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화학 [746146] · MS 2017 · 쪽지

2022-11-27 22:57:43
조회수 13,871

애초에 선은 항상 평가원이 먼저 넘었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839346

모든 과목에서 선은 사설보다 평가원이 먼저 넘었습니다.

수가 171130, 181130, 수나 181130만 봐도 알 수 있고

19수능/22수능 국어 전체적으로 선 넘었고,

화1의 경우 14수능 전체, 17수능 전체, 22수능 18번, 23수능 전체,

물2는 매 수능이 난이도가 선 넘게 쉽거나 / 선 넘게 어렵거나 / 오류가 있거나...


잘 만든 사설은 욕 먹기 싫어서 선을 심하게 넘지는 않거나 오류가 거의 없는데

평가원은 그냥 사설을 피해서 통계적으로 변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같아요.

짝수형 선지 대충 만드는것만 봐도, 이 분들 별로 책임감도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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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총깡총깡총깡총 · 1141870 · 22/11/27 22:59 · MS 2022

    논카콜라

  • 수능만점시뮬레이터 · 1133284 · 22/11/27 23:01 · MS 2022

    오류씹 ㅋㅋㅋㅋ

  • 도선 · 1121085 · 22/11/27 23:03 · MS 2022

    얘들 디폴트는 걍 수시로 등급만 맞춰가는 애들이고
    정시판은 누칼협 꼬우면 내신따ㅋㅋㅋ 마인드인듯

  • 중사장 · 1125063 · 22/11/27 23:57 · MS 2022

    좆가원 십새끼들 ㄹㅇ 하

  • 강민출의 기철분석 · 1076176 · 22/11/27 23:05 · MS 2021

    학생들이 인생을 걸고 준비하는 시험인데
    1등급 실력 학생이 1등급이 되고
    3등급 실력 학생이 3등급이 되는 거엔 관심이 없어졌다는 생각이 듦

    그냥 과탐도 그렇고 학문적인 본질에서 멀어져 가는 건 당연하고 점점 기괴해져가기만 하는 찍기싸움으로 변질되고...

    그냥 이 모든 걸 다 파괴할 미친 머리가 아닌 이상,
    1~4등급끼리 걍 평가원 손에 섞여서 운빨로 다시 배정되는 시험 같음.

  • 논리화학 · 746146 · 22/11/27 23:07 · MS 2017

    과탐 변별 메타로 가는게 찍기싸움땨문에 진짜 최악인데 참... 운에 의한 요소는 고려도 안하는 것 같아요. 1~4진동까지는 아니고 그냥 그날 운 따라 자기 등급대에서 0.5등급 폭으로 진동하는 것 같아요

  • 강민출의 기철분석 · 1076176 · 22/11/27 23:11 · MS 2021

    말이 0.5등급이지 이번 화학이나 작수 생명만 해도 평소 40점대 후반이 30점대 중반까지도 훅 떨어질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시험이었어서...
    특히 현역들은 더 흔들립니다...

  • 마카오 황 · 1101771 · 22/11/27 23:54 · MS 2021

    제가 작수 생명 딱 그랬네요ㅠㅠ 그것만 아니었음 메쟈의 정시로 가는건디

  • 물리학2 · 1008572 · 22/11/28 04:30 · MS 2020

    과탐은 진짜 1~4등급 순식간이라고 생각함

  • 최 정 철 · 1093690 · 22/11/28 11:33 · MS 2021

    ㅋㅋ 0.5등급 올리긴 드럽게 어려운데
    2등급폭으로 낙하하긴 드럽게 쉬움ㅋㅋㅋ

  • No.99 Aaron Judge · 919199 · 22/11/27 23:45 · MS 2019 (수정됨)

    ㄹㅇ 문외한 입장에서 봐도 저게 뭐지? 저게 취지에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imaginary · 1152117 · 22/11/28 00:10 · MS 2022

    제 친구 평소에 화학 제일 열심히 했는데 당일날 갑자기 4 떠서 1년 더 해야 할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도 열심히 사는 애였는데 안타까움 ㅠㅠ..

  • imaginary · 1152117 · 22/11/28 00:12 · MS 2022

    이 기괴한 찍기를 없애려면 당연히 범위를 늘려야 하겠지만 정작 높은 분들이 ‘그 시민단체’에 흔들리는 게 현실이죠

    다음 개정 교육과정 보니까 물1만 내용 반인가 빠졌던데 다음 교육과정이 적용된 수능은 대체 어떨지 상상이 안 갑니다... 아니면 그냥 수능 폐지 빌드업일까요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22/11/27 23:12 · MS 2016

    과탐은 논외로 하구, 국어같은건 난이도로 선을 넘었다기보단, 난이도가 69평과 괴리가 큰게 문제인거같아요

  • 유삼환 · 824224 · 22/11/27 23:26 · MS 2018

    서술형 수능 도입이 시급하다…

  • mirai · 897568 · 22/11/28 00:52 · MS 2019

    이건 좀.. 그렇네요

  • 문제깎는선변 · 892689 · 22/11/28 01:18 · MS 2019

    이렇게 될 것 같기는 합니다만 여론은 불타오를 것이 자명...

  • Skkkqq · 1003529 · 22/11/28 09:56 · MS 2020

    채점은 누가해요 비리 안생길거라는 보장 있나..? 수시도 이미 터진지 오래인데

  • 유삼환 · 824224 · 22/11/28 09:59 · MS 2018

    수험생 수가 많아 채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만, 역량만 갖추어진다면 공정성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임용고사, 행정고시, 변호사시험, 회계사시험, 노무사시험 등이 이미 서술형 시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공정성 논란은 생기지 않아서요. 서술형 시험이 공정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근거가 부족한 편견인 듯합니다.

  • Over.P (주벗) · 1041598 · 22/11/27 23:27 · MS 2021

    171130 1811130 화1 17수능 23수능
    +3년 짝수형
    겪은 장수생은 엌ㅋㅋㅋㅋㅋ
  • 기하학하기 · 1111464 · 22/11/27 23:28 · MS 2021

    그와중에 사설 피할 생각도 없고 변별할 생각도 없는 기하

  • 무지렁이 · 1105964 · 22/11/27 23:38 · MS 2021

    ㄹㅇㅋㅋ

  • 메우명그릇 · 922444 · 22/11/28 00:00 · MS 2019

    그저 joat ㅋㅋㅋㅋㅋ

  • 군필 혹은 미필 · 1013765 · 22/11/27 23:29 · MS 2020

    할말은 한다! 논카콜라!

  • 사씀 · 782649 · 22/11/27 23:36 · MS 2017

    평가원이 저러니까 수험생들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지.:

  • 허삼관매혈기 · 1130545 · 22/11/27 23:37 · MS 2022

    ".... 통계적으로 변별만.... 이 분들 별로 책임감도 없어보입니다."



    이게 핵심이다~
    아니 애초에 우리나라 기득권, 기성세대들은 우리한테 관심 ㅈ도 없어~

  • No.99 Aaron Judge · 919199 · 22/11/27 23:44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awkins · 1096698 · 22/11/27 23:45 · MS 2021

    알빠노 마인드로 살아가는거죠

  • 허삼관매혈기 · 1130545 · 22/11/27 23:46 · MS 2022

    깔깔 나도 탈조선 하면 그만이야~
    ㄹㅇ 틀딱련들 세금 셔틀 될 것 같냐 개같은련들

  • No.99 Aaron Judge · 919199 · 22/11/27 23:44 · MS 2019 (수정됨)

    ㄹㅇ 논카콜라

    진짜 힘없는 학생들한테..에휴..
    ‘평가원스럽다’는게 이제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19수능때도 느꼈고 22수능때 현역으로 제대로 쳐맞으면서 더더욱.
    학생들을 너무 괴롭게 만들어요.
    체제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مسيحي · 1112135 · 22/11/27 23:45 · MS 2021

    평가원은 자신들이 뭘 해도 '수능의 기준'이니까 걍 맘대로 하는 거죠 ㅋㅋ

  • tbys · 1040704 · 22/11/27 23:46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중사장 · 1125063 · 22/11/27 23:55 · MS 2022

    (눈물을 흘리며 기립박수)

  • 스타벅스 아이스라떼 · 944609 · 22/11/27 23:57 · MS 2019

    걍 틀리라고 낸 문제 틀리고 맞아야하는 문제 다 맞아서 대학 빨리 간 사람이 승자임.

  • 슈뢰딩거 고양이 · 770527 · 22/11/28 00:02 · MS 2017
  • 그리운데이12 · 680910 · 22/11/28 00:04 · MS 2016

    가장 큰 문제는 그냥 정시비율이 너무 적은 거 같아요. 워낙 상위권은 몇 문제 차이로 변별되니까 정시비율을 더 늘려야 한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 카파블랑카 · 799420 · 22/11/28 00:45 · MS 2018

    정시비율은 18년도 이후로 계속 늘었어요 아마 아이민 보니까 데이님 현역일 때가 가장 심했겠죠
    지금은 40%라...근데 수능은 더 이상해지는 거 보니까 정시 비율이 가장 큰 요소로 보긴 힘들지 않나 싶네요

  • 그리운데이12 · 680910 · 22/11/28 00:54 · MS 2016

    정시를 좀 더 많이 뽑으면, 고여있는 현재 수능판에서 그래도 출제위원 분들도 여유가 생길 거 같아서요. 문제가 기괴하게 나오는 건 사실 고여서, 이 사람들을 변별해야 해서 하니까 그런 거 같아요. 정시 파이는 작고 모이는 사람은 많으니, 문을 좀 더 개방하면 고이는 사람들도 적어지고 수능 문제도 덜 기괴해지니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교육과정도 좀 더 넓히고.

  • No.99 Aaron Judge · 919199 · 22/11/28 01:14 · MS 2019 (수정됨)

    교육과정이 갈수록 좁아져서, 안 그래도 고인 수능판에서 변별하려니 별별 이상하고 기괴한 걸 내는것같아요

  • 카파블랑카 · 799420 · 22/11/28 18:18 · MS 2018

    오르비의 많은 회원분들의 여론도, 현 수능과 평가원에 문제가 많다는 것 같네요.
    수능이 수시에 비해 공정하기는 하나, 난이도와 선탹과목에 따른 운빨이 상당하다는 것과 평가 기준이 너무 일률적으로 되어 이런 '기형적인 기준' 이 더욱 절대적으로 작용하게 될 터인데(ex) 영어가 절대평가인 현 체제에서 영문학과 신입생의 80 90%를 뽑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수능 비율을 높인다 해서 이런 문제들이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 보이지 않네요.
    또한 과거에 정시 비율이 높았을 때에도 물수능이 발생하면 최상위권 학과를 지원하시는 분들 중 억울하게 피해보신 분은 항상 있었습니다. 평가원이 계산을 잘못해 난이도를 쉽게 낸다면 정시 비율이 늘어도 이런 일은 또 발생합니다.
    과목 수를 늘리는 것과 교육과정을 넓히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나, 현 문제가 단순히 인원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 투타임즈 · 1136344 · 22/11/28 00:35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내가왜어쩌다 · 1044770 · 22/11/28 00:43 · MS 2021

    출제한답시고 왜 매년 수십억씩 받아가는지 모르겠음 강대 시대에 위탁하는 게 더 싸게 먹힐듯ㅋㅋ

  • 허삼관매혈기 · 1130545 · 22/11/28 00:50 · MS 2022

    ㅋㅋㅋㅋㄹㅇ

  • 24연대 · 1126533 · 22/11/28 00:44 · MS 2022

    시발놈들임ㄹㅇ

  • 김민니사랑해 · 1180760 · 22/11/28 00:49 · MS 2022

    애초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인데 교육에는 관심이 없어보이는듯...

  • 푸른색보다좀더푸른푸른색 · 405401 · 22/11/28 03:51 · MS 2012

    평가원은 어떻게 보면 사교육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한..저 사람들이 그렇게 큰 사명감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나이드니까 드네요
    직장인들일텐데...잘 모르고 하는 소리일수도 있지만ㅎㅎ

  • 띠부띠부씰 · 814777 · 22/11/28 03:53 · MS 2018

    진짜 씨발 짝수만 아니었으면 영어 안 망해서 의대갔을텐데

  • 현역정시의대병 · 979764 · 22/11/28 04:13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 · 1079053 · 22/11/28 11:44 · MS 2021

    정말 맞는말씀입니다..평가원 자신이 먼저 선을 넘고 학생들은 그 선넘은 문제들을 보면서 실력을 쌓아가고 또 그런 학생들을 변별하기위해 또 선을 넘고 그냥 이게 반복이에요..곧 수능 폐지가..눈앞에..

  • 카오카우 · 859229 · 22/11/28 11:56 · MS 2018

    수능끝날때마다 수능폐지론 나오는거같음 ㅋㅋㅋ

  • 바보아니야!!! · 1166661 · 22/11/28 11:59 · MS 2022

    개체수음수맛좀볼래?

  • 고대감을 고대함. · 1137446 · 22/11/28 12:01 · MS 2022

    개체수 음수인데 맞다고 우긴거부터ㅋㅋ

  • 왜왜 · 1160764 · 22/11/28 12:28 · MS 2022

    결국 자기는 갑이고 우리가 을이닠가 어절수 업지

  • 내 기벡 돌려내 · 1089852 · 23/01/26 10:22 · MS 2021

    수가 181130은 생각보다 매우 쉽습니다
    COS그래프 그려주고 그에 맞는 t의 조건 구해주면 아마 홀수일 때가 극소일겁니다
    k가 홀수이니 an의 값은 k부터 k+8의 홀수이니 5개이고 합이 45죠.
    여기서 k=5가 나오고 나머지는 적분 계산.
    답은 21

  • 논리화학 · 746146 · 23/01/26 12:10 · MS 2017

    현장에서 처음 봤을때 그렇게 풀 자신이 있으시면 네
    제가 그 풀이를 몰라서 말하는거겠습니까..
    그렇게 치면 171130도 기울기함수 쓰면 쉬운데요.

  • 내 기벡 돌려내 · 1089852 · 23/01/28 15:57 · MS 2021

    29 4분컷해서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181121도 14분? 고정도 걸렸고
    애초 181130을 풀 시간이 매우 많았습니다

    19 20 21 28 29 30남기고 15분컷.

  • 내 기벡 돌려내 · 1089852 · 23/01/28 15:59 · MS 2021

    21 30 남았을때가 1시간보다 많이 남았을 때라 풀 시간이 많았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