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과는 물화생지 원과목 다 보게해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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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되면서 수학 내용도 줄어든 판에 별 부담도 안될거고
현 교육부 목표인 융합형 인재 양성 취지에도 부합함
그리고 모든 이과생이 네과목을 보게하는게
지금처럼 두과목만 준비하는것보다 오히려 수험생 입장에서도 좋음
점점 변태과목이 되어가는 화1이 그걸 증명함
두과목만 남은 상태에서는, 수험생들이 하나라도 나가리되면 안되니까 죽자사자 덤비는데
평가원 입장에서는 변별을 해야되니까, 점점 개념 중심이 아닌, 테크닉 중심으로 괴랄하게 변하고
과학탐구의 본질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감.
자연 현상에 호기심을 느끼고, 개념과 근본 원리를을 깊게 탐구하는 것보다,
각종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든 시간을 줄이는 테크닉을 익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져버리고 중요시되는
화1을 필두로한 작금의 상황은
어떻게 봐도 정상처럼 보이진 않음.
과학의 경우는
보통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내신으로 물화생지 1 다 한번씩은 배우기 때문에
지금 과탐 공부하는 정도로만 해도 비슷하게 성적이 나오리라 생각함
25에서 90 가기 위해 필요한 학습량이랑
90에서 97 가기 위한 학습량
97에서 100 가기 위한 학습량은 얼추 비슷하거나, 뒤로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데
현재 과탐과목은 과도하게 과열된것처럼 보임
솔직히 현 물2 화1 화2에서 45점~50점 사이에는 실력의 격차는 미미하거나, 거의 상관관계가 없음
그날 컨디션 + 찍기싸움이 되버림
여기에 현재 2과목은 미국 ap제도 (대학 과목 선이수 정도로 이해ㅇㅇ)처럼
대학에서 배우는 일반물리, 일반화학정도로 양과 깊이를 늘리고
서로 경쟁하는 상대평가가 아닌, 이 학생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합격 불합격의 절대평가제로 만들어서
각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과목들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하면 (공대는 물리 화학 가산점, 의대는 생물 가산점)
지금처럼 특정 과목에 흥미와 재능을 보이는 학생이 입시제도때문에 억지로 다른과목 공부할 일이 없어질거임
대학교 가서 배우는 공부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물2 화2는
상대평가인 입시제도때문에 넘사벽급으로 초 기피 과목이 되었고
대학교 간 이후 인생에서 다신 볼 일 없을것 같은 지1 지2 에 꿀이라는 이유만으로 학생이 몰리니
범국가적인 재능 낭비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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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7 4
89점 독서 2틀 문학 2틀 언매 1틀
문과는 사탐 전과목 응시보다는
프랑스 논술시험(바칼로레아) 류의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쓰는 시험을 추가했으면 좋겠는데
어릴때부터 정답을 딱 하나로 정해서 가르치는 우리나라에서는 쉽지 않을듯...
정말ㅠㅠㅠ이렇게 바꾸는과정에서 일하는게 제 꿈이예요
이 말 진짜 맞는 말인데ㅋㅋ 현실로는 힘들까요
다음 세대는 이런 교육 받았으면 함
채점을 어떻게합니까 ㅋㅋ 그래서 논술이 대체역할하잖아요 ㅋ
바칼로레아는 알고 그랑제꼴은 모르니까 이런 소리를 쉽게 하지..
논술 보십쇼
논술이됐든 구술면접이 됐든 점수의 투명한 공개가 우선돼야합니다. 울나라 대학들은 도대체 뭐가 잘나서 수시논술 개인별 점수와 평균 표준편차 커트라인을 비공개하는지 이해가안가요. 대학은 가르치는곳이 아니라 뽑기만 하면 장땡이라는 말도 있는데 대학의 파급효과와 갖고있는 권력을 고려하면 어불성설이죠. 그러니까 해묵은 정수시논쟁이 안끝나는거고 입사제의 공정성이 매년 도마위에 오르는건데도요.
간만에 옳은 소리 하시네
이분을 교육부 장관으로!
저도 어제부로 화1에서 지1으로 바꿉니다...
매우인정 지과하면서 오직대학용 ㅠㅜ
지덕후님들 죄송
지1 지2는 하염없이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ㅋㅋㅋ지1지2면 겹치는 내용도 많고 괜찮지 않나요...? 아 아닌가 서울대용인가...!!
설대못가염ㅋㅋ
아 맞다... 같은과목대츠노노였죵
설대에는 뜻이라는것이 없스므니다
확실히 지1은 해놓은거 같아서 지2를 중점적으로 봤는데 지2 공부하면서 지1 헷갈렸던 부분이 메꿔지는 느낌 ?ㅋㅋㅋㅋㅋ
그런부분은 있지만 별로 안겹침 ㅠㅠ 화1지1지2 다해볾
작년 생2도 그렇고 요즘 과탐은 너무 문제를 위한 문제 같은 느낌이 들긴하죠...
왜 다 지과로 오시는겁니까 ㅠㅠ 무섭습니다만...
ㄹㅇ ㅋㅋㅋㅋ 다 지구과학으로 와욬ㅋㅋㅋ
ㅋㅋㅋ여기 한명더있죵
4월에 지1 2달가량 공부해서 간단히 47찍었는데 1컷 43점 ㅋㅋ
한번 꿀을 맛보니까 다시 화학할 생각이 사라졌어요
닉은..
닉은 장식일 뿐이죠 ㅋㅋ
ㅋㅋㅋㅋ저 미련하게 1년반동안 화학했는데.... 현실과 이상은 돼지와 유니콘이더군요
후후 50점은 여유. 롭지않습니다... ㅜㅜ
ㅋㅋ요번 수특 지엽 ㅎㅎㅎ 암석 종류 당황당황열매... 수특 다 외워야 할 판 ㅎㅎ
아오 진짜... 이 한반도 단원 볼때마다 책 찢고싶네요 ㅠㅠ
암기가 제일 싫죠.... 오히려 천체파트가 개꿀
한반도 지질 ㅎㅎㅎㅎㅎㅎㅎ 그거랑 수렴형 경계 종류요 ㅎㅎ 요번 네팔 지진이 수능에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네팔지진이라... 염두해둬야겠군요 ㄷㄷ
천체파트는 이해하면 풀리고 약간 역학느낌도 좀 나서 꽤 좋더라구요. 원래 제가 천문학을 좋아하기도 했지만요.
요기도잉네 ㅎ
물2지1 손?
물2지1 한명 추가요~
화1☞지1 한명 추가요
전체적으로 맞는 말씀이심..
근데 화1에서 1등급 내에서는 컨디션.찍기싸움이라는건 공감 못하겟네요..
화1 찍기싸움.. 진짜 잘 하는 학생들 보면 그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으실 듯
전 그냥 예전처럼 Ⅰ과목 2개, Ⅱ과목 1개 필수 응시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단, Ⅱ과목은 해당 Ⅰ과목을 응시해야 선택가능) 그리고 사탐에서 각 과목을 통합(ex: 사문+법정+경제=일반사회)하고 과탐처럼 Ⅰ, Ⅱ형태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2는 올지2가되지않을까요?ㅋㅋㅋ
Ⅱ과목 필수때는 지금처럼 막장이 아니었습니다. 화2나 생2를 보통 많이 했었고 끝물이었던 13년도 물2인원은 15000명 정도여서 깔아주는 인구수가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지학이 천대받았던건 마찬가지였고...
화2 6만명시절 ㅜㅠ
화1 물2이라도 어떤 문제가 나오든지 50점을 받는 고수가 있음
그걸 반박할 생각은 없지만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말 그대로
대학에 가서 얼마나 잘 배울수 있냐를 물어보기 위함인데
어느 정도의 선 이상에서는
더이상 점수와 수학능력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생각함
특히 전통적으로 학생을 변별했던 외국어와 수학이 쉬워지고
과탐으로 학생을 변별하게 되었는데
과학탐구는 수학이나 외국어보다
이해의 깊이나 실력의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개념 이해를 묻는 문제들으로는
변별을 할 수가 없고
변태적인 계산이나, 지나치게 발상을 추구하는 문제들을 출제할 수 밖에 없는데
시험이 더이상,
'정상적으로 학교 수업을 듣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면,
교육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지탄받아야 한다 생각함
이런식의 반론은 곤란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결론은 결국 제도탓 ㄴㄴ 모든건 니탓이야 이거거든요. 그럼 만약 화1 물2 선택한 자연계열 전과목 만점 전국수석이 문제를 제기하면 그때는 뭐라고 할까요? 패배자의 변명으로 치부할 수도 없을텐데요.
반론을 하려는 게 아님; 저도 화1 물2 화2가 지나치게 계산이 어려워서 컨디션과 운에 크게 좌우된다는 데 동의함
다만 그것까지 찍어누르는 고수가 존재하긴 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을 뿐
수학능력시험은 그런 범재나 천재를 찾는 시험이 아니라 모든 예비대학생을 위한 시험인데... 모든 이에게 통용되지 않는 말씀을 하시니 태클을 받으시는 듯 해요...
고정 50이 나오는건 개념 이외에 문제풀이에 능한 것이라고 보는것이 옳으니, 수능을 보는 본래의 의미와 거리가 있으니까요
지1 50 백분위 99.7 개꿀
ㅇㄱㄹㅇ
교육청모의고사에선 가끔 99.98같은것도 뜨더라고요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장소에서 보는시험인데 모든사람이 컨디션이 좋을수는 업죠. 또한 객관식인이상 실력으로 50점이 아닌이상 당연히 찍기싸움이 될수밖에 없죠. 이건 그냥 수능시스템자체의 문제점인듯해요. 물론 그게 화12 물리에서 더 치열하긴하지만요..
개인이 받는 점수는 '고정적으로 xx점을 받을만한 실력'으로 딱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정규분포 그래프처럼, 42~47 이런식으로 스펙트럼을 가진다고 생각함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아무리 노력을 열심히 해도
노력으로 커버 안되는 부분은 존재하기 마련임
'시험장에 가서 잘 보는것도 실력이다!'라고 주장한다면 할 말은 없겠지만
과탐이 변별력을 가지게 되는 작금의 상황
+ 두과목밖에 응시를 하지 않게 되므로 전체적인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됨
+ 통칭 '꿀과목'으로 물리 화학등에 자신이 없던 학생들이 몰리면서,
'헬과목'은 점점 응시자수가 줄고, 집단 수준도 높아지면서 '극헬과목'이 되어버림
이렇게 시너지를 받아,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제도적으로, 노력한 학생들이 적어도 박탈감은 느끼지 않도록
보전해 줄 수 있다면 못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정말 예전 2과목 필수고정이 신의 한수였네요.
입시제도가 정치적으로 활용되면서, 겉으로는 수험생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듯한 모양새의 정책들이... 정 반대로 수험생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고... 점점 퇴보하는 것 같네요
물2화2는 난이도 현행유지하고 절대평가로 하면 될텐데
요약: 현재 수능 체제에서는 과학탐구가 변별력을 가지게 되었음
-> 근데 과학탐구로 변별을 하게 되는건 문제가 있음. 왜냐?
->1.꿀과목,헬과목으로 인해 응시집단의 격차가 크고, 응시 과목으로 인한 뚜렷한 불이익이 있음
2.과탐을 두개만 치르게 되면서, 전체적인 학생들 수준이 상승하게 되었고
평가원은 상위권을 변별해야 하는데, 과탐의 특성상 개념의 깊이는 한정되어 있고
기괴한 테크닉과 더러운 계산으로 무장한, '변별을 위한 변별'문제를 출제하게 됨
-> 이런 상황때문에, 일정한 점수가 넘어가면 실력의 격차가 미미하고,
있다고 해도,
취지인 '대학에 와서 잘 배울수 있는 능력'과는 별 상관관계가 없음.
IQ와 비슷하게 보면 될듯
->따라서 1. 원과목을 모두가 보게 해서 과목의 유.불리를 없애고
2.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바꾸어서 잘함/잘하지 못함 정도로만 변별하는게
학생의 수학 능력 평가라는 시험의 취지에 맞음
+) 자신이 흥미가 있고, 대학에 가서 필요한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응시 집단이나, '헬과목'화 되는 것 때문에,
'입시만을 위한 공부'만을 하게 되는것은 국가적 차원의 낭비임
-> 정말 재능있는 학생을 위해, 물화생지 2 과목은 개념의 넓이와 깊이를 늘려서
제대로 이해했는지 절대평가로 확인하고,
그 과목이 쓰이는 대학에서 가산점을 주는게 필요
화1생1 매번 1등급맞으면서도 불안한과목... 여러번돌려도 불안한과목 ...
화1 1등급이면서도 왜이렇게 불안할까요? 저만그런가요?
맞음 과탐은 물화생지 다보고 2과목은 절대평가로 만들어 가산점으로 이용하는게 좋을듯
문과도과탐봐야됨 이과도사탐보고
융합과학을 수능치는건 어떨까요 100점 만점으로 바꾸고
지1 솔직히 아름다운 한반도,위기의 지구 같은거 다 버리고 생1도 맨 뒤부분 날려버리고 과탐 통합!
과탐 공부하다보면 뭔가 뜬금 없다 싶은 단원 빼고 합치면 양 꽤 줄어들거 같은데
근데 화2 물2 통합되면 허허..
화1+화2 통합한다던지ㅋㅋㅋㅋ
없던일로...
가장 공평하죠..ㅋㅋㅋ 이렇게 되면 표준점수제도 필요없을듯 모두 같은상황이라 언수외탐 단순 총점합으로 대학 가도 될듯?!
그 예전에 오르비에서 본건데 융합과학을 보게해서 각 과목별 응시자 수준같은거 계산해서 표준점수 다르게 부여하는? 그런거 있었는데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진짜공감ㅠㅠ화1러인ㄷㅔ 너무두렵습니다ㅠㅜㅠㅠ
물리화학충인 이과인ㄷ
화학 진짜 딥빡
문과도 마찬가지. 너무 상식이 없어요 애들이. 기본적으로 역사,지리,윤리 할 것 없이 다 보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를 망쳐도 부담감이 덜하고요.
그럼 컴퓨터공학과는 과탐을 안봐도 됩니다 ㅎㅎ
문과 제2외국어볼때 정보보세용ㅋㅋㅋㅋㅋ
걍 다 필요없고 옛날처럼 국어 수학(분리)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제이외국어(선택) 이게 가장 깔끔한데요
다시 태어나도 생물은 죽어도 하기 싫은데..
물화생지1 필수 투과목 중 하나 선택
국사 필수 사탐 하나 제2외국어 하나 선택
이렇게 갔으면 좋겠네요. 지금 교육정책은 바보양산임
공감. .문과는투과목없으니까과탐하나필수사탐5개
이과도 과탐에 기초사탐으로 기본적인 인문내용도 필수로 봤슴 좋겠는데 ㅜㅜ 문과에서도 대학반영은 5프로정도라고해도