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논술에는 답이 있다 (2015 고대 오후B 간략해설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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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기는 왜 없습니까
고대 정도의 학교에서 답없는 논술을 낼리가 있습니까
상식적으로 답없으면 무슨 백일장 합니까 무슨 기준으로 신입생 선발합니까
답이 없으면 해설이 왜 저리 정확하게 나옵니까
이를테면 좋은 삶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도 정해진 답 다 있습니다
그 답을 찾는 과정이 상징해독능력을 요구하기에 어려울 뿐이지요
제시문 1에서 지도가 나오죠
지도의 특성들이 여러 가지 열거될 겁니다
이를테면 길 안내자가 있어도 지도가 없으면 소용 없다
이거면 삶에서 좋은 멘토가 있어도 자기가 주변 사회환경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소용 없다
이렇게 치환되서 답 다 있는 겁니다
의외로 이 문제는 상징만 읽으면 게임 끝, 즉
지도라는 것의 특성들이 좋은 삶의 특성들을 상징한다는 것을 읽어내면 게임 끝입니다.
연세대보다 오히려 훨~~~~~씬 쉬운 겁니다.
지도의 특성들이 곧 다 좋은 삶의 특성들로 변화하는 겁니다
다만 정해진 답이 없다는 것은
지도의 특성들이 9가지 가량 나오게 되는데
이들 9가지를 모두 좋은 삶의 요소로 치환하여 1,000자 안에 다 담을 수 없기 때문에
9C5정도를 해서 자기가 논리정연하게 잘 <배열>을 해야 되는데
그 배열과정에서 엄청난 경우의 수가 나오기 때문에 정답이 없는것처럼 보일뿐
채점기준은 객관적으로 다있습니다.
고대 답없다, 개방형이다, 이런 말에 절대 속지마십시오
답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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