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난이도 대한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079286
강사 생활하며 봤던 천재 들
지금 해 두면 좋은 것들
세부 보홀 발리카삭 아일랜즈
서)
한국의 입시 수학은 매우 강함
고등 수학에 있어 서구권과는 교과 범위, 난이도 등 비교할 수 없고
홍콩. 일본 등 동아시아 내에서도 최상위/ 중위권을 막론하고 탑 클래스
(논술 등 관계로 매년 일본 본고사 문항 들 참조 중)
상황)
수능의 난이도는 빠르게 높아져 왔음
마더텅 검은책 등 난이도 순으로 정리되어있는 기출 문제집 등을 확인해 보면
불과 5~10년 전 최상위 킬러 문항들도
현행으로 치면 4점 중.상위권에나 간신히 들어올만한 문항 들이 대부분

2011학년도 수능 이과 24번 최고 난이도
(아마 이게 이 때 까지의 역대 정답률 최저 문항인데 지금이면 암산으로도 푸는 학생이 있을 듯)

EBS 제시 풀이

17년 수능 가형 30번

굳이 위 아니더라도 21.30번 끼리 비교 해보면
어느 년도를 비교해 봐도
2010년대 초반와 후반 사이는 느껴지는 힘의 차이가 상당함
(16~18을 기점으로 빠르게 상승 20부터 출제 방향을 바꾸며 횡보)
기출 학습 누적에 따른 학생들의 집단 학습를 감안 하더라도
절대적인 난이도 자체가 매우 높음
목적)
그러면 이렇게 어렵고 힘든 수학은 왜 해야 하는가
1) 기본적으로 수학은 모든 두뇌활동의
기초 체력 + 기본기 임
마치 축구 선수도 야구선수도 야구선수도
기초 근력 훈련 및 육상 기본기를 다지듯
수학은 그 자체로
거의 대부분 이학.공학. 상.경 학문의 기초 기반 역할을 하며
교과 내용에 직접 영향을 받는 부분이 아니더라도
학습 과정 중 복합적인 두뇌 훈련을 통해
사고의 전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함
즉, 국민 전반의 지적 사고
두뇌의 기초 근력의 단련하고
15년 뒤 국가 성장의 지속적인 원동력
2) 또한 수학은 역량있는 인재 발굴 및 사회 적소에 배치
한국은 공학. 산업 국가이고
전자. 기계. 화학 등 고부가가치 산업 특성상
재능있는 수십의 천재가 수십만명의 역할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그 역량과 재능에 맞는 인재를 발굴 및 적소에 배치
그리고 여태껏 한국의 교육은 결과적으로
그 두 역할을 잘 해왔다고 생각 함
*
한국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큰 전쟁 중 하나를 치룬 나라 임
1950년도에 발발한 한국 전쟁은 3년간 한국을 근 신석기 시대로 만들었음
50년대생인 우리 아버지 세대는 짚신으로 산 넘어 학교를 다니고
식량 구원을 받으며 풀 죽을 끓여 먹던 세대였음
현재 우리는 10위권을 넘나드는
세계 최첨단 산업을 주도하는 강대국
많은 희생과 노력 등이 있었겠지만
나는 그 중 극성맞은 한국의 교육열
밥을 못 먹어도 내 자식은 공부를 시키고
0교시부터 11교시까지 의무 자습과 체벌 (지금은 없어졌지 만)
삼당사락 (3시간 자면 붙고 4시간 자면 떨어짐) 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광기에가까운 교육열이 절 반은 지금의 한국을 만들었다고 생각
혹독한 수학이 국민 전반의 두뇌 기초 체력과 와
인재의 발굴 기초 이.공학의 기반을 다지고
그 토대가 20년 30년 누적되어
지금의 두뇌 강국을 만들었다고 생각 함
득실)
물론 득 만 있었던 것은 아님
점점 높아지는 수학 허들과 학생 수준의 상향 평준화는
진입장벽을 높여 수 많은 수포자를 생성
(개인적으로 학력저하라는 말은 최근의 수능을 풀어 본 적 없는 사람들의 꼰 이라고 생각
수능 수학의 난이도는 7년 주기로 1.5배 이상 꾸준히 상승했음)
학생들의 인권. 희생 등
변하는 시대에 맞춰 보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나는 현행 수능의 체제와 방향이
빛이 강하면 그림자가 없을 수 없는 것 처럼
지금 상태로도 충분히 국가 성장과 결과적인 측면에서
현실적인 이상에 가깝다고 생각하며
이것보다 확실히 나은 대안이 있는가 묻는다면
명확한 답이 있기 힘들거라고 봄
결)
어려운 수능이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시험이라 생각
앞으로 수능을 볼 학생들. 이미 본 학생 모두
자부심을 가졌으면 함
사족)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해 볼 만한 보완 점이 있다면
등급 분할 평가)
등급에 따라 난이도 선택 응시
- 중략 -
수능 자율 응시)
현 수능은 너무 범위 및 분량이 방대하고
(단순히 단원 수를 얘기하는게 아님
복소평면 미확기에 행렬 집합 일차변환 까지 있었던 2000년대 초반보다
지금 수능의 수험 범위가 훨씬 넓고 깊음)
1회성 시험으로 많은것이 결정되어 학생이 느끼는 중압감에서 오는 부작용이 심함
전 과목 1등급을 받아본 역량이 있는 학생도
수능에서 14111이 허다하고 한과목 집중력 저하 삐끗으로 인해 불필요한 1년을 허비하거나
재수 삼수 계속 한 과목 씩 번갈아 망쳐
전 과목 모두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데도 손실되는 재능의 낭비가 크다고 생각
물론 수험에 있어 그 부분도 실력의 일부이긴 하지만
현행 수능 체제는 그 정도가 심함
원하는 학생에 한하여 고2, 고3 때 9평 본 수능에 걸쳐
수능을 필요한 만큼 나눠 치루는 방향도.. 괜찮다고 생각
총 4~6번의 시험을 치루고 각 과목 별 표준 점수로 잘 나온 과목들을 조합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면
학생의 평균적인 역량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수능 때 잠깐 바짝이 아닌 조금 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및 평가가 가능
물론 회차별 달라지는 평가 기준 등 공정성이 조금 떨어질 수도있고
93년 1.2차로 나누어서 치뤄졌던 분할 수능의 폐혜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결과물의 상대평가이고
지금 보다는 특히 상위권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고 생각
또한 현재 문제 많은 내신을 대체할 수 있고
재수생 감소. 과목 별 역량 조금 더 정확한 평가
매 회차 수능 시험 그 자체로 교육 효과 및 성장 등 까지 고려하면
여러모로 장점이 단점을 상쇄할 수도 있다고 생각
어쩌구 주절

12년 수능 도형 극한 29번

22년 수능 도형 극한 28번
1월 윈터 특강
최석호T_ [수학I.II] 기출 개념 시작 가시고기 2개월
[4회분] 디오르비 대치 현장 (1.1개강 매주 일) 오후 1:30~5:00
[수학I.II] 기출 개념 시작 가시고기 매주 일 오후 1:30~5:00
최석호T_ [미적분] 기출 개념 가시고기 2개월
[4회분] 온라인 라이브 (1.2개강 매주 월) 저녁 6:30~10:00
[미적분] 기출 개념 시작 가시고기 매주 월 저녁 6:30~10:00
최석호T_ [수학I.II] 기출 개념 시작 가시고기 2개월
[4회분] 녹화 강좌 관리 (1.3개강 매주 화) 저녁 6:30~10:00
[공통] 기출 개념 시작 가시고기 매주 월 저녁 6:30~10:00
12월 프리윈터 특강
최석호T_ [수학II] 시작 기초 가시고기 3일 특강
[4회분] 온라인 라이브 12월 23.26.27 (월.화.수) 저녁 6:30~10:00
[공통] 기출 개념 시작 가시고기 저녁 6:30~10:00














예년













0 XDK (+1,000)
-
1,000
-
진짜 일처리 엄이다..
-
아니 마닳 1권을 0 0
1회독하고 바로 1권 또 회독이네요 재수라 기출 다 기억나는데 기출 회독법이나 마닳...
-
2503 고1 3 1
98 92 98 50 45
-
2503 고1 0 0
77 75 83 44 50 44 ...
-
이게내분수에맞는삶이겟지... 2 0
미천한삶이통탄스럽구나..
-
무조건 대학을 가고싶었던건 0 1
그냥 스무살 되자마자 신입생으로써 캠퍼스 분위기를 느끼고싶었음 그렇게 안하면...
-
더프는 의무라 봐야 되고 교육청 3모는 자율이라 3월부터 시작한지라 3모 본다고...
-
2025 고1 3모 수학 0 0
66점
-
몬스터랑 아메리카노 섞어마시면 2 0
의외로 맛있음 아메리카노에 적당한 산미가 생김 대신 몬스터를 조금만 넣어야 함...
-
자는게싫음 2 0
의식이단절되잔아
-
집갈래 4 0
고생했어 특히 시루떡
-
대성패스 0 0
공유하실분 구합니당 제계정으로 샀어요 23만원씩 n빵하실 한분
-
대학다니면서 슬금슬금 준비하다가 6월부터 반수시동 걸었으면 2 0
벌써이리좃같진않았겟죠
-
학식 맛있어서 반수 포기했다 11 0
여기서는 지잡이지만 뭐 그냥 고딩때보다 너무 행복해서 벗어나고싶지않다;;
-
인강을 순공시간에서 빼니까 3 0
확실히 순공시간이 줄긴 하네 반토막수준 순공시간 어케늘림
-
집중력 체력 떨어지는게 하루하루 실시간으로 느껴짐 ㄹㅈㄷ
-
단어장을 뭘 추천해줘야할까용
-
근데이게 이상한게 10 0
고양이는 앞발 뒷발 발가락 개수가 다름 이건 왜 그런거임
-
지금 릴스를 보면서 생각을 최대한 안하려는중인데 3 0
그냥 미치겟다 오늘따라더심한듯 갑자기왜이렇게터져나오는지
-
수능강사 자격증 도입하자 1 0
매년 수능날 강사들 모아놓고 자기과목 시험치게 하고 1컷 넘기는 사람들한테 내년도 수능강사 자격부여
-
tim랑 빨더텅 차이 뭔가요 0 0
김승리 tim랑 빨더텅이랑 차이가 뭔가요? 둘 다 시간제한 있고 기출인데
-
작수 미적 2 0
30틀이면 미적 계속 하는게 맞음? N제 벅벅하면 30번정도 문제들도 뚫리려나 확통 노베임
-
이원준 어떤가요 0 0
피램 생각의 전개 끝내고 이원준 비문학 rnp부터 들어볼려고 하는데 이원준 비문학만...
-
걸리면 울거다 진짜 학교에서도 찐따인데 오르비에서도 찐따생활 ㅠ
-
수학 몇문제 풀고 잘지 정해줘 3 0
오늘 공부를 하나도 안한 것과 다를게 없다는 거임 N제 풀거임
-
열품타 인원모집 0 0
순공시간 커트라인이 존재합니다. 쪽지주시면 순차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
사탐은 한글날부터 1 0
아님 빼빼로데이부터임 - 문과 동창들 톡방 녹취록에서 발췌
-
요즘 ㅈ목 심해진거같으면 개추 3 4
-
오르비자잘 8 0
-
사실 난 존예 미소녀임 3 0
ㅇㅇ 성대에 다니고 있는 존예 미소녀이자 담요단
-
고1 3모 수학 (25) 4 0
92점 21, 29틀 92떠서 망한줄아랐는데 등급컷 왜저따구임; 30은 은근쉬웠음;...
-
6개가 됐을때 장점밖에 없을거같은데 왜 5개에서 멈춘거지
-
와 씹 25년 고1 3모 2 1
아직 채점 안해봤는데 ㅈ된듯
-
덕코 39 4
줄까?
-
오르비 첫글 13 5
-
내일 더프 임신하겠네.... 7 2
왜이렇게 많이 덮쳐..
-
의대 서울대 생들아 8 0
지금 학교 버리고 여중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감?
-
님들도 군대 오셈 19 4
군대오니까 실제로 호시노 닮은 분대장 밑에서 구를수 있더라 얼차려 받는데 기분 좋았음
-
여중생이 되고 싶음 2 0
ㄹㅇ
-
난 메디컬만 오면 학벌정병 끝일 줄 알았거든….. 5 2
더 심해짐 진짜 훨씬 심해졋음
-
이제 공부할시간임 7 0
오늘은 뭐할꺼냐면 수1을 할거임
-
수2 20번 자작문제 0 0
-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22 3
내일도 화이팅
-
자퇴 09년생인데 내일 학원에서 더프보길래 오늘 작년꺼 국어 풀어봤는데 20분남기고...
-
츄오선 쾌속 0 1
E353계 전동차를 타고싶구나
-
근데 에이어 지문 되게 재밌다 9 1
너무 어렵지도 않고 적당히 어려운 지문임
-
실시간 부엉이 근황 2 5
-
1학년 후배 중에 저랑 0 0
이름이 똑같은 친구가 있네요.
-
그냥위장이병신된듯 1 1
ㅇㅇ
-
알파메일되기 프로젝트 19 3
현재 진행률(0.0000000000....1/100)
문제에서 힘의 차이가 느껴지네요
확실히…좀 기괴하고 기형적인 부분이 없지 않긴 합니다
특히 과탐은

이분 글은 볼때마다 가치있고 도움되는 글만 있네요 수험생 썰도 재밌고시험범위는 반으로 줄었는데
수험범위는 배로 늘어났다 이 부분이 진짜 공감되네요
그렇지만 갓직히 일본 탑클래스>>>>수능인듯한..
칼럼 항상 잘보고있어용 •.•
고마워요 ㅎㅎ
어째서 기하는 점점 쉬워지는가...
시험단원은 줄고 수험범위는 늘었다에 공감합니다
시험단원은 근데 왜 계속 줄이는 걸까요...
구구절절 동의합니다
수능이란 놈이 웃긴게 몇 년을 국어 때문에 대학을 못 가던 수탐전사가 드디어 국어에서 선방했더니 믿던 수학에 발등을 찍히는.. 정말 기묘한 시험이죠
걍 조선 불 태우자
이래서 저는 학생들 가르칠 때 2011 24는 웬만하면 안 풀게 했어요.. 요즘이야 개형 달달 외워풀지만, 당시는 그런 개념도 없었고.. 순전히
1. 4차함수의 도함수는 3차함수다.
2. 3차함수가 x축과 만나는 점의 개수는 최대 3개.
이정도 개념만 갖고 풀어야했죠..
오히려 저런 문제 개형 암기 안 시켜놓고 풀게 하고, 나중에 개형 암기 가르쳐주는 게 훨씬 효과가 좋더라고요. 기출문제로 두뇌트레이닝하기도 좋고요.
수능수학의 기본 모토가 "새 문제 나왔을 때 해결하는 능력"이기에 문제가 계속 진화하는 건 어쩔수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전 기존에 출제된 문제도, 그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하는 게 좋아보였어요. 저도 수험생때 그렇게 했더니 올랐고요. (제가 마지막 친 수능이 13인데 13수능때도 수험생 수준이 너무 높다는 얘기 나왔습니다. 지금보면 유형이 너무 익숙해져서 쉽지만)
2011 24보니 당시 현장에서 봤을 때 생각나서 달아봤네요. 시험지 왼쪽페이지 맨 왼쪽위에 있었는데..지금도 기억나네요
기출이 계속 쌓이다 보니 출제 기조를 바꾸고
사설 콘텐츠의 한 몫으로 상향평준화가 돼서
문제를 계속 이런식으로 내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포자가 는다는 괴이한 현상은 연례행사로 남게 됐네요
해결책 : 정시100% 범위 3배
가시고기 수2 교재만 살수 있나요?
작년 교재는 절판 되었고 올 해 수업 용 교재는 수강생 대상으로 만 판매 예정 입니다ㅎㅎ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게
날이갈수록 수능 범위가 줄어들었어요
특히 가형 시절 범위가..
지금 미적 기하 확통 합친것보다 더 많았으니
난이도는 당연 낮을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