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학교 1학년부터 차끌고 다니는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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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다 끌어모으면 아반떼 깡통 살 돈은 모이는데 솔직히 그렇게 많이 타지는 않을거같긴 한데 차타고 대학교 친구들이랑 여행다니는 이런 낭만 좀 좋은거같아서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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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는 엄청 많던디..
수원쪽 캠퍼스 가면 진짜 타고다니기도 좋아서 의미있을거같긴 한데
고민된다
있었음
출퇴근용이던데
허구한날 길 막히고 주차자리랑 10분에 오백원 천원 받는 주차료 기름값에 세금 한번씩 정비비 돈은 차처하고서라도 맨날 운전해서 댕기기 아반떼 깡통으로 쉽지 않을걸요
사려면 자율주행? 달린거 최소한 오토스탑에 스마트크루즈 있는걸로 해요
역시 이왕 뽑을거면 제대하고 모은돈 합쳐서 뽑는게 나으려나요
22살 면허딴지 1년 기준 k5 보험료 300 나왔어요 그리고 옵션 없어서 전방 주차센서 없어서 밑에 깔려서 안보이는 철근에 휠베이스 긁으면 바로 몇십만원 순삭인데 긁고 박는거 수리비로도 돈 많이 나갈 수도..
아 그냥 뽑는다고 끝나는게 아니군요...
정기적으로 돈 내기는 좀 빡센데
회사는 들어가고 뽑아야 하나
이러면 그냥 정규루트인데ㅋㅋㅋㅋㅋ 그냥 접어야할듯
저요
근데 여행은 걍 렌트정도로도 ㄱㅊ아서굳이,,
아 렌트라는 선택지가 있구나
역시 좀 보류?
그래도 돈만되면 차타고다니는게 훨씬나음 대중교통 죽어도 타고싶지 않음 이제 ㅋㅋ
낭만에 차서 들어왔는데 현실에 개치이고 가네
현실적인 조언 감사함니다
집이 외곽이라 대1은 무슨 19살 면허따자마자 타고다님
타고다닐때만 좋지 주차자리 찾고, 주차비 내고, 세차하고 이러는 거 ㅈㄴ 귀찬ㄹ음. 대중교통 괜찮으면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훨씬 나은 듯
통학하는데 그랜저 아빠꺼 받아서 운전하는데 돈은 기름값이나 보험료는 내주셔서 상관없었어요.
보통 새차뽑는경우는 거의 없고 중고차도 많이 타는데, 주차자리 찾는거랑 세차하는거. 그리고 졸릴때 운전하는게 쪼금 빡세서요ㅠㅠ
크루즈컨트롤이나 열선 없는거 타는애는 그냥 차 파는거 고민도 많이 했었어요..!
일단 차가 필요한지 고민 좀 해보고 필요할때만 렌트나 부모님 차 하루 쓰는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