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 국어를 대비한다면.. 2가지를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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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20학년도에 대학에 합격해서 입시판을 뜬 학생이지만, 사실 전 5수를 했던 학생입니다.
긴 수험기간동안 좋아하고, 자신있었던 국어 과목을 지금까지도 가르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2024학년도 수능 국어 대비를 하시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것 두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수능 국어뿐 아니라 국어, 언어라는 과목을 시험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것들을 기억하시고, 공부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모두들 어려워 하는 수능 국어 공부,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수능 국어는 운동과 가장 비슷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2가지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합니다.
첫째, 훈련을 통한 운동능력 향상입니다.
타고난 운동능력과 더불어 훈련을 통해 자신의 종목에 필요한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등 많은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야 합니다.
둘째, 실제 경기에서의 전략이 중요합니다.
마라톤 선수들도 풀코스를 뛰기에 앞서 어떤 페이스로 어디까지 뛸 것인지, 막판에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많은 생각들을 하고,
농구, 축구에서도 상대팀에 따라 다양한 전술, 전략을 생각하고, 경기에 임합니다.
위 둘은 절대 따로 행해질 수 없습니다. 훈련을 통해 운동능력을 계속 향상시킴과 동시에 나의 상대에 맞는,
내가 뛸 코스에 맞는 행동 전략을 꾸준히 고민해야만 합니다.
수능 국어는 어떨까요?
수능 국어도 운동과 같이 2가지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합니다.
첫째, 타고난 독해력, 사고력, 문해력과 더불어 훈련을 통해 이 능력들을 끝없이 향상시켜야 합니다.
3등급에 꾸준히 머무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훈련이 부족합니다. 운동과 마찬가지겠지요.
운동선수와 일반인의 가장 큰 차이로 꼽히는 것이 체력입니다. 수능 국어에서 결국 1등급을 받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가장 큰 차이는 글을 읽는 체력에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훈련을 해야 수능에서 원하는 점수를 맞기에 충분한 독해력, 사고력,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지 시행착오 없는 훈련 방법을 고민하시고, 훈련하셔야 합니다.
둘째, 시험을 치르는 실전에서의 전략을 가장 수능에 맞게, 자신에게 맞게 고민하셔야 합니다.
수능 국어는 결국 80분 동안 45문제 치르는 시험입니다. 공부는 시험, 혹은 하나의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작게는 지문과 선지를 대하는 전략부터 궁극적으로는 시험 자체를 대하는 전략까지 수능에 맞게, 학생에게 유리하게 전략을 찾으셔야 합니다. 이 부분을 위해서는 실전 모의고사의 완벽한 수능적 해석, 해설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합니다. 절대로 문제만 푸시면 안 됩니다.
요즘 실전 모의고사는 평가원 모의고사와 차이가 없을 만큼 짜임새 있게 출제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평가원 모의고사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전에서 꼭 잡았어야 할 것과 실전에서 제대로 읽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지문을 통해 어떻게 독해력, 사고력,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지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많은 학생, 학부모님들이 수능 국어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은 수능 국어는 결국, 국어 시험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제재, 그것이 과학이든, 기술이든, 경제이든, 인문이든 사실 그것은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한 가지 재료에 불가합니다.
모든 제재를 뚫어낼 수 있는, 어떤 난이도도 뚫어낼 수 있는, 수능 국에 딱 맞는 국어 체력을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생각난 김에 남깁니다!!
겨울방학기간동안 반드시 독해 체력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제가 가르치는 독서 독해 포인트, 문학 포인트, 기출을 바라보는 태도 등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수험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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