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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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고 sky경제학과 아니면 갈 생각없고 내신 2.8나와서 1.초반 만들어야 갈 수 있는데 불가능이라 이제 자퇴하고 정시공부해서 가는게 나은데 부모가 자퇴 안시켜줘서 반항심리+공부시간확보 필요해서 오늘 버스타는척 하면서 근처 독서실 갈려한다. 나 전교부회장이라 쌤들한테 평판좋고 무지성 수시충이 많이서 뒷닺까일 각오하고 부모님한테 쳐맞을 각오하고 내 인생처음으로 일탈해볼려한다. 가서 드릴 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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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화이팅
수시가 좀 힘들어보여서 당신이 선택한 길..꼭 무너지지 말아주세요
화이팅
와 공부로 일탈 ㄷㄷ 너는 자격이있다
지금 독서실입니다.. 전화가 와서 너무 무섭네요.하 진짜 죽도록 맞을 것 같아요
어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