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現 N수생에게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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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 공부 시작 전 올해는 될 것 같다는 자신을 가지고 시도했나요?
예시1) 나는 올해 무조건 될 것이다.
예시2) 나는 올해 될지 안 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도전한다.
2. 목표를 이루는 데 마지노선이 있나요?
예시) 3수까지만 한다.
2-1. (2에서 마지노선이 있을 경우) 본인이 정한 마지노선이 깨진 경우가 있나요?
예시) 3수까지만 하기로 했는데 4수했다.
3.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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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그 해가 마지노선이지만 매번 깨짐
O
ㅋㅋㅋㅋ 저랑 똑같네요
1. 어떻게든 할 것이다
2. 될 때까지 할 것이다
3. O
반신반의
그해년도가 매해 목표
네
O
재수가 마지노다 생각했지만 삼반수함
메디컬은 가야겠다 싶어서 한 번 더함
O 후회는 없음
1. 늘 시작하는 겨울에는 자신감에 차 있었는데 다시 수능 보는 겨울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자신감을 잃음.. 막판에는 의대 붙은 해에도 확신 없었음
2. 네 공보의가 무난하게 되는 5수를 마지노선으로
2-1. 5수에 의대 붙었으나 서울대가 가고 싶어서 선을 넘었음..
3. 모르겠네요 삼수랑 사수를 별로 열심히 안 했다고 생각하는데 과거로 돌아가면 삼수를 아주 열심히 하고, 거기서 붙든 안 붙든 삼수 끝나면 군대에 갈 것 같아요 가서 두 번 더 보고 나와서 보든 말든 하고
설의 될 때까지 하시나요?
될때까지는못할거같네요 못가면못간대로 살아야겠지만.. 그렇다고 당장접을거같지는않고 언제까지할거냐? 물으면 모르겠습니다
1. 매해 자신이 있었는데 올해는 작년 국어 성적에 충격을 받아서 이번에는 저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며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오히려 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요)
2. 마지노선 있었습니다.
3. 깨졌죠.. 삼수가 마지노선이었는데 그 해에 원하던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4. 매해 최선을 다했다고 여기기 때문에 아마.. 또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지금 이 순간으로 다시 돌아오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