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꿍 [1172991] · MS 2022 · 쪽지

2022-11-14 0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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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풀이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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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3 되기 전 처음 수능공부 제대로 시작하면서 겨울방학때 김동욱쌤 수국김 듣고 아 지문을 이해하면서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하고쌤 말대로 풀다가 처음으로 5등급에서 3월 모의고사 3등급 떳엇거든여 그 이후에 이제 강의 뭐 듣지? 하다가 친구가 김승리쌤 좋다고 해서 dna-허들 라인 타기 시작했는데 김동욱쌤에 비해서 꼼꼼히 선지분석하는 느낌이라 흠.. 그래 역시 추상적으로 푸는것보단

이게 나은건가보다 하면서 그렇게 풀었었는데 듣다보니 자신감이 생겨서 바로 6모때 5등급으로..낙하하고 뭐 다시 3까진 끌어올렸는데 그 이후론 안오르더라고요…….. 흑 그러다가 수능 4일전인 오늘 유튜브에서 국어이코치님 영상 보니까 김동욱쌤이랑 비슷하게 선지 지문 하나하나 보지 말고 감을 키워서 이상한건 이상한데? 하고 대충 찍고넘어가는 게 좋다 하시는데 대체 맞는게 뭔가요

지금은 완전 지문분석 급으로 보진 않고 살짝 감 포함해서 푸는 것 같은데 18수능처럼 어려운 지문+어려운 선지까지 만나면 선지가 너무 자세하고 지문 자체가 어렵다보니 부가적인 내용에 집중을 못하는데 거기서 문제가 나오면 다 틀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엔 

지문에서 선지 내용 찾아서 형광펜 긋고 다음엔 이런 부분도 자세히 보자 하고+안 풀리면 시험장에선 지문에서 찾아서 대응해서 풀자하고 넘어가는데 이것도 어찌 보면 지문 자체를 뜯어보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그런 어렵고 내용이 많은 지문도 다 얻고난 뒤 문제를 감으로 풀어내는게 맞는 건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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