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능보는 02년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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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반대 심한가요??
저는 너무 심한데 그냥 할거라고 선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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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내용의 글을 쓰기로함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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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는아니지만결국설득당하심
ㅇㅎ혹시 02보다 적으신가요...?
더나이많아요오
설득하는거 힘드셨겠네용 우리 꼭 보여줍시다 부모님한테
화이팅해요!!!!! 열심히하는모습보여드리면진심을아실거예용전 걍 군대가서 몰래 할예정..
올해 수능본 02인데 1년 더하고 설대노려보라고 하시는데 그냥 갈생각임
몰래 볼거에요 헤헤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심..
군수..
전 아버지가 미친 짓이라고 하셔서 일단 1학기 다니고 집을 나가서라도 하려고요
아마 저희만큼 부모님 가슴도 더 찢어지지 않을까요...저희 엄빠도 처음에는 죽어도 안 시켜줄 것처럼 하셨는데..결국에는 지금 응원해주세요.아무래도 노력하는 모습 보이면 부모님 마음도 바뀌시는 것 같아요.저도 이번에는 진짜 무조건 가야죠.참고로 저는 삼반수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