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어 공무원도 사망...특수본 "이른 시일 내 수사 확대"

2022-11-14 21:38:41  원문 2022-11-14 17:59  조회수 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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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사 대상에 올랐던 경찰에 이어 참사 관련 업무를 맡아온 서울시 공무원까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현장에만 책임을 떠넘긴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간 자료 분석에 주력해온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른 시일 내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핼러윈 관련 정보 보고서 삭제 의혹과 관련해 입건됐던 서울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이 숨진 채 발견된 지난 11일.

서울시 안전지원과장도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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