐박은뒤 아직도 분이 안풀렸는지 그 장애인이 그 양아치고딩 입을 강제로 연 뒤에
땅바닥에 집어던진 햄버거를 그 양아치 고딩입속에 집어쳐넣은뒤에 입을 강제로 닫아버리고 유유히 사라지더라고요. 그당시 제가 10살이라서 크게 충격을받고 그 자리를 떴었는데 그후 15분정도 지나고 다시 그자리로 가봤더니 아까 그 양아치고딩이 아직도 햄버거를 물고 떨썩 주저앉아있더라고요. 저는 갠적으로 그 사건이 정의구현인거 같아서 굉장히 통쾌했어요. 애초에 그런애들이 말한다고 들을 애들도 아니고 그렇게 지가 한번 털려봐야 세상무서운줄을 알죠
재종보내서 1년에 재수비용 2천 잡으면
'어지간한' 집 1년 순자산 증가분이랑 맞먹거나 넘음
걍 그 집안 1년 태워서 애 재종 보내는거임
시대가 어쩌고 기숙이 어쩌고 다 집이 잘 살거나 1년 태워서 보내거나
ㄹㅇ,,,
폭력적인 아버지, 봉고차 도우미 누나들, 개똥라인충 급식들, 스웨디시 키스방등 들락날락거리는 가정이 있어보이는 아저씨들, 매일같이 놀러오는 경찰관 아저씨분들, 주변 50m반경에 성폭력 전과범이나 폭력 전과범 5명이상 상주, 동네반달, 토쟁이 동네 친구들 등등 어렸을때부터 다들 이런 환경에 사는줄 알았는데 고등학생쯤 되니까 살아온 환경이 평범하지 않다는걸 알았고 난 스크린골프장 알바해서 모은돈 760만원을 전부 재수비용에 투자했는데 알바를 하지 않고도 독재나 기숙재종등 다닐수있다는게 너무 부러웠음
거의 김성모 유니버스ㄷㄷ
묘사하는게 논현12동골목가 저리가라네 ㅋㅋㅋㅋ 어디에서 살아온거노 아
만수동보다 심하노
오르비도 그렇고 대학 입학하고도 그랬네요.. 달 100이상 깨지는 재종 못다니고 강제 지방독재 선택하고 ㅋㅋㅋ 학교 들어와보니 아무리봐도 잘사는 친구들이 중산층 드립하는거 볼때마다 인식은 상대적인란걸 깨달았죠 ㅎ 현타도 많이 느꼈고...
중상층
인정합니다 저도 글쓴이님 본문에서 언급하신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는데 학교에서든 인터넷에서든 인식은 상대적이고 그걸 다 받아들이기엔 제 현실은 너무 초라하더라구요 열심히 살아서 꼭 우리 가족이 나중엔 그런 생각 안들게 하고싶습니다
적극 동의합니다
소련마렵다
ㅋㅋㅋ 마이스터고 나와서 1년 공부하고 44355받은 허수 개추 ㅋㅋㅋ
마이스터 현역으로 그점수면 잘한거임
진짜 글 볼때마다 죽창마려움
근데 북한이나 아프리카사람들 입장에서 이런말하는거 자체가 금은수저일듯
돈 많은 집 아이들 교재값 걱정 안하고 사는거 너무 부러움…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이 멀리 있는게 아니구아
마이클 샌델이 우리나라 방송에 나와서 수능이나 미국의 SAT 같은 시험들은 부모의 재산 정도가 학생의 성적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얘기했음
그 말이 꼭 들어맞는구나 진짜..
그럼에도 님이 잘 크셨잖아요 그러면 됨
제가 잘 큰지는 모르겠는데 말씀은 감사해요 애오 화이팅
애오 부모님도 애오 보면서 뿌듯하실거에요
ㅇㅈ.. 그래서 대학 걸어두고 1년 다니다가(빨리 졸업해야함) 군대에서 수능보는게 최선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