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끝 얼버잠 2
내일은 7시에 일어나야지
-
하 안돼 6
팔로우 한명이면 십옯창이 돼버려
-
조용하네 2
-
아무것도 할 의욕이 안나 그리고 뭘 해도 재미가 없어 그냥 자는게 답이긴 한데 쉽지 않구만
-
소녀종말여행 3
스트리밍을 아무데서도 안하잔아...
-
원래 총 몇 분 걸리는지만 쟀는데 이번에는 공통 화작 따로 재 봄 공통 45분 화작...
-
ㅜㅜㅜ
-
새콤달콤잃음..
-
마이너스 천삼백만원 하 ㅋㅋㅋㅋㅋㅋ 기술적 취침 해야겠다
-
흐흐
-
본가가 타지에 있는 분들 혹시 자취나 기숙 잡아놓으셨나요? 일단 기숙은 잡아놨는데...
-
88점이면 백분위 몇?
-
잔잔하게볼만한애니없나 17
그렇다고너무잔잔하기만한거말고 뭘원하는건지도모르겠네
-
에버모어 부모님이 우리집 앞에서 술집하셨는데 배드민턴 동호회도 다니셔서...
-
오르비에 올리면 좌빨이라 욕먹겠지만.. ㄹㅇ 좋음
-
아니 왜 1분에 34번밖에 안뛰냐 개무섭게..... 누워서 가슴쪽 만져보는데 너무...
-
동아리는 갓작이 맞다 13
멀티 엔딩으러 한것부터 감다살
-
잘자요 오르비 3
으아ㅏ
-
전 고1까지 우습게봤어요
-
25학년도 수능에서 미적분을 응시했고 77점을 받았습니다. ( 공 20 22 미...
-
효과가없냐
-
슬퍼서 다 못 나가게 막고 싶었음 잘 됐겠지 태성 붱이들 갑자기 인스타 보다가 생각남...
-
나도 강한남자가 되겠어
-
떠들고다녔는데 ㅋㅋ 만에하나 진짜 민사고 갔으면 학폭당해서 자살했을듯 얼마전에 뉴스...
-
원래 이거 아닌가
-
?
-
휘짜무짜휘짜 0
휫자휫자 흐흐흐 치즈크러스트도 넣고 맛있겠다
-
ㅇ
-
마치 태어나서 카레를 먹어본적없는 강아지가 ㅠㅠ 나도 카레먹고 싶다 이러는거같은데...
-
헬린님 있으면 조케다
-
작년 내신때 수1 수2 25뉴런 들었고 수2는 그때 약간 시간에 쫓기면서 정신없이...
-
딸깍딸깍하면 금방 오름 흐흐
-
그해 수능은 포기해야하는거임??
-
나한테는 오르비가 현실인데?
-
롯리 버거킹 맘터 프랭크 어디로 갈까
여름날 행당산.등산
노잼
찐 트라우마는 군머에서 손목 박살난거
ㄷㄷ
태권도 승단심사때 형들이 송판깨는거 보고 멋있어서 집에서 따라해보겠답시고 엄마 손에 들려있는 태블릿에다 그지랄했다가 죽을뻔함
ㄷㄷ
트라우마는 아니고 고2때 막전위 문제 앞에 나가서 풀이과정 설명하다가 막혀가지고 3~40명 앞에서 어버버하다가 들어감
ㄷㄷ
베스트고어에서 고어물을찾아보는 둘기 ㄷㄷ
베란다 통해서 안방 좀 높은 창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였는데 창 통해서 침대 위로 뛰어내리면서 커튼줄에 목걸려서 아직까지도 가느다란 줄 보면 소름 돋음
ㅎㄷㄷㄷ
잠자리 잡아서 이리저리 만쟈보다가 날개 한 쪽 뜯어버림
몸통도 같이 뜯겨나가서 파닥대면사 떨어지는 날개 세 개 잠자리를 본 이후로 잠자리 보면 도망침
ㄷㄷ
1. 부모님은 맞벌이셨고 애를 집에 혼자 두거나 혼자 놀러 가게 하기엔 불안하다 -> 학원에 보내자 -> 초2 끝나는 겨울방학 때부터 10년 이상 가는 수험생활이 시작됨
2. 수면패턴+식습관, 생활, 공부 문제로 주 3회 꼴로 부모님께 1~2시간씩 혼남 -> 부모님이 내 이름 부르는 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꿈에서라도 들리면 자다가도 깸 -> 지금은 관계 많이 원만해짐
3. 살자 마려운 삶을 사는데 초등학교에서 살자 위험도 조사 어쩌구 하는 설문조사를 함(문항 별로 1-5점 매기는 거) -> 그래도 이걸 하면 뭐라도 해주지 않을까? -> 담임쌤한테 불려감
그냥 과거 자체가 이거 말고도 수십가지 PTSD의 총집합체 같은 느낌이라 평소엔 묻어 두고 생각 안 하는 편
지금은 놀라울 정도로 괜찮아져서 떠올리는 것도 큰 상관은 없는데 아직도 가끔가다 흠칫함 ㅋㅋㅋㅋㅋ
ㄷㄷㄷ...아픈과거를갖고계시는군요
미래에 대한 희망 없이 대학 가기 전까진 쭉 ㅇㅈㄹ을 해야 한다는 게 너무 끔찍했음 ㄹㅇ(앞으로 적어도 10수 해야 한다 하면 대충 그런 기분일 듯)
희망이 있는 삶을 사십쇼
생지옥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