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직업군과의 직접적인 비교언급은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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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충분히 쌓인 수의사고,
비슷한 선호도를 가진 타메디컬 친구와 한동안 동거도 했고, 친구들도 많기에
현시점의 대략적인 상황을 거진 알긴 아는데
공개적인 덧글등으로 그걸 언급하는 건, 조금 조심스럽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쪽지등으로는 대답해드리고는 있는데
가끔씩 공개덧글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당연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쪽지로 정리해서 대답해서드리면
아무 대답이없는 분들이 대부분이시던데, 딱히 그렇게 진지하게 물어보셨던거 같지가 않네요.
매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몇몇분들은 그냥 불판만 올리고 싶었던건가... 라는 느낌도 받았어서
또,
애초에 직업군별로 시스템이나 지역별 특성, 그리고 수의사의 경우는 시대별 특성등이
다 다르고, 다양해서 짧게 단순 비교는 어렵기도 합니다.
저는 아주 일반적인 범주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수의사의 경우는 지역별 페이의 차이가 메디컬중에서 아마 가장 적은 편일 겁니다.
구인기준으로는 세후 1200 수준이 맥스레벨이라고 했을때,
광역시에도 나오지만, 서울 강남에서도 같은 레벨로 구인이 나오니까요.
애초에 소동물 수의사의 경우는 대도시 위주로 일자리가 생길수밖에 없고,
지방쪽으로 가버리게 되면 아에 대동물로 생태계(?) 가 바뀌어 버리게됩니다.
그래서 저같이 서울쪽에서 근무하는 사람 기준이라면 상대적인 위치(?)가 좀 더 높게 특정이 될것입니다.
실제로 제 주변 같은 지역 타메디컬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그렇구요.
하지만 지역별 차이가 상대적으로 큰 직군이 있기도 하고,
NET계약과 세전연봉 계약의 차이도 있기에 정확한 비교는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조금만 더 언급하자면, 편의를 위한 세전 세후 계산기보다는 세전 계약으로 했을때 실수령액이
보통은 좀더 많습니다. 만약 아니더라도, 연말정산하면서 환급금이 있는 경우가 많지요.
요즘은 타직군도 이러한 연봉계약 형태가 더 흔해지고도 있구요.
NET계약의 본질은 퇴직금까지도 다 포함된것에서 시작됬기에 여러문제들이 있어왔기에
사업자들의 계산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주변보면 타직군들도 세전계약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기도 합니다.
그외 처음에 세금을 거의 안때고 (아~주 조금만) 거의 실수령액으로 지급하는 프리랜서 계약이라거
나 (본인의 다른 소득, 손해와 퉁치는)
야간으로 갔을때 근무시간의 차이라거나, 초과근무 기준이냐, 매출 인센티브 기준이냐 등등
심지어 연차나 근무형태에 따른 워라벨 또한 굉장히 다양하고 달라지기에
직군별로 특성이 다 달라서 엇비슷한 선호도 레벨의 전문직끼리 비교는 단순하지 않은 경우가
많네요.
아주 일반적인 제가 직군별 비교에서 상대적인 위치(?)가 이 지역에서 좀더 높게 측정될거라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위아래 비슷한 레벨 직군이라고 했을때 직업 레벨자체에서 크게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꼭 특정 지역을 고수하거나 할 생각이 없다면 타직군에게도 수의사에게는 없는 또 다른 선택지들이
존재하기에 그렇게 나아가도 되거든요.
막말로 지방으로 그냥 간다거나 하면 됩니다.
각자에 맞는 삶을 선택하는 자유도가 메디컬의 가장 큰 장점이랄수 있겠습니다.
수의사의 경우는 실력이 부족한 저년차때는 그 자유도가 없기에 만족도가 가장 떨어지는 시기기도 하지요.
어쨋든 의사선생님들의 경우도 전문의 따고도 월천을 못벌면서도 상급종합병원이나 보건소, 국공립의료원등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단순히 레벨이 떨어지는 분들이 절대로 아니고, 그분들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선택한겁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첨언하자면... 제가 요즘 쭉 보면, 메디컬쪽이 거짓말은 하지않고,
일반적인 수준내에서도 얘기할려고는 하지만... 그래도 계속 높은쪽을 부각해서 얘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니면 이곳의 특성인지도 모르죠.
수의사의 경우도 경력 충분한 선생님들 기준 구인이라면, 그렇게 특수한 경우를 가져오지 않더라도
억대 연봉으로만 구인을 채워서 보여주는것이 이미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페이로도 매우 젊은 나이에 월천버는 한의사 수의사선생님들 분명 존재합니다만...
제가 꽤 많이 언급하는거지만 페이로만 남는다고 하면, 지금 시대에는 의치대가 아니라면
대게 나중가면 대기업에 밀리게 될겁니다.
'일반적인 수준에서의 얘기' 기는 하지만 그 범위나 테두리가
기업이 거진 정해주는 테두리에 있는 것과는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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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님 예전글들도 제법 즐겁게 읽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약사시라고 본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메디컬쪽을 아주 잘 알고계셔서 좀 놀라기도 했고...
제가 알고있는게 전부 다 맞는 정보는 아닐수 있겠지만, 거진 알고계신게 비슷하거든요
그렇게까지 낮지도, 높지도 않고, 장단점이 분명한...
또한 어차피 전문직의 인원은 정부에서 통제하기도 하구요.
세전계약의 문제는 똑같은 연봉으로 계약해도 사람은 물론, 직장에 따라서도 실수령액이 달라지는 경우가 생기니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확한 계산이 조금 힘들어지는 면은 분명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