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좀 미리미리 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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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캐리어가 너무 커서..한 5일 여행가는 캐리어냐? 싶어서
캐리어 안 챙겼는데 뒤질 것 같아서 엄마 호출함…
진작에 엄마랑 같이 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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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캐리어가 너무 커서..한 5일 여행가는 캐리어냐?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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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엄마랑 같이 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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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친구 만나러 가는거 아니었군요
(차단 버튼에서 손을 뗌)
친구가 있어보이나요? 매일 오르비에서 사는데..ㅋㅋㅋㅋㅋ 상여자가 아니었네요~
님 발사진 찍는거에 맛들렸나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