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약사 관련 사이트 소개해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88108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수능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약대에도 관심이 많으실텐데, 아무래도 약대가
수능으로 넘어온지 얼마 안 되다보니 정보얻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험상 약사 관련 정보를 얻긴 쉽진 않습니다.
약대 선배들도 어찌보면 PEET로 편입학했기에
제대로 된 정보역시 알기 어렵습니다.
저도 학생시절엔 그랬구요.
개인적으론 약대생보단 약사에게 전망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도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
일공약사님 블로그가 수험생, 약대생, 신입약사님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공약사의 재테크이야기
https://m.blog.naver.com/4561791
경제적 관점으로써 본 약사전망
https://m.blog.naver.com/4561791/222902162987
https://m.blog.naver.com/4561791/222923498144
입시까지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지난번처럼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동물배틀 on 2
고려대 호랭이랑 한양대 사자랑 싸우면 누가이길거같음?
-
T=m1m2(a1+a2)/m1+m2 증명과정이 분명 필기가 되어있는데 뭔말인지...
-
에타 떡밥 ㄷㄷ 8
-
다 님들이 만드시는거에여?
-
솔직히 어린시절부터 내 이름 별로 안좋아했는데 모 고닉이랑 장난삼아 이름바꿔보니까 둘한테 다 좋아보임 3
그냥 이름바꾸고 싳다 진짜로
-
현재 모고 국영수 435에 탐구는 제대로 봐본적도 없는 그냥 공부 안하는 인생망한...
-
이제자러가야지 4
큰일남일곱시반에일어나야되는데 다망했어
-
역시 간지는 레어 1개 10
그것도 짱 귀여운 치이레어
-
뭐가 더 낫지 15
커피 vs 몬스터
-
맨전드 캬
-
여행이 땡긴다 2
미드나잇 인 파리 극장에서 봤는데 여행가고싶다
-
크하하하하
-
우리나라가 살기 제일 "편"한듯 프랑스는 길가 지하철 더럽고 늘 소매치기 조심해야...
-
오야스미 4
네루!
-
방향이 잘못되면 성적이 안 나옴?
-
스톡피쉬 팝니다 2
제일 덜 소중한 듯 나름 가치 있는 레어긴 한데
-
야식 ㅇㅈ 10
불닭큰컵+핫바
-
똑같이 푹 쉬었는데 왜 토트넘은 부상 복귀하고 우리는 멀쩡하던 4명이 사라져요???
-
제 전적대가 전문대라 학점이 거의 만점에 가까운데 괜찮은 학교에서 3후반~4점대...
-
버그겠지
-
언제 어디선가 꼭 되돌려 받을 수 있길 바랄게요 오르비언들 좋은 밤 되세요
-
저번에 시킨 지점은 고바순 조각을 작게 해줘서 소스 찍어서 한입에 먹기 좋았는데...
-
숏컷하면 이상하게보려나 11
머리감기 귀찮아서 졸업사진 찍고 숏컷하고 싶긴한데… 좀 이상하게 보려나요?
-
닉네임 뜻 9
노래제목에서 따왔어요
-
맛있으면 우는 고양이
-
ㅎㅎ
-
추천좀 해줘용ㅇ..ㅜㅜ
-
브라마굽타 3
브라마굽타
-
마지막 기회)파리비 레어 사시는 분 1만5000덕 드림 9
여기서 안 팔리면 걍 안고 삶
-
댓글 제일 먼저다는 사람의견에 따르겠소
-
ㅎ 아 트레블당하는건가?
-
2월도 절반이 지났군 10
-
연고대 서성한이 한성대, 삼육대처럼 약술형논술 시행으로 바꾼다면 어떻게 될까?
-
안녕하세요 올해 21살된 05년생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4수능을 친후 지잡대를...
-
새르비 특 4
새르비언이 함
-
인사해주세요 3
반가워요 선생님,, 오늘도 머리에 잡음으로 가득해서 잠이 안 오네요.,.
-
동아대 논술 0
왜 동아대 논술은 없니? 신한대, 강남대 약술형 논술 있잖아
-
진짜 수능 너무 힘들고 외롭고 우울할때(특히 n이커지면서애들도입대하고점점멀어질때)...
-
우리나라에 없는 것 같아 삼 대학 가서 여기다 음료 담아서 강의실에서 마셔야지
-
맞팔구 6
-
홈팀의 무덤 맞죠? 원래는 원정팀의 무덤이었던거 같은데?ㅎㅎ
-
하나도 안닮앗지 진짜 개신기하네
-
나도몰러
-
내일이 벌써 6평이네 11
살짝 떨리는거 같음
-
옛날이 그립군 4
차가운 현대사회의 개인주의와 혐오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나조차도 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군......
-
챔스나갈수있는 4위에서 유로파권인 5위로 하락 ㅠㅠ
-
오르비에 오는 횟수가 줄고 있음 언젠가 진짜 그만 오는 날이 있을거같음…
-
흐흐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감사합니다^^![](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37.png)
감사합니다타 직종에 대해선 잘 모르신다해놓고 은근슬쩍 간호조무사카페 댓글 교묘하게 짜깁기해서 돌려까시네요 ㅎㅎ
선생님!! 약대가 1200명에서 1700여명으로 늘었는데... 정원외 모집이나 해외약사 진입 막은거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얼마나 증원된건가요?? 증원전에도 해외약사가 많아서 다합하면 1500쯤은 됐다고 하던데.... 맞나요?
피트모집전엔 학사편입 했었답니다. 4년제시절 정원외 모집인원까지 합하면 150명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정원내 1200명, 정원외+학사편입 150명, 해외약사까지하면 1500명정도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약대 증원되었어도 여전히 병원약사모집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지역인재 모집으로 인해 오히려 분산된 효과도 한몫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400여명정도 늘어난 수준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음 근데 병원약사모집,지역분산효과 이런건 5~6년후에 증원된 약사들이 나와봐야 알수있는거 아닌가요?? 아직은 4년제 시절정원만 배출되고 있잖아요
약대증원은 2011년부터 이뤄졌구요. 증원된 약사로 2015년부터 계속 배출해왔답니다. 다음달이면 9년차가 되겠네요.
2011년부터 1900명을 뽑았다는건가요..? 저는 2022년도 수능으로 바뀌면서 증원된건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알고있었던건가요..?
네 2011년 피트모집으로 일부대학들이 신설되면서 증원되었습니다. 한양대 역시 해당년도에 신설되었구요.
아아 그럼 벌써 증원된 약사들이2015년도 부터 나왔군요... 괜히 5~6년후 증원된 약사들 나오면 페이 무너진다 이런말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음모론 퍼뜨리는걸루생각해도되겠조..?
다른전문직 계열은 로컬위주말곤 없기에 정원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아시겠지만 약사가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하구요. 1980년대 기준 정원가지곤 엄청나게 발전된 제약산업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답니다.
제약산업 뿐만 아니라 병원임상도 아직 부족한 상황이죠.
입시판이야 수험생이나 사회진출을 하지 않은 대학생들이 대부분일텐데 이들에게 전망을 배우는거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선생님 궁금한거 한 가지 더 질문드립니다. 제약이나 병원에서 약사인력 공백이 심하잖아요..? 그건 약사들이 페약,개국하는것보다 메리트가 떨어져서 일텐데...제약회사나 병원에서 약사가 꼭 필요하다면 조건이나 대우를 최대한 좋게해서라도 데려오지않나요?? 좋은 조건을 걸어도 페약이 훨씬 나아서 그런건가요??
대학병원이나 제약사(대기업, 외국계, 탑국내계)의 경우 장기근속시 억대 연봉을 받습니다. 대우도 좋은편이지요.
그런데 아셔야할것은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약국은 "개인사업자"입니다. 근로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이라 그이상의 소득을 벌 수 있는 것이죠.
근무약사의 경우는 약국운영으로 가는 대기수요이기도 하나, 파트타임을 하려는 수요도 제법 있는 편입니다. 주 1~2회만큼만 일하려는 약사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과거에 비해선 제약과 대학병원진출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